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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수사대 T.I.4 시즌 2 사건명 #001 - 붉은 이구아나의 독 ㅣ 타이거 수사대 시즌 2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 조선북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는 솜차이의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주는 남자가 솜차이한테 붉은 이구아나의 독을 탄 물을 마시게 한다. 그 독을 먹은 솜차이는 원숭이흉내를 내고 뻣뻣하게 굳어서 쓰러진다. 다행히 붉은 이구아나의 독은 금방 효력이 사라져서 솜차이는 곧 깨어난다.
만약 붉은 이구아나의 독이 진짜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한테 그 독을 먹일 것 같다. 그러면 온 세상이 난장판이 될 거다.
붉은 이구아나는 실제로 희귀한 종으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혹시 진짜 붉은 이구아나의 독도 있을 수도 있겠다.
나는 붉은 이구아나를 보고 싶다. 혹시 진짜 독이 있더래도 나는 붉은 이구아나의 독을 절대로 가지지 않을 것이다. 정말 독이 있을 지도 모르니 붉은 이구아나를 보러가기 전에 인터넷에다가 붉은 이구아나를 검색해 봐야겠다.
이 책에는 숲 속 깊은 곳에 있는 신비한 분수도 나온다. 그 분수는 동물들을 유순하게 만들어서 호랑이와 원숭이 같은 동물이 같이 물을 마신다.
만약 그 분수가 사람도 유순하게 만든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한테 그 물을 갖다 놓으면 그 범죄자도 유순하게 만들어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