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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이다지 지음 / 서삼독 / 2023년 1월
평점 :

저자 : 아다지
제목 :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출판 : 서삼독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340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책의 저자는 이다지이다.
그녀는 증권사에서 입사하여 2년 근무하다 퇴사후
임용고시를 통해 교사가 되었으며, 현재는 메가스터디 일타강사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는 그녀가 현재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중인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을 썼다.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러면서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고 한다.
누구는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누구는 다른 사람보다 느릴 수 있다.
이때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열정도 식을 수 있다.
오로지 나의 속도에 맞춰 차근 차근 앞으로 가면 된다.
조금 늦어도 상관없다.
인생에서 1년, 2년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윤대통령님도 9수끝에 사시에 합격하였다.
누구보다 늦었지만, 현재는 대통령이시다.
사시 공부할때 먼저 합격한 친구들이나, 후배들을 보며
자괴감에 빠져 사시를 포기했다면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포기하지 말자.
그냥 내 길을 가면 된다.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작가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한다.
나와 맞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는
처음에는 만족도가 높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만족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고,
비록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 선택한 일은 처음에는 만족도가 낮을 수 있지만,
경력이 쌓일 수록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돈때문에 직업을 선택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이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해야
오래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들어가면 적성에 맞지 않아 학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
TV프로중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가 있는데
이곳에서 소개되는 달인들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자기 꿈을 위해 매일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하는 일이 좋아서 매일 노력하고, 노력하니 1등이 되는 것이다.
이분들의 삶의 만족도는 일반 회사원에 비해서 많이 높지 않을까?
힘들게 꿈을 쫓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지금 삶이 힘들다면 이 책에서 위로 받고 용기를 얻어보자
본 리뷰는 서삼독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