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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사무실을 없앴을까 - 완전히 자유로운 근무 공간과 시간, 유연근무로 앞서가는 기업들 이야기
브라이언 엘리엇.쉴라 수브라마니안.헬렌 쿱 지음, 박소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3월
평점 :

저자 : 브라이언 엘리엇,쉴라 수브라마니안,헬렌 쿱
역자 : 박소현
제목 : 그들은 왜 사무실을 없앴을까
출판 : 한국경제신문
출간연도 : 2023.03
페이지 : 336
『그들은 왜 사무실을 없앴을까』책의 저자는 퓨처포럼의
슬랙브라이언 엘리엇,쉴라 수브라마니안,헬렌 쿱이다.
이들은 컨소시엄 퓨처포럼의 임원들이다.
이들은 코로라로 인해 강제적인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지 않으면서 훨씬 성과가 좋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재택과 원거리 근무에 대해서 적극 지지하게 된다.
원래는 한 사무실에 모두 모여서 같이 근무를 해야 협업도 잘되고,
업무 능률도 높고, 결과도 좋다고 믿었지만, 코로나가 모든 것을 바꿔버렸다.
반강제적으로 원격근무, 재택근무의 효율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제는 원격근무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으면,
유능한 인재일수록, 유연한 근무를 선호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도입할 수 밖에 없다.
원거리에서 온라인으로 협업을 하기 위한 툴도 많이 나왔있고,
팀단위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임원부터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보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이 어렵지 온라인으로 미팅을 하다 보면 얼굴보고 화이트보드에 메모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효율적이다.
재택근무로 업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은 출근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먼거리 이동으로 인해 업무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는 통계도 있다.
실제 몇몇 회사들은 전세계에 직원들이 있으며, 사무실도 없고,
일년에 모임은 몇번 되지 않지만, 회사는 훨씬 안정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편견을 버리고, 유연근무를 도입해야 한다.
각자 정해진 일을 알아서 처리하고, 오직 결과로만 승부해야 한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자리만 차지하는 허수아비 직원들은 이제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유럽에 있는 인재를 한국의 어느 회사가 직원으로 고용하고 원격으로 일하면 그만이다.
근무공간, 시간의 제약을 없애면 전세계를 상대로 일할 수 있고,
그만틈 유능한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세상이다.
책에는 유연근무제를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7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혁신을 꿈꾸는 경영자는 꼭 읽어보기 바란다.
본 리뷰는 한국경제신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