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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에서 삶을 본다 - 국제시장 노점에서 대한제강으로, 오완수 회장의 인생 이야기
오완수 지음 / 아템포 / 2023년 4월
평점 :

저자 : 오완수
제목 : 철에서 삶을 본다
출판 : 아템포
출간연도 : 2023.04
페이지 : 272
『철에서 삶을 본다』책의 저자는 고 오완수 대한제강 회장이다.
이 책은 고 오완수 회장의 자서전으로 고 오완수 회장은 대한제강 설립자의 맏아들이며,
생전에는 출판하지 않는다하여 고인이 되신후 유족들이 출판하였다 한다.
대한제강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연매출 2조원의 건실한 업체이다.
오완수회장은 설립자의 뒤를 이어 회사를 맏아 지금의 대한제강이 있기 까지
회사를 키운 사람이다. 철강업쳬는 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이라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다고 한다.
심지어 세무사는 이런 지경의 회사를 운영하는것이 양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등의
얘기를 면전에서 한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완수 회장의 인내와 끈기로 지금의 대한제강을 세웠다.
IMF때는 특수강 설비를 갖춘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고려해
과감히 특수강 설비시설을 걷어내는 결단력을 보여주었다.
항상 신의를 철저히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철저히 지켰다고 한다.
어떤 기업이던 고비는 있게 마련이며, 대한제강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때마다, 혼신을 다해 일에 매달리고 거래처를 찾아다니며
방법을 찾아 해결을 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무슨 일이든 혼신을 다해 스스로 감동을 시킬정도로 한다면 감당 못할 것이 없다는 자세로
회사를 키웠다. 운명을 피하지 않고,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감내하고 살아간다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힘든 시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회사를 접었다면 지금의 대한제강은 없을 것이다.
힘든 시기에도 집에는 회사의 어려움을 알리지 않았다 한다.
회사가 오늘 내일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집에는 알리지 않고 헤쳐나갔다 하니
그 마음이 대단하다.
그렇게 철저하게 공과사를 구분하였기에, 동생들과의 사이도 좋고,
아이들도 모두 훌률이 키워내지 않았을까 한다.
집에서 힘들다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면, 가족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원칙을철저히 지켰기 때문에 오늘날의 대한제강이 있는 것이다.
본 리뷰는 아템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