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통 역사

한국의 교통 역사 - 고속도로, 고속전철, 서울시 교통정책을 통해 본 교통의 과거와 미래 제언
차동득 지음 / nobook(노북) / 2024년 10월

저자 : 차동득

제목 : 한국의 교통 역사 - 고속도로, 고속전철, 서울시 교통정책을 통해 본 교통의 과거와 미래 제언

출판 : nobook(노북)

출판연도 : 2024.10

페이지 : 365

한국의 교통 역사 - 고속도로, 고속전철, 서울시 교통정책을 통해 본 교통의 과거와 미래 제언 』의 저자는 차동득이다. 저자는 교통공학, 교통계획 박사이다. 1970년대초부터 교통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이후 국토연구원, 대구광역시 교통개선기획단 실문단장, 서울특별시 교통관리실장으로 활동했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고속도로와 교통정책을 통해 어느 지역이 발전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었고, 향후 어느 지역시 발전하게 될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게획시 우선은 강릉간 고속도로를 우선 건설하자는 계획이 우선하였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고집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먼저 개발되었다고 한다. 경부고속도로의 건설로 인해 한국은 중동붐에 합류할 수 있었으며, 국내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교통망을 신체에 비유하자면 혈액이 지나가는 혈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교통망이 잘 구성되어 있지 않으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여기 저기 문제가 발생하고 지역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교통망을 잘 구성하는 것이 첫번째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돈이 없어  차관을 쓰고, 그도 되지 않아,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해야 했고, 일본 청구권, 베트남전에 참전하면서 건설비를 마련했다고 한다. 그런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 그로 인해 한국의 발전이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선조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발전된 세상을 누리고 있다. 지금은  발전 속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교통정책의 과거를 통해 현재를 판단하며, 현재의 교통 정책과 계획을 통해 미래의 사회를 그려보면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뒷이야기들도 있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격 인상의 기술

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저자 : 이시하라 아키라

제목 : 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4.10

페이지 : 238

『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의 저자는 이시하라 아키라이다. 저자는 경영 컨설턴트이다. 한시간에 컨설팅 비용이 무려 1000만원이며, 그럼에도 매일 컨설팅 희망자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가격을 올리는 기술이 있다면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장에 보면 동일한 기능의 상품은 업체마다 유사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원가를 줄여서 마진을 늘리려고 한다. 경쟁업체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팔아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셔 경쟁업체보다 가격을 올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가격을 올리면 팔리지 않을까봐 걱정하면서 결국에는 가격을 올리지 못한다. 그래서, 요령있게 가격을 올리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비싼 상품은 비싼값을 한다고 하고, 싼 상품은 싼 맛에 산다고 한다. 우리가 다이소에 가는 것은 좋은 제품을 싸게 사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사고 싶어서 이다. 다이소는가 선택한 방법은 기능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것이다. 적당한 기능의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다. 그러면서 많은 제품군으로 판매를 늘려서 성공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그렇게 할 수 없다. 매출 규모부터 차이가 나서 가격을 낮췄다가는 적자가 나서 회사 유지가 어려울 수 도 있다.

저자는 그래서, 중소기업은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비스나 기능을 추가하지 않고 현재 그래도 무조건 가격을 올리라고 한다. 그러면 고객층이 바뀌며, 가격에 맞게 정보를 더하며, 수익이 개선되어 경영을 잘하게 된다고 한다. 이 방법이 중소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한다.

일단, 품질은 경쟁업체에 뒤지지 않아야 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경쟁업체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하게 책정하곤 하는데, 그럻게 되면 경쟁우위에 설 수 없다. 가격으로 경쟁하게 되면 결국에는 제 살 깍기가 되어 결국에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 대기업은 막대한 자본으로 인해 치킨게임을 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중소기업은 경쟁업체보다 높은 가격으로 회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면서, 정보와 가치를 더해서 더욱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구체적은 방법과 사례는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페이머스

페이머스 : 당신의 브랜드는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4년 9월

저자 : 김유진

제목 : 페이머스 : 당신의 브랜드는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출판 : 도서담

출판연도 : 2024.09

페이지 : 350

『페이머스 : 당신의 브랜드는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의 저자는 김유진이다. 저자는 외식업 컨설턴트로 20년이상 활동중이다. 현재 수강생의 월 매출이 2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베스트 셀러로 《장사는 전략이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한국형 장사의 神》 등이 있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음식업에 대한 브랜드이야기이지만, 무엇인가를 판매하는 것은 같은것이라 생각해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함이였다. 원리는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판매가 되지 않는 이유는 유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명해지면 판매할 수 있다. 즉, 브랜드 구축은 유명해지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유명해지기 위해서는 저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한다. '또라이'가 되더라도 유명해지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욕쟁이 할머니가 있다. 그냥 평소 습관처럼 욕을 했는데 유명해졌을 수도 있고, 마케팅의 일환으로 욕을 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는 욕쟁이 할머니로 유명해져서 방송에도 나오고 한동안 유명세를 떨쳤다.

브랜드 구축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이 필요하다. 맛이나 품질이 형편없으면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해도 금방 무너지며 매출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즉, 기본은 반드시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식당의 경우 동네 맛집이지만 브랜드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매출이 늘지 않는 곳이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곳은 브랜드를 구축하게 되면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릴 수가 있다. 요즘은 SNS를 통해 바이럴이 되기 때문에 한번 이슈가 되면 바로 매출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3가지를 주장한다. 그리고,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저자의 방법을 참고하면 브랜드 홍보를 위한 아이템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출이 늘지 않아 고민이거나, 매출을 늘리고 싶은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오토파지의 비밀

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오토파지의 비밀 -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전하는 기적의 저속노화 혁명
김소형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저자 : 김소형

제목 : 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오토파지의 비밀 -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전하는 기적의 저속노화 혁명

출판 : 21세기북스

출판연도 : 2024.09

페이지 : 164

『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오토파지의 비밀 -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전하는 기적의 저속노화 혁명 』의 저자는 감소형이다. 저자는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로 유명하다. 현재는 겸임교수이며, 유튜브에서 건강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50대중반을 넘어가면서 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였다. 노화를 늦출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하고자 마음먹었다. 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것일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싶었다.

우선, 아침식사에 대해서는 찬반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저자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이다. 이전에 다른 책에서는 간헐적 단식을 얘기하면서 아침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다. 물론, 수험생의 경우 아침을 먹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긴 했다. 정리하면 아침식사는 개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조절하면 될 것 같다. 옛날에는 하루 두끼만 먹었다고 한다. 요즘에는 생활이 편리해지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몸을 써야 하는 일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래서, 구지 세끼를 챙겨먹지 않아도 건강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요즘은 비만, 고혈압, 당뇨등 성인병이 늘고 있다고 한다. 각종 가공식품에,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고 있어서 영양과다와 운동부족이 주 원인이지 싶다. 건강하게 살려면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공식품을 줄이고, 적당히 먹으며, 적당한 운동을 하면 된다.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한다. 운동중독인 연예인 김종국이 통풍이 있다고 한다. 닭가슴살만 먹어서 생긴 병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다만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다. 특별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책에 있다. 건강하게 늙고 싶은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 7천만 원으로 월 2백만 원 받는 연 30% 이상 초고배당의 비밀
최영민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9월

저자 : 최영민

제목 :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7천만 원으로 월 2백만 원 받는 연 30% 이상 초고배당의 비밀

출판 : 지음미디어

출판연도 : 2024.09

페이지 : 272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7천만 원으로 월 2백만 원 받는 연 30% 이상 초고배당의 비밀 』의 저자는 최영민이다. 저자는 회사원으로 20년 근무후 부자가 되기 위해 재테크공부를 하다가 ETF의 매력에 빠져 투자하게 되었다 한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ETF관련 공부를 하고 싶어서 였다. 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이 아내에게 자기가 죽으면 ETF에 투자하라고 추천했다고 한다. 그래서, ETF에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직장인은 안정적인 생활은 가능하지만 월급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매달 정해진 금액이 입금되기 때문에 그 달콤함에 섯불리 다른 일을 찾지 못하고 우리는 월급에 중독되어 있다. 그러다, 정년을 맞게 되면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행복한 삶을 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다들 월급 이외의 수입을 만들기 위해 재테크를 공부하고, 투잡을 하게 된다. 재테크 방법에도 부동산, 주식, 채권등등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공부할 것이 많아진다. 부동산만해도 아파트부터 상가, 토지, 경매등 공부할 것이 많이 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게 되는데, 높은 수익을 바라보고 공격적으로 투자할수록 원금을 까먹을 확률이 올라간다. 높은 수익을 주는 100%안전한 투자는 세상에 없다. 재테크 분야중에서 나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해서 집중해야 성공 확률은 올라간다 부동산에 성공한 사람은 부동산 투자가 제일 쉽다고 얘기하고,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을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성공했다고 나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분야에서 나는 실패할 수도 있다. 그만큼 나에게 맞는 재테크 분야를 선정하여 투자해야 한다.

이 책은 ETF 투자법에 대한 책이다. ETF 종목중에서 월배당 종목들에 집중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ETF의 기초부터 투자종목까지 초보자가 보기에 안성맞춤 ETF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ETF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여 무턱되고 공부없이 좋아보이는 ETF에 투자했다가는 쪽박을 찰 수 도 있다. ETF종목중에서도 폐기되는 ETF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투자해야 한다. 초보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하기에 좋은 ETF를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

ETF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