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거절 - 실패를 자산으로 만든 여성들
제시카 배컬 지음, 오윤성 옮김 / 북하우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제시카 배컬

역자 : 오윤성

제목 : 내 인생을 바꾼 거절-실패를 자산으로 만든 여성들

출판 : 북하우스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332


《내 인생을 바꾼 거절-실패를 자산으로 만든 여성들》책의 저자는 제시카 배컬이다. 

그녀는 미국 스미스 대학의 '자기 서사 프로젝트', '성찰과 통합 실천 프로그램'

책임자이다. 그녀는 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거절을 경험한 여성들의 얘기들이 들어있다.

이 여성들은 거절을 당한 후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여 리더로써, 전문가로써

자기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는 여성들이다.


우리가 흔히 겪는 거절은 이성에게 고백했을때 일 것이다.

또 한가지는 취업일 것이다.

처음 한 두번의 거절을 당할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그 횟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더 이상 시도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는 포기해버리고 만다.


이제 부터가 정작 중요한 시기가 된다.

왜 거절을 당했는지 분석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

거절의 이유는 다양하다.

단지, 결정권자가 이유없이 싫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거절을 당할 수도 있다.

물론 실력이 떨어져서 거절당하는 겅우도 있다.

원인을 알게 되면 그것을 보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영업은 거절부터 시작이다'는 말도 있다.

거절은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계속 시도하다보면 결국은 성공하게 되어 있다.

아이유도 가수가 되기 위해 기획사 오디션에 지원했을때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유는 포기하지 않았고 가수가 된다는 믿음을 버린적이 없다고 한다.

결국에는 국민 여동생이 되어 돈과 명예를 모두 갖게 되었다.

이런 사례는 너무 많다.

헤리포터의 출판 거절은 '인류가 저지른 세기의 실수'라고도 한다.

조앤 롤링이 더 이상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책 제목처럼 거절은 내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

이 책에는 거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훈련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도 있다.

위기는 기회이다. 거절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터닝포인트로 관점을 바꿔보자


본 리뷰는 북하우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 코로나 시대에 써내려간 사도행전 29장
유동효 지음 / 좋은땅 / 2022년 10월
평점 :
품절



저자 : 유동효

제목 : 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출판 : 좋은땅

출간연도 : 2022.10

페이지 : 232


《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코로나 시대에 써내려간 사도행전 29장》책의 

저자는 유동효 목사이이다. 저자는 교사로 생활하다 10년 일찍 명퇴하고, 

목사의 길을 가고 있다.


저자는 어려운 가정으로 인해 목회자의 꿈을 접고 교편을 잡은 후

목회의 꿈을 접지 못하고 있다가, 끝내 교사를 명퇴하고 

목회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선교하기 위해 개척교회를 시작하였는데, 6개월만에 코로나가 터졌고,

9개월째에는 암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폐암4기인 암은 기적적으로 3개월만에 완치되었고,

이후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중에도 아프리카에 예배당 2개, 우물파기, 

집짓기 12채를 헌물. 지금도 10개 교회 건축 및 우물파기 10개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지의 목회 활동에 대한 내용이다.


아프리카로 선교를 다녀온 것이 계기가 되어 아프리카에 지속적으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를 개척해서 교회를 운영하는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바쁠텐데도 선교를 멈추지 않고,

오히려 선교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개척한지 2년남짓된 기간동안 아프리카에 집과 교회와 우물파기를 

진행했다. 종교의 힘은 놀랍기만 하다.

선교하기 위해 개척했다고 말할 정도이니, 그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종교인의 삶은 일반인으로써의 삶과는 많이 다르다.

신앙심은 기본이며, 나를 희생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삶이다.

유동효목사는 이런 희생의 길을 가기를 주저하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버리고 희생의 길을 선택하였다.

인생의 목표는 서로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데,

부자를 꿈꾸는 삶도 있고, 봉사를 꿈꾸는 삶도 있다.

저자의 삶은 존경 받고, 칭찬받을 삶을 살고 있다.

물론, 칭찬받고자 선택한 삶은 아닐것이다.

앞으로 어떤 고난이 닥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암을 이겨냈듯이 거뜬히 이겨낼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의 목회의 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건강하게 오래도록 선교할 수 있는 영광을 얻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본 리뷰는 좋은땅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류 아빠의 생각 - 삶이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 편지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손재환

제목 : 일류아빠의 생각

출판 : 라온북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264


《일류아빠의 생각》책의 저자는 손재환이다. 

그의 약력을 보니 안경체인점 대표이며, 한쪽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였다.

신체적인 결함을 이겨내고, 년100억매출의 안경 프랜차이즈 CEO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였다. 존경할 만한 사람이 아들을 위해 쓴 글이여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책에는 인생 전반에 걸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어떤 어른이 되고, 사회 생활은 어떻게 해야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버지로써, 대표로써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값진 내용들이 들어있다.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특별한 방법이나 지름길이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묵묵히 나의 길을 꾸준히 가면서, 착실히 노력하면

어느센가 쌓여 있는 통장을 보게 되고 성공하게 될 것이라 알려주고 있다.

성공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지만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 


우리나라도 부모들이 자식들에에 무조건 퍼주는 문화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나부터도 아이들에게 '20살부터는 각자 알아서 사는 거야'라고 말하곤 한다.

물론 대학교까지는 지원을 해주어야 겠다고 다짐하긴 하지만 말이다.

저자는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자식들에게 풍족하게 지원을 해줄 여건이 되지만

대학교까지만 지원해주고 이후에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학교까지도 풍족하게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기를 주지 않고, 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자식이 안스러워 편하게 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다독이면서

스스로 터득하도록 방항을 제시하고

그 길을 잘 가게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훌륭하게 자식을 키운것 같아 부럽기도 하다.

나도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안쓰러워서 해주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헤져나갈 수 있도록 힘을 키우려면

어려움이 닥쳤을때 본인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주어야 겠다.


이 책은 가까운 곳에 두고 힘들때마다 읽어야 한다.

읽으면 위로를 받을 수 있고, 방향을 잃었을때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이다.


본 리뷰는 라온북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50 패권의 미래 -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해미시 맥레이 지음, 정윤미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해미시 맥레이

역자 : 정윤미

제목 : 2050패권의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출판 : 서울경제신문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520


《2050패권의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책의 저자는 해미시 맥레이이다. 

그는 유럽 최고의 경제전문가이다.

1994년 《2020년(World in 2020》에 이은 두번재 미래 예측 보고서이다.


2050년 지금부터 27년후가 되는 미래이다.

30년이면 세대가 교체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은 부분이 변화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중국과 미국이 세계 경제를 두고 싸우고 있는데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지구온난화로 야기되는 기후변화는 어떻게 될지,

급격한 IT기술의 발전으로 30년후의 세상은 예측이 쉽지 않다.


책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싸움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인도가 가세하고, 러시아는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감소추세로 인해 출산율이 낮은 국가들은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출산율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출산률을 높인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본다.


강대국간의 싸음, 종교적 갈등, 기후변화, 팬데믹, 중동분쟁, 러시아 문제

등이 현재의 상황인데, 미래에도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어보인다.

유사한 문제들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강대국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싸울 것이며,

지구온난화는 더욱 악화되어, 기후변화가 더 심해질 것이다.

중동은 지금처럼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하락하면서 유럽에서 경제순위가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현재 상태를 고수한다면 미래도 비관적이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IT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경제와 정치적인 부분들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IT기술로 인해 어떻게 재편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크게 자율주행과 AI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여기에 메타버스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IT기술을 선점하는 나라가 경제적인 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예측한다. 미래에 한국의 위치가 일본은 당연히

앞지르고, 미국,  중국, 인도 다음 4위, 또는 5위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물론, 출산율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있긴 하다.


미래는 예측한다고 그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환경 오염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고,

팬데믹을 막아야 하며

출산률을 높여 세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미래에도 현재와 같은 위치를 지킬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서울경제신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목마름을 기억하다 -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
황재호 지음 / 예미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편저 : 황재호

제목 : 목마름을 기억하다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

출판 : 예미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252


《목마름을 기억하다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책의 편저는 황재호이다. 

그는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으로 있고, 중국차하얼학회소속이다.


이 책은 2022년 중국수료30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에 대하여

지난 30년간의 수교, 현재 및 미래를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은 에세이집으로 수료에 관계가 있던 사람들, 유학했던 사람들,

현재 유학중인 사람들의 수필로 구성되어 있다. 


1992년에 한국과 중국은 수교 하였는데,

이때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큰 나라도 아니였으며,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는 나라도 아니였다.

지금은 K-문화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대국으로 성장하여 선진국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중국도 시장을 개방함으로써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IT기술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와 1, 2를 다투는 기술도 상당수이다.


중국은 우리와 접해있는 나라로 삼국시대이전부터 형님으로 대접했던 나라이다.

그 만큼 큰 나라이며, 여러차례 우리나라를 위협하기도 했다.

지금도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문화를 자기들의 문화로 

둔갑시키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좋은 느낌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과 

국가간의 관계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한국의 입장에서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국은 당연히 수교를 통해 친분을 쌓고, 

우호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나라이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서로 이익을 위해 협력은 꼭 필요하다

안보부분에서도 서로 협력함으로써 필요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국제적인 평화 유지를 지속할 수있다.


향후에 중국은 지금보다 더 큰 나라가 될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정부주도하에 급속한 발전을 이뤄왔으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중국과의 관계를 신경쓸 수 밖에 없다.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아시아의 평화를 유지해야 하는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


여기 중국과의 수료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있고,

과거 중국과 한국에서 유학한 분들의 이야기가 있다.

대의를 위해 노력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예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