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우린 애초에 고장 난 적이 없기에
알리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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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알리사

제목 :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

출판 : 떠오름

출간연도 : 2023.04

페이지 : 288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책의 저자는알리사이다.

이 책은 알리사 작가가 사회생활에서 가스라이팅을 겪고 극복하는 

과정에 대한 내용을 책을 엮은 것이다.


알리사는 10년의 사회생활중 상급자, 동료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했다.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고자 가스라이터의 위의 상급자에게 보고를 했음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가스라이터의 술책에 속아,

가볍게 지나갔으며, 오히려 예민한 사람, 귀찮은 사람으로 찍혔다고 한다.

급기야 공황장애병까지 앓게 되었서, 어쩔 수 없이 회사를 퇴사 할 수 밖에 없었다 한다.

회사를 나오지 나오면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여서 죽지 않으려면 퇴사하는 길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한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 조차 할 수 없다.

퇴사후 일100페이지 독서를 습관화하면서, 독서를 통해 삶을 치유받고 있다고 한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책도 출판하게 되었다 한다.

독서를 통해 인생역전을 제대로 해버렸다.

독서를 하면서 인스타에 올리고, 유튜브에 리뷰를 올린것이 화제가 되면서

출판사로부터 제의도 받고, 강의도 하고, 독서모임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글을 잘 쓰기는 했지만, 글을 쓰는 것이 직업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지금도 회사에서 상사, 동료의 눈치를 보며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라 

예상한다. 가스라이팅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일 넘치는 업무량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도 이것이 가스라이팅인줄도 모를 수도 있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 읽으면 좋은 책이다.

위로 받을 수 있고, 가스라이팅에 당당히 맞서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떤 유형이 가스라이팅인지 사례도 알려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가스라이팅을 극복하고 당당히 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는 알리사 작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본 리뷰는 떠오름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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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에서 삶을 본다 - 국제시장 노점에서 대한제강으로, 오완수 회장의 인생 이야기
오완수 지음 / 아템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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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완수

제목 : 철에서 삶을 본다

출판 : 아템포

출간연도 : 2023.04

페이지 : 272


『철에서 삶을 본다』책의 저자는 고 오완수 대한제강 회장이다.

이 책은 고 오완수 회장의 자서전으로 고 오완수 회장은 대한제강 설립자의 맏아들이며,

생전에는 출판하지 않는다하여 고인이 되신후 유족들이 출판하였다 한다.


대한제강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연매출 2조원의 건실한 업체이다.

오완수회장은 설립자의 뒤를 이어 회사를 맏아 지금의 대한제강이 있기 까지

회사를 키운 사람이다. 철강업쳬는 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이라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다고 한다.

심지어 세무사는 이런 지경의 회사를 운영하는것이 양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등의

얘기를 면전에서 한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완수 회장의 인내와 끈기로 지금의 대한제강을 세웠다.

IMF때는 특수강 설비를 갖춘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고려해

과감히 특수강 설비시설을 걷어내는 결단력을 보여주었다.

항상 신의를 철저히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철저히 지켰다고 한다.

어떤 기업이던 고비는 있게 마련이며, 대한제강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때마다, 혼신을 다해 일에 매달리고 거래처를 찾아다니며

방법을 찾아 해결을 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무슨 일이든 혼신을 다해 스스로 감동을 시킬정도로 한다면 감당 못할 것이 없다는 자세로

회사를 키웠다. 운명을 피하지 않고,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감내하고 살아간다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힘든 시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회사를 접었다면 지금의 대한제강은 없을 것이다.

힘든 시기에도 집에는 회사의 어려움을 알리지 않았다 한다.

회사가 오늘 내일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집에는 알리지 않고 헤쳐나갔다 하니

그 마음이 대단하다. 

그렇게 철저하게 공과사를 구분하였기에, 동생들과의 사이도 좋고,

아이들도 모두 훌률이 키워내지 않았을까 한다.

집에서 힘들다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면, 가족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원칙을철저히 지켰기 때문에 오늘날의 대한제강이 있는 것이다.



본 리뷰는 아템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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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 뇌과학자 엄마와 사춘기 딸의 2박 3일 뇌 트래킹
카롤리엔 노터베어트 지음, 추미란 옮김 / 생각정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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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카롤리엔 노터베어트

역자 : 추미란

제목 :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출판 : 생각정원

출간연도 : 2023.04

페이지 : 248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책의 저자는 카롤리엔 노터베어트이다.

그녀는 뇌과학의 전문가로, 고등학교때 조기졸업을 하고 열일곱에 루벤대학교에

입학했다 한다.  현재는 뇌과학을 알리고 있으며, 무료 명상 앱에서 명상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카롤리엔 노터베어트가 딸과 함게 아일랜드 위클로 웨이를 2박3일 트래킹

하면서 딸과 대화했던 내용들을 엮는 글이다.

대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딸과 대화하면서 뇌과학자답게 뇌에 관해서 알려주고 있다.

뇌는 끊임없이 생각을 만들어 내는데, 책에서는 이를 원숭이라고 칭하고 있다.

수시로 잡생각을 떠올리는 원숭이가 있고, 뇌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 원숭이를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생각은 말로 나타나고, 말은 행동으로 표현되며,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가치관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나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원숭이를 잘 다독거리고 훈련시켜서

나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하여, 온전히 내가 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면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럴려면 기본적인 뇌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느 부위가 활성화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뇌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뇌를 제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잇다.

뇌가 내 몸을 지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아이들을 훈육할때 보통은 눈에 보이는 데로 지적하기 마련이다.

공부하지 않고 있으면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기 마련이다.

그러다가 아이와 감정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더군다나, 예민한 사춘기라면 한번 틀어진 감정은 쉽게 돌아오지 않고

어색한 사이가 지속될 수도 있다.

이때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한다면

아이를 올바로 훈육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는 혼자서 크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현명한 부도가 되기 위해 뇌과학을 알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생각정원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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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 아웃 - ‘서서히 그리고 갑자기’ 세계 경제를 파괴하는 공급망 위기와 부의 미래
제임스 리카즈 지음, 조율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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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임스 리카즈

역자 : 조율리

제목 : 솔드아웃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

출간연도 : 2023.04

페이지 : 360


『솔드아웃』책의 저자는 제임스 리카즈이다.  그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을 저술한 금융전문가이며, 투자고문으로 활동중이다.


한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속품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부속품들중 자국내에서 조달가능한 것들도 있지만, 해외에서 

조달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대다수 원자재들을 

수입해야 하는 입장이다. 우리나라는 완제품도 만들지만, 반도체, 배터리와 

같이 부속품도 만들어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원자재를 

국내에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해외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원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국제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석유, 가스부터 히토류까지 거의 모든 

원자재가 해당된다. 때문에,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 책 솔드아웃은 이런 공급망이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글이다.


전세계는 유기적으로 공급망이 연결되어 있다.

여러나라로부터 원자재와 부품을 조달하여 완제품 또는 부품을 만들어 또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급망의 형태이다. 이 때 어는 한 부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거나, 원활한 조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연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품 품귀 현상이 발생하여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제때 공급받지 못해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쇄 부도를 이어질 수 도 있는 심각한 경제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각국은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

산유국들은 큰 무기를 들고 전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원자재 빈국인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 민감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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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땅의 비밀 노트 - 땅 투자의 초특급 핵심 비밀
김양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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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양구

제목 : 오르는 땅의 비밀노트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출간연도 : 2023.04

페이지 : 308


『오르는 땅의 비밀노트』책의 저자는 김양구이다. 


토지는 시세를 알기도 쉽지 않고, 

팔기도 쉽지 않아서 장기로 투자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분야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토지는 자본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토지 투자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큰 금액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선뜻 토지 투자에 나서는

이가 없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주로 아파트나 상가를 많이 하게 된다.

그런데, 실제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토지가 제일 높다.

또한, 적은 금액으로도 얼마든지 투자가 가능하며, 단기간의 매매도 가능하다.


단기간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오를 땅을 사야 하며,

오를 땅을 사기 위해서는 토지를 볼 줄 알아야 하며

토지가 개발되는 단계를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임장도 수시로 다녀야 하며

지자체의 개발 계획도 잘 찾아봐야 한다.

당연히, 싼 느낌이 있다고 모르는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면 절대 안된다.

언제 개발이 될지도 모르는데 싸다는 이유로 잡게 되면 후손에게 물려주는 토지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개발 계획이 있고, 자주 임장을 다녀본 지역 위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저자는 평택, 용인, 안성, 화성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다.

네곳은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고, 

일부는 투자되어서 현재 운영되는 곳도 있다.

반도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투자를 많이 하고, 세계적으로 1위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 지역은 투자가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위의 4지역을 관심있게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는 마인드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을 할애해서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투자처가 있어도, 볼 줄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동안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실력이 확 늘지도 않고,

꾸준히 몇년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방 부자가 될 줄 알지만

토지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래서,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포기하지 말라고,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고...


토지 분야도 일확천금을 바라고 들어오면 안된다.

일정 시간 공부로 보는 눈을 키워야 하며,

종자돈도 일부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

개발은 계속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투자 마인드를 키우고, 토지 투자에 대한 원칙을 세워보자.


본 리뷰는 매일경제신문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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