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투자 비밀 과외 - 스스로 사고파는 상위 1%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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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규남

제목 : 스스로 사고파는 상위1% 토지투자 비밀과외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324


《토지투자비밀과외 》책의 저자는 공인중개사이며, 부동산 프랜차이즈 '부동산은 노른자'

대표이다. 현재 토지, 원룸,상가등 50억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크게 2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지주작업과 땅 투자 타이밍 10단계 불변의 법칙이다.

10단계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먼저 1~2단계는 중개업소가 생기기 시작한다. 

3단계는 개발계획의 발표로 땅값이 본격적으로 상승한다. 

4단계는 사업계획이 확정되고 중개업소들이 우후죽순 생긴다. 

5단계는 개발계획 확정과 동시에 땅값이 수직 상승한다. 

6단계는 착공과 동시에 폭등한다. 

7단계는 인구 유입으로 단기 임대주택의 수요가 증가한다. 

8단계는 보유와 매도를 신중히 저울질해야 한다. 

9단계는 상업지역이 오른 다음, 건물과 땅값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10단계는 땅값이 안정화된다.

타이밍에 맞춰서 사고 팔고를 반복함으로써 단기에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지주작업을 통해 중개를 함으로써 돈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토지 투자를 하기 위해 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국토 종합 계획, 

광역계획, 

도종합계획, 

시/군 기본계획, 

시/군 관리계획,

시/군 시정정보 군정정보에서 주요 업무계획

이런 정부의 계획을 보며 어디가 발전할 것인지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


정부의 개발 계획을 통해 오를 지역을 선점하고

땅 투자 타이밍 10단계의 불변의 법칙에 맞춰 사야할 타이밍에 맞춰서

적절한 가격으로 매입후

역시 땅 투자 타이밍 10단계의 불변의 법칙에 맞춰 팔아야 할 타이밍에 팔면 된다.

책에는 토지의 시세 및 평균가를 구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토지투자는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

임장도 다니고, 지역별로 중개사와도 인맥을 쌓고,

커뮤니티에도 참석하면서 투자 인맥도 쌓아야 할 것 같다.

토지투자에 대한 지식은 이 책을 통해 습득하면 될 것 같다.



본 리뷰는 매일경제신문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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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일을 시작하라 - 독립적 인간으로 사는 첫 번째 스텝 변화하는 힘
이안 위트워스 지음, 김성원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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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안 위트워스

옮김 : 김성원

제목 : 지금, 당신의 일을 시작하라

출판 : 북스토리지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352


《지금, 당신의 일을 시작하라》책의 저자는 이안 위트워스이다.

씬체인지라는 오디오, 비디오 사업체의 공동 대표이다.

블로그에 올린 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 당신의 일을 시작하라》책은 사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업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들이 담겨 있다.

사업을 하게 되면 전략, 판매, 영업, 사람, 재정, 기술등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회사의 규모가 작을 수록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스타트업이나 더 작은 규모의 회사는 다양한 업무를 직접 해야 한다.


회사원은 언젠가는 회사를 퇴사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기 위해 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음에도

내 사업을 하려고 한다. 또한, 남의 지시를 받고 싶지 않고 내 의지되로 

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시간을 내 맘대로 쓰고 싶은 마음도 한 몫한다.

내 맘대로 하고 싶어서 창업을 했는데, 투자를 받거나, 상장을 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더욱 끔찍한 관섭을 받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상장회사를 부러워하지도 말고, 목표로 삼지도 말라고 한다.

유니콘이 되는 것을 장려하지도 않는다.


사업을 하는 것은 밥먹듯이 쉬은 일은 아니다.

매달 직원 월급을 줘야 하고, 나도 수입이 필요하다.

죽어라고 일했는데, 월급생활보다 못할 수 도 있다.

저자는 몇가지의 사례를 들어 이에 해당하면 사업가를 하지 말라고도 한다.

사업가는 인내도 필요하고, 끈기도 필요하다.

수입이 없어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고객에게 화를 내면 안된다.

직원에게도 화를 내면 안된다.

동업관계라면 동업자는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하며 좋아해야 한다.

서로 심하게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면 동업자가 되면 안된다. 

이렇게 사업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1인 온라인 쇼핑몰을 하더라도 언젠가는 사업을 하게 된다.


이 책에 사업을 하면서 겪게되거나,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해댱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사례나 조언을 참고하여 

내 일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본 리뷰는 북스토리지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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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나사의 회전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6
헨리 제임스 지음, 민지현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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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헨리 제임스

옮김 : 민지현

제목 :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나사의 회전

출판 : 미래와 사람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220


《나사의회전》책의 저자는 헨리 제임스이다.

헨리 제임스는 19세기 리얼리즘 소설의 대가이며, 

20세기 모더니즘 소설의 선구자이다.


《나사의 회전》이 원작인 영화도 개봉되었을 정도로

심리 묘사가 탁월한 소설이다.


가정교사가 들어오면서 그 집에서 가정교사에게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소설은 진행 된다.


가정교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두 아이를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과

사랑스러움이 커서 조그마한 일에도 예민해질 수가 있다.

우연히 유령을 보게 되면서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커지게 된다.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게 되고, 아이들에게도 화를 내게 된다.

결국에는 큰 아이를 유령이 씌웠다고 생각하고는 살인까지 하게 된다.

순수하고 착한 아이에게 유령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았지만 실패하고

아이에게 유령이 씌웠다고 생각하니 그대로 놔두면 아이들 더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이대로 죽게 하는 것이 아이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기전에 차라리 내가 죽이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랑과 책임감이 크다보니 경험이 없는 시골출신의 가정교사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감정이였을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이 커지면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이 되곤 한다.

대표적인 예가 스토커이며, 의부증, 의처증도 유사한 증상이라고 생각한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은 이혼 사유가 된다고 한다.

또한, 자식에게 과도한 관심을 주다보면 아이를 잘 못된 길로 빠지게 하기도 한다.

예전에 기사로 본 내용인데, 전교1등하던 자식이 2등으로 떨어지자

엄마가 심하게 꾸짖었다고 한다. 그러자, 아들이 엄마가 보는 앞에서 

창문을 뛰어내려 죽었다고 한다. 과도한 엄마의 사랑이 아이를 죽음으로 몬 것이다.

또 다른 사례는 4살된 아이가 한글을 깨우치자, 영어도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영어 비디오를 상시 틀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가 자폐아가 되어 벼렸다고 한다. 

과도한 부모의 욕심이 아이의 정신을 망친것이다. 

이렇게 과한 책임감과 사랑은 부족함보다 못하다.


이 책은 시카고플랜에 포함되어 있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심리묘사와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미래와 사람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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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임팩트 2023 - 플랫폼 독과점부터 데이터주권 위기까지 플랫폼 자본주의를 향한 사회과학자들의 경고
강재호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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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재호, 김홍중, 박우, 양지성, 이원재, 이은주, 이종은, 임동균, 정인관, 조은아, 하상응, 한준

제목 : 플랫폼 임택트 2023

출판 : 21세기북스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296


《플랫폼임팩트2023》은 사회과학자들이 플랫폼 관련 다양한 내용들을 한 챕터씩 

맡아 작성한 것을 엮은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총12명이다.


우리는 플랫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거대 기업들중에 플랫폼 기업이 다수인 요즘이다.

그래서, 플랫폼 비즈니스로 일명 대박을 내기 위해

오늘도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기업가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여기 저기 수시로 '카톡'이 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당근'이라고 울린다.

브라우저를 띄우면 네이버나 구글에서 일단 검색을 하고 시작한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사용내역이 공유된다.

길을 가면서는 내 일거수일투족이 CCTV에 찍혀 저장된다.

유튜브는 내가 검색한 내요을 토대로 내가 알고리즘으로 내가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첫 페이지에 목록으로 보여준다.

플랫폼에 갖힌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는 플랫폼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예상한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앞으로 더 생겨날 것이다.

여기에 기회도 같이 있을 것이다.

플랫폼은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막기 위한 장치들도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플랫폼에 갖힌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기위한 방법도 연구해야 한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K-POP, K-드라마등 K문화가 대세이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구글이 모든 정보를 관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론이 세상을 조작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플랫폼이 세상을 조작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가 급속도로 퍼지고,

개인정보가 노출되기도 하고,

한사람에게 사이버테러가 가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온라인에서는 정보가 순식간에 공유된다.


미래에는 이런 현상들이 어떻게 변할것인지,

플랫폼 거대 기업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국가는 어떤 대응책을 준비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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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양세화 지음 / 델피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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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앙세화

제목 : 감정적

출판 : 델피노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248


《감정적》은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양세화작가의 장편소설이다


《감정적》은 동화같은 판타지 소설이다.

어렸을때 읽었던 만화의 영향으로 따뜻한 희망을 주는 동화같은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 소설이 딱 그렇다.

구름처럼 포근하고, 엄마품처럼 따뜻하다.


주인공은 감정을 다쳐 힘든 하루 하루를 살다가

우연히 감정적이라는 세계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마음을 치유받게 된다.

감정적에는 주인공을 도와주는 앤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앤과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반전도 숨어 있다.


《감정적》은 따뜻하다. 등장 인물중에 악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

원래 선악구도로 위기가 있기 마련인데 이 소설에는 그런 부분이 

많이 없다. 위기가 있지만 선악구도는 아니다.

서로 힘을 합쳐서 위기를 극복한다. 여기서는 시기도 질투도 없다.

누구보다 앞서려고 하지도 않는다.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서로 도우려고 한다.

보답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현실이 각박한 탓일까?

식당에서 음식 만드는 것을 물어보면 조건없이 가르쳐 주고,

사장님과도 격이 없다.

그런 세계에 있으니 자연적으로 감성이 풍부해져 감정이 꽉 차게 된다.


현실은 다른 세상이다.

나부터도 반성하게 된다.

지하철안에서 누가 나를 건들면 노려보게 되고,

사과없는 상대방의 행동에 화가 나기도 한다.

지하철 계단에서 나를 앞질러 새치기 하는 사람을 보면

도덕 불감증에 걸렸다며 혼자 화를 내기도 한다.

조금 여유로와지면 편해질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냥 앞질러가면 바쁜일이 있겠거니,

나를 치면, 실수로 그랬나 보다 하고 넘기는 아량과 배려를 배워야 겠다.

그러면, 감성적처럼 감성이 넘쳐나서 나의 감정도 꽉 차게 되지 않을까?


오랜만에 잔인하지 않고, 누구를 이기려고 싸우지 않는

그런 따뜻한 소설을 읽게 되어서 행복했다.

이런 여운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


본 리뷰는 델피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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