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 코로나 시대에 써내려간 사도행전 29장
유동효 지음 / 좋은땅 / 2022년 10월
평점 :
품절



저자 : 유동효

제목 : 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출판 : 좋은땅

출간연도 : 2022.10

페이지 : 232


《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코로나 시대에 써내려간 사도행전 29장》책의 

저자는 유동효 목사이이다. 저자는 교사로 생활하다 10년 일찍 명퇴하고, 

목사의 길을 가고 있다.


저자는 어려운 가정으로 인해 목회자의 꿈을 접고 교편을 잡은 후

목회의 꿈을 접지 못하고 있다가, 끝내 교사를 명퇴하고 

목회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선교하기 위해 개척교회를 시작하였는데, 6개월만에 코로나가 터졌고,

9개월째에는 암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폐암4기인 암은 기적적으로 3개월만에 완치되었고,

이후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중에도 아프리카에 예배당 2개, 우물파기, 

집짓기 12채를 헌물. 지금도 10개 교회 건축 및 우물파기 10개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지의 목회 활동에 대한 내용이다.


아프리카로 선교를 다녀온 것이 계기가 되어 아프리카에 지속적으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를 개척해서 교회를 운영하는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바쁠텐데도 선교를 멈추지 않고,

오히려 선교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개척한지 2년남짓된 기간동안 아프리카에 집과 교회와 우물파기를 

진행했다. 종교의 힘은 놀랍기만 하다.

선교하기 위해 개척했다고 말할 정도이니, 그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종교인의 삶은 일반인으로써의 삶과는 많이 다르다.

신앙심은 기본이며, 나를 희생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삶이다.

유동효목사는 이런 희생의 길을 가기를 주저하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버리고 희생의 길을 선택하였다.

인생의 목표는 서로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데,

부자를 꿈꾸는 삶도 있고, 봉사를 꿈꾸는 삶도 있다.

저자의 삶은 존경 받고, 칭찬받을 삶을 살고 있다.

물론, 칭찬받고자 선택한 삶은 아닐것이다.

앞으로 어떤 고난이 닥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암을 이겨냈듯이 거뜬히 이겨낼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의 목회의 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건강하게 오래도록 선교할 수 있는 영광을 얻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본 리뷰는 좋은땅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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