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도어의 OKR 레볼루션 - 기후변화와 새로운 부의 기회
존 도어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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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존도어

역자 : 김태훈

제목 : 존도어의 OKR 레볼루션

출판 : 비즈니스북스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528


『존도어의 OKR 레볼루션』책의 저자는 존도어이다. 

존도어는 창업투자자로서 클라이너퍼킨스의 의장이며, OKR 운영 방식의 전도사이다.


존도어는 기후위기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후 딸이 

'아빠, 아빠 세대가 이 문제를 일으켰어요. 그러니까 해결하세요."

라고 말하자, 기후변화를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스탠퍼드대학에 1조를 기부하였다고 한다.

이 책에는 존도어가 제시하는 해결책 10단계 계획과 솔루션이 있다.

SK 최태원회장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으라고 했다.

그만큼 기후변화는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


사계절이 뚜렸했던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언젠가부터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을 슬며시 왔다가 가버린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져서 40도 가까이 되고,

겨울에는 갑자기 추워져서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여름에 우박이 내리기도 하고,

겨울에 영상의 날씨가 되기도 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미 위험수위를 넘겼다고 한다.

책에서는 지금이라도 노력하는 편이 나중에 망가졌을때 복구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저자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넷 제로로 줄이자고 한다.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개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심각성을 깨닫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

개인들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조금씩 나아진다면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차운행을 줄이고, 전기 아껴쓰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일회용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사업의 기회를 찾고 있다면

이왕이면 지구를 구하는 일을 통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면 더 좋지 않을까?


이제부터는 친환경적인 생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었으면 한다.


본 리뷰는 비즈니스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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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의 교육 - 이재영이 묻고, 장순흥이 답하다 푸른들녘 교육폴더 13
장순흥.이재영 지음 / 푸른들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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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순흥

제목 : 장순흥의 교육

출판 : 푸른들녘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196


『장순흥의 교육』책의 저자는 장순흥이다. 

그는 카이스트에서 기획처장, 교무처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을 지냇으며,

한동대총장으로 9년, 이후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 2년째 재임중인 교육전문가이다.


이 책은 그가 주장하는 PSC교육방식에 대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PCS교육이란 1.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기(P-Problem Finding / Solving Capability),

2.자기학습(S-Self Leafingin Capability), 3. 협업(C-Collaboration Capability)

을 말한다.


우리는 문제를 푸는데, 그것도 객관식 문제를 푸는데 특화된 공부를 주로 하고 있다.

즉, 지식을 쌓고, 지식을 잘 쌓았는지를 평가 받는데 익숙한 교육을 받고, 하고 있다.

이런 주입식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는 잘 몰랐다. 일부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토론하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정도가

다였다. 이 책은 그 이상을 말하고 있다.

물론, 토론도 교육의 한 과정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그 위에 더 큰 교육 방향이 필요하다.

그것이 여기에서 주장하는 PSC교육이다.


우리는 주어진 문제를 잘 푸는데 익숙해져 있는데, 이런 방식은 이제 필요없다고 말한다.

지식을 알기위해서는 구글링만 해도 관련 정보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이런 지식을 알기 위한 공부는 크게 의미가 없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인류를 이롭게 하는, 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정의하고 그것을 풀기위한 해결책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교육은 구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만 할것이 아니고,

학부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문제를 발견하기 위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문제를 정의하고, 그것을 풀기위해 관련 지식을 공부하고,

연구하여 그런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지식을 쌓고 관련 문제를 푸는 순서를 바꾼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문제를 인식한 각자가 알아서 관련 지식을 공부하게 되고,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은 협업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마치 창업을 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우리가 불편해 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과 PSC교육이 유사하다.

창업교육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이 PSC교육과 육사하게 바뀐다면,

현재보다 미래에 더 발전하고, 기대되는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본 리뷰는 푸른들녘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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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 결제 권력을 소유하는 자가 부의 흐름을 지배한다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나타샤 드 테란 지음, 김현정 옮김, 강성호 감수 / 삼호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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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 나타샤 드 테란

역자 : 김현정

감수 : 강성호

제목 : 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출판 : 삼호미디어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456


『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책의 저자는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 나타샤 드 테란이다.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는 국제결제은행의 결제고문으로 네트워크 이론의 전문가이다.

나타샤 드 테란은 영국 결제시스템감독구과 금융서비스소비자협의회에서 활동중이다.


온라인 결제가 없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돈을 지불하기 위해서는 현금 또는 수표를 가지고 직접 대면하여

결제를 했다.

그 시절에 큰 돈을 가지고 갈 때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잘 가지고 가라는 말을 집을 떠날때까지 반복하셨고,

나도 최종적으로 그 돈을 건네줄때까지 안심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폰에서 간단하게 이체하면 끝이다.

정말 편리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데에는

인터넷의 발전과 핀테크의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온라인 결제가 되지 않는 세상은 상상조차 되지 않고,

생각하기도 싫다. 다시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만으로 끔찍하다.

사람들이 많은 돈을 소지하지 않게 되면서 소매치기꾼들이 없어져는데,

다시 이전으로 간다면 소매치기꾼들이 활개를 칠 것이다.


핀테크의 기술 발전으로 온라인 결제가 보편화 되면서

새로운 금융 거대기업들이 생겨났다.

그 기업들은 예금을 받지 않고 대출도 하지 안는 핀테크 기업들이다.

온라인 결제를 통해 수수료를 받은 기업들이다.

카드사도 있고, 결제 회사도 있다

우리가 카드로 결제를 하는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카드사는 결제대금을 판매자에게 보내면서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다.

결제 중개 회사도 중개 수수료를 받는다.

우리가 천원을 결제하게 되면 그중의 일부가 카드사와 결제 중개회사에게 

수수료로 지불되고, 나머지 금액이 판매자에게 지불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온라인으로 결제를 하게 되면 

은행이 뒷단에서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알려준다.

또한, 카드사, 중개회사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핀테크가 발전할 수도록 이런 회사들은 더욱 많아지고,

우리는 더욱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가지는 모든 거래의 기본에는 은행이 있다.

미래에 이 기본이 어떻게 바뀔지도 궁금하다.

결제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를 이 책이 말해주고 있다.


본 리뷰는 삼호미디어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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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최인 지음 / 글여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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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인

제목 :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출판 : 글여울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576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책의 저자는 최인 작가이다. 

꾸준히 책을 내고 있는 소설가이다.


이 책은 선과 악에 대해서 신인지, 인간인지 모호한

주인공을 통해 얘기하고 있다.

예로부터 선과 악은 항상 대비되어 왔다.

그리고, 우리는 선을 중히 여기도록 교육받아 왔고,

악을 행하는 것보다 선을 행함으로써 편안함으르 보상으로 받았다.


갈수록 세상은 개인주의가 강해지면서

선이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키워왔는데

이제는 서구화된 문화에 지배당하면서

주식인 쌀의 소비량도 줄면서, 우리의 에절을 잃어버리고 있다.

거리에는 일회용쓰레기로 넘쳐나고

지구는 환경파괴로 인해 시한부 선거를 받아 놓은 상태이다.

더군다나 빈익빈부익부는 날로 심각해져가면서

삶이 황폐해지고 있다.

우선 내가 살고 봐야 하기 때문에 주위를 돌볼 여유가 없다.

배를 곪으면서 선을 논할 수가 없다.

책에는 악마가 죽었다고 한다. 인간의 악함이 악마를 죽였다고 한다.

이 소설은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대해서 경종을 울리는 것은 아닐까?


갈수록 세상이 각박해져 가고 있다.

우리 문화는 서로 돕는 문화인데, 요즘은 이웃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

현대인의 삶은 바쁘고, 외롭고, 고달프다.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하고, 조금 삐걱거리기라도 하면 바로 명퇴를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선과 악을 구분할 여유가 없다. 

선이건 악이건 구분하지 않고 나에게 이로운 행동을 한다

나에게 이로우면 선이고

나에게 해로우면 악인가?

선과 악은 누가 나눠났으며,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착하면 좋은 사람이였지만,

요즘 시대에 착하면 무능하고, 바보 소리를 듣는다.

참지 말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이런 시대에 어찌 살아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가볍게 술술 재미로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고

많이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소설이지만 명언집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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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이다지 지음 / 서삼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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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다지

제목 :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출판 : 서삼독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340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책의 저자는 이다지이다. 

그녀는 증권사에서 입사하여 2년 근무하다 퇴사후

임용고시를 통해 교사가 되었으며, 현재는 메가스터디 일타강사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는 그녀가 현재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중인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을 썼다.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러면서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고 한다.

누구는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누구는 다른 사람보다 느릴 수 있다.

이때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열정도 식을 수 있다.

오로지 나의 속도에 맞춰 차근 차근 앞으로 가면 된다.

조금 늦어도 상관없다.

인생에서 1년, 2년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윤대통령님도 9수끝에 사시에 합격하였다.

누구보다 늦었지만, 현재는 대통령이시다.

사시 공부할때 먼저 합격한 친구들이나, 후배들을 보며

자괴감에 빠져 사시를 포기했다면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포기하지 말자.

그냥 내 길을 가면 된다.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작가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한다.

나와 맞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는

처음에는 만족도가 높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만족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고,

비록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 선택한 일은 처음에는 만족도가 낮을 수 있지만,

경력이 쌓일 수록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돈때문에 직업을 선택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이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해야

오래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들어가면 적성에 맞지 않아 학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


TV프로중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가 있는데

이곳에서 소개되는 달인들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자기 꿈을 위해 매일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하는 일이 좋아서 매일 노력하고, 노력하니 1등이 되는 것이다.

이분들의 삶의 만족도는 일반 회사원에 비해서 많이 높지 않을까?


힘들게 꿈을 쫓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지금 삶이 힘들다면 이 책에서 위로 받고 용기를 얻어보자


본 리뷰는 서삼독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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