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온 - 10년 후, 꿈꾸던 내가 되었다
이은정 지음 / 에피케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서평은 북피티님의 서평단 모집으로 도서 협찬을 받고 남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컬러풀하고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제게,
베베드피노의 아이 옷은 👀눈길이 안 갈 수 없었어요. ✨

예쁠 뿐 아니라, 입히면 입힐수록 복둥이가 편해하고,
원단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사진 속에서 빛을 발하죠. 📸

저희 부부가 복둥이에게 자주 사주던 이 브랜드의 대표가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라는 사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만들고자
브랜드를 세웠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끌려
그녀의 여정을 담은 『캐리 온』 서평단에 신청하게 됐어요. 📝






『캐리 온』은 화려한 결과보다
‘끈질긴 과정’에 집중한 책이에요.📖

첫 아이를 낳고, 육아와 아이템 정보를 나누고자 블로그를 시작한 저자는
돌잔치 드레스 대여로 시작해
지금의 베베드피노·아이스비스킷·캐리마켓으로 확장되기까지
14년의 시간을 한 걸음씩 걸어왔어요.

그 여정에는 완벽한 성공담 대신
수많은 불안과 성장통,
그리고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만들고자 했던 초심이 담겨 있어요. 💓

읽는 내내 ‘아이를 키우는 일’과
‘브랜드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닮아 있는지 생각했어요.

한땀한땀 쌓아 올린 신뢰,
매일 흔들리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과정,
사람과 관계를 잃지 않으려는 진심이
결국 브랜드의 힘이 되듯,
육아도 결국 ‘사람을 빚는 일’이더라고요. 🌱






책을 덮은 뒤,
복둥이 옷장에서 베베드피노 옷을 꺼내 한참 바라봤어요. 👚

처음 어린이집 가던 날의 긴장감,
매일같이 뛰놀던 공원의 햇살,
여름날 땀에 젖은 복둥이의 웃음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죠. ☀️

그 옷들을 입던 날의 복둥이처럼,
이은정 대표의 이야기 또한
매 순간을 ‘예쁘게’가 아니라 ‘진심으로’ 살아내고자 했던 기록 같았어요.

그래서 『캐리 온』은 단순한 브랜드 에세이가 아니라,
모든 엄마와 워킹맘에게
“당신의 지금 이 과정도 충분히 빛나고 있다”
라고 다정히 건네는 위로처럼 느껴졌어요. 🤍

결국 아이를 키우는 일도,
브랜드를 키우는 일도
‘사랑을 담은 꾸준함’이 전부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답니다. ✨










🔖Thanks to
👩🏻 북피티 @book_withppt
📖 에피케 출판사 @epikhe_book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 바람그림책 170
나가사키 신고 지음,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요즘 전 육퇴 후, 조용한 거실에서 그림책을 꺼내 표지를 매만지고
한 장 한 장 그림을 ‘👀본다’는 그 자체가 참 힐링이에요.
글을 읽기보다,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와 질감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제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은 쉼이 되더라고요. 🌙





특히 복둥이가 유독 큰 반응을 보였던 그림책을 리뷰할 땐 만족감이 두 배예요.
나가사키 신고 작가의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도 그랬어요.
표지를 압도하는 포클레인 그림에 반해 서평단에 지원한 뒤,
책이 도착하길 손꼽아 기다렸죠. 🚜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예감이 딱 맞았어요.
빠방이 러버 복둥이가 정말 푹 빠질 책이었거든요.🤩





🌳두더지 건설은 숲속 마을 최고의 건설 회사예요.
집이 기울어져 고쳐 달라는 다람쥐 가족의 의뢰를 받고,
포클레인·기중기·덤프트럭·불도저 등 각종 중장비가 출동해
저마다의 역할을 멋지게 해냅니다.
그 현장 한가운데에는 삽을 들고 분주히 움직이는 두더지 건설회사 직원들이 있어요.
설계도를 살피고 흙을 퍼 나르며, 서로 손발을 맞추는 모습이
그림 속에서도 생생하게 전해졌답니다.
익살스러운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 있어서, 복둥이도 두더지들을 따라 표정을 흉내 내곤 했어요. 🦫👷🏻‍♂️



복둥이는 약 열흘 동안 이 책에 푹 빠져 있었어요.
“두더지 건설 읽어줘!” 하며 책을 안고 오고,
중장비가 등장할 때마다 놀이방으로 우다다다 뛰어가
해당 피규어를 들고 와 책 앞에 털썩 앉았답니다. 🚗💨

덜덜덜덜, 구우– 구구구– 솨아아– 두두두두–
책 속 의성어를 따라하며 혼자 공사 현장을 재현했어요.

복둥이는 특히 표지 안쪽에 그려진 각종 중장비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며,
각 차량의 이름과 쓰임을 궁금해했어요.
그림마다 기능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복둥이가 하나하나 짚어가며 보는 재미가 무척 컸답니다. 🔍🚜



아크릴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해 완성된 화면에는
붓의 결이 그대로 살아 있고, 겹겹이 쌓인 터치가 색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
두 페이지를 가득 채운 중장비 묘사는 단단하고 거칠지만,
볼트 하나, 바퀴의 각도 하나까지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죠.
마치 엔진의 진동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듯한 생동감! ⚙️
두더지 직원들의 익살스러운 표정 속엔 따뜻한 유머도 스며 있었어요. 😊

공사 과정에서 벌어지는 작은 실수와 해결 과정,
서로 힘을 모아 근사한 결과를 만들어 가는 장면 속에는
‘협력’, ‘성실’, ‘끈기’, ‘문제 해결력’ 같은 가치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 🤝💪

아침에 복둥이가 일어나면,
피규어로 다람쥐네 새집을 함께 지어보려 해요. 🏡
열흘 동안 이어졌던 건설 놀이의 연장선이겠죠.

중장비에 진심인 아이에게,
그림책의 그림을 ‘보며’ 상상하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신 있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












🔖Thanks to
🏷️천개의바람 출판사 @athousandhop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이네 동네 이야기 (출간 25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한이네 동네 이야기
강전희 지음 / 진선아이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복둥이는 저와 동네를 거닐며 표지판을 읽고 🚸
자동차를 구경하는 걸 무척 좋아해요. 🚗💨
집돌이 복둥이를 겨우겨우 꼬여내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조그만 손가락이 가리키는 세상의 풍경을
함께 바라보는 시간이 참 즐겁답니다. 💛

무심코 지나쳤던 아주 작은 사물,
표지, 곤충, 고양이, 떨어진 낙엽 하나까지 🍂
복둥이는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멈춰 서서 오래 바라보기를 즐겨요.



그래서일까요.
#강전희 작가님의 《한이네 동네 이야기》는
복둥이가 산책을 즐기기 시작한 요즘,
꼭 보여주고 싶었던 그림책이에요. 📖

2001년 초판 인쇄 이후 무려 17쇄까지 이어진,
오랜 세월 사랑받은 명작이자
제가 예전에 들었던 그림책 강좌에서도
‘지식그림책의 대표작’으로 소개되었던 책이에요.
#진선출판사 에서 출간 25주년을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서평단에 지원했답니다. ✨





옥상에서 동네 풍경을 내려다보는 한이.
어느 날 한이는 강아지 똘이를 품에 안고
“우리 밖에 나가서 놀까?” 하며
밖으로 나가요. 🐶💨

그런데 할아버지의 흔들목마에 시선을 빼앗긴 순간,
똘이는 쏜살같이 골목 끝으로 달아나 버리죠.
똘이를 찾아 골목을 누비는 한이,
저녁 햇살이 붉게 물들어가는 가운데
과연 한이는 오늘 똘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이 그림책의 배경은
2000년대 초 서울 한강 근처의 동네예요.
골목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묻어 있던 시절—
빨래줄에 펄럭이는 옷가지 👕,
‘감자 있어요!’ 외치던 트럭 소리 🥔,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
그림 속에 그대로 살아 있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흔들목마 리어카,
오토바이로 기름을 배달하는 아저씨,
모래알이 가득한 놀이터,
그리고 그만큼 가득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들이라
더 그립고 오래 바라보게 되었어요. 🌿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강전희 작가님이 하나하나 손으로 정교하게
그려낸 동네의 정경이에요.
빼곡한 주택가, 개성 있는 건물들,
저마다의 일상에 몰두한 사람들,
건물 속 작은 창문까지 세밀하게 표현된 그림들.
지붕의 기와 한 장, 전봇대의 전단지,
간판, 전깃줄, 표지판, 새 한 마리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그려 넣은
그림의 정성과 밀도가 놀라웠어요. 🎨

또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장면,
지상에서 올려다보는 장면,
멀리서 조망한 시점 등 구도가 다채로워
한 장면 한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듯했어요.
페이지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속에서 저마다 다른 이야기가 흘러가며
마치 ‘그림 속 시간’을 함께 걷는 기분이었답니다. ⏳



복둥이와의 독후 활동으로는
책 속 장면을 도로 매트 위에 재현해 보았어요.
건물, 표지판, 자동차, 사람, 동물 피규어를 꺼내
“고양이가 먹이 먹고 있어!” 🐱
“엄마랑 아기가 같이 가!” 👩‍👦
“버스 지나간다!” 🚌 하며
한 시간 가까이 몰입했어요.

복둥이는 책 속 장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 장면을 흉내 내기 위해 이 방 저 방을 뛰어다니고,
취침 전 마지막 에너지를 모두 쏟아냈답니다. 😄
다음 주엔 제가 찍은 우리 동네 사진을 출력해
복둥이와 함께 오리고 붙이며
‘우리 동네 지도’를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



산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정감 있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은 분께
《한이네 동네 이야기》를 추천드려요. 💕










🔖Thanks to
🏷️진선 출판사 @jinsunbook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 번째 소원 - 2025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감동 그림책 8
염희정 지음, 모지애 그림 / 이루리북스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요즘 👶🏻복둥이는 산책 중 하늘을 바라보며
“비행기 간다!” 하고 외칩니다. ☁️✈️
작은 손가락으로 비행기를 가리키며 신기해하다가도
이내 큰 굉음에 놀라 황급히 엄마 품으로 파고들죠.
그러면서도 꼭 한번 비행기를 타보고 싶다고 말해요. 🥰






복둥이와 함께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그림책 『세 번째 소원』 속 카일러가 떠오릅니다.
방학이면 혼자 비행기를 타야 하는 아이.
누구보다 용감하지만, 마음속에는 늘 작은 외로움이 자라나죠. 🌧️
그래서 카일러는 백 년 된 체리나무 앞에 서서 소원을 빕니다.
“나도… 같이 있고 싶어요.” 🍒

염희정 작가의 글은 아이의 마음결을 놀라울 만큼 섬세하게 따라갑니다.
어른의 시선으로는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 속 아이의 간절함이 고요하게 묻어나요.

그런데 이 책이 더욱 따뜻한 이유는,
카일러의 소원이 점차 ‘나를 위한 바람’에서 ‘다른 생명을 향한 기도’로
자라난다는 데 있습니다. 🌱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결국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 성장하는 순간,
작은 아이의 소원은 놀랍게도 세상을 향한 희망이 됩니다. 🌍✨



『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 『지구인에게』로
이미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모지애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과 색으로 아이의 감정을 피워냅니다. 🎨
체리나무 아래로 스며드는 따스한 햇빛,
탐스러운 체리의 붉은 빛, 🍒
의심과 기대가 뒤섞인 카일러의 표정과 눈빛,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비행기가 떠 있는
별이 총총한 밤하늘의 색까지. 🌌
강렬하면서도 투명한 수채화 붓 터치가 어우러져
그림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지는 순간들이 이어집니다. 💫






복둥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저는 문득 ‘소원’이라는 말을 곱씹게 됐어요.
요즘 복둥이가 자주 “엄마랑 같이!”, “아빠랑 같이!”라고 말하거든요. 👶🏻👩🏻👨🏻💕
아이에게 가장 간절한 소원은
누군가와 함께 있는 그 시간,
그 따뜻한 ‘함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 번째 소원』은 그런 책이에요.
소원이란 꼭 대단한 기적이 아니어도 된다고,
누군가를 향한 마음 하나면 충분하다고
조용히 일러주는 그림책 같아요.

👶🏻아이에게는 나눔과 신뢰의 씨앗을,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간절함을 되새기게 하는 책.
체리나무 아래에서 소원을 빌던 카일러처럼
우리도 잠시 멈춰,
진짜 소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그런 책이요. 🙏✨











🔖Thanks to
🏷️이루리북스 출판사
@yrurybooks @yrurybooks.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싫어할 거야!
효진 지음 / 노란돼지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요즘 👶🏻복둥이는 부쩍 친구 이야기를 자주 꺼냅니다.
“오늘은 00랑 놀았어. 00랑 놀면 재밌어.” 😝
조그만 입으로 친구 이름을 부르며 재잘거리는 모습이 참 귀엽기도 하지만,
때로는 “00가 내 거야 라고 했어.” “내 거야 라고 해서 싫었어.”라며
친구 사이의 부정적인 상황을 이야기할 땐 참 난감하기도 해요. 😅

그래서 요즘은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함께 다뤄야 할지 더 자주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

아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겪는 ‘서운함’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보다,
속에 감춰진 진짜 감정이 훨씬 더 큰 법이죠. 🌫️🌨️

요즘 복둥이가 어린이집 친구들과
매일 부딪히고 함께 웃으며
조금씩 사회성을 키워가는 중이라
이 책이 개인적으로 더 깊이 다가왔어요. 💛






해님 마을에 새로 이사 온 토마토. 🍅
가장 먼저 이웃 브로콜리에게 손을 내밀며
두 사람은 단번에 ‘베스트 프렌드’가 됩니다. 🤝
같이 짐도 나르고, 차도 마시며 ☕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만큼 즐겁죠.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마을 친구들 몸에 노란색 작은 꽃이 피었어요. 🌼
모두 놀라며 “전염병인가?” 하고 걱정하던 그때,
토마토가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사실은… 내가 좋아하게 된 친구들 몸에
하루 동안만 꽃이 피는 거야.” 🌟
걱정하던 친구들은 그제야 활짝 웃으며 말해요.
“토마토야, 우리 좋아해 줘서 고마워!” 💕

하지만 단 한 명,
브로콜리 몸에는 꽃이 없었어요. 🥦

그 순간,
브로콜리 마음에 서운한 감정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

“왜 나만 없어?
난 토마토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아니었어?
토마토가 날 싫어하나 봐…” 😔

그 뒤로 브로콜리는
토마토가 말을 걸어도 모른 척하고,
눈을 마주치지 않아요. 🙂‍↔️

“안녕?”이라는 한마디조차
받아주지 않는 친구 앞에서
토마토도 점점 작아지고,
결국 똑같이 외면하기 시작합니다. 🥀

브로콜리가 자신을 피하자,
토마토는 이유도 모른 채 혼란스러워합니다. 😫
‘내가 뭘 잘못했을까?’ 스스로를 탓하면서도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속상해하죠.






책 속에서 두 친구의 표정은 참 섬세해요. 🌱
브로콜리는 밤마다 이불 속에서 끙끙거리고,
토마토는 멀어지는 관계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아 슬퍼합니다. 😢

사과할 용기와 질투의 그림자 사이에서
브로콜리는 계속 흔들려요.

그러던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토마토를 걱정하는 마음을 발견합니다. 💗
그제야 브로콜리는 깨닫죠.

“토마토도 나처럼… 마음이 아팠겠구나.”

드디어 용기 내어 말합니다.
“나… 꽃이 없어서 너무 속상했어.” 🌼

그 한마디에
둘의 마음은 다시 단단히 이어져요.
사과는, 관계를 되돌리는 첫걸음이니까요. 💫



📖이 책은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요.

🏷️ 감정은 숨기면 점점 무거워지고
🏷️ 솔직한 말은 오해를 풀고
🏷️ 진짜 우정은 그런 과정을 통해 자란다고 🌿




복둥이가 책 속 브로콜리의 마음을
조금 더 오래 기억했으면 해서,
브로콜리와 무른 토마토를 대신할
빨간 파프리카에 노란 꽃을 꽂아보는
독후 활동을 준비해봤어요. 🌼

감정을 눈에 보이는 ‘꽃’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복둥이에게도 언젠가
브로콜리처럼 속상한 날이 오겠죠.🥹
그때 이 책이
복둥이의 마음을 대신 말해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
그게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귀는 첫걸음이니까요. 🍅🥦🌿








🔖Thanks to
🏷️노란돼지 출판사 @yellowpig_pub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