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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저자 : 이시하라 아키라
제목 : 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4.10
페이지 : 238
『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의 저자는 이시하라 아키라이다. 저자는 경영 컨설턴트이다. 한시간에 컨설팅 비용이 무려 1000만원이며, 그럼에도 매일 컨설팅 희망자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가격을 올리는 기술이 있다면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장에 보면 동일한 기능의 상품은 업체마다 유사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원가를 줄여서 마진을 늘리려고 한다. 경쟁업체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팔아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셔 경쟁업체보다 가격을 올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가격을 올리면 팔리지 않을까봐 걱정하면서 결국에는 가격을 올리지 못한다. 그래서, 요령있게 가격을 올리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비싼 상품은 비싼값을 한다고 하고, 싼 상품은 싼 맛에 산다고 한다. 우리가 다이소에 가는 것은 좋은 제품을 싸게 사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사고 싶어서 이다. 다이소는가 선택한 방법은 기능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것이다. 적당한 기능의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다. 그러면서 많은 제품군으로 판매를 늘려서 성공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그렇게 할 수 없다. 매출 규모부터 차이가 나서 가격을 낮췄다가는 적자가 나서 회사 유지가 어려울 수 도 있다.
저자는 그래서, 중소기업은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비스나 기능을 추가하지 않고 현재 그래도 무조건 가격을 올리라고 한다. 그러면 고객층이 바뀌며, 가격에 맞게 정보를 더하며, 수익이 개선되어 경영을 잘하게 된다고 한다. 이 방법이 중소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한다.
일단, 품질은 경쟁업체에 뒤지지 않아야 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경쟁업체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하게 책정하곤 하는데, 그럻게 되면 경쟁우위에 설 수 없다. 가격으로 경쟁하게 되면 결국에는 제 살 깍기가 되어 결국에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 대기업은 막대한 자본으로 인해 치킨게임을 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중소기업은 경쟁업체보다 높은 가격으로 회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면서, 정보와 가치를 더해서 더욱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구체적은 방법과 사례는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