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케이크 - cafejangssam's best dessert 카페장쌤 베스트 디저트 2
장은영 지음 / 더테이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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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책.파운드를 사랑하신다면. 꼭 들이셔야합니다!
우선 집에 있는 재료로 코코패션을 만들었는데요. 케이크같이 사르르 녹는 식감과 맛,향 너무 맛있더라구요. 파운드 별로 안좋아하는 신랑 입에도 취향저격이였어요. 하나하나 다 만들어 먹어보고픈 파운드에요. 파운드를 다시 알게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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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움과자 클래스 - 슬픈하품의 따뜻한 홈베이킹
이지혜 지음 / 시대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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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대인>에서 오랜기간 베이킹을 하고 수업도 하시고 베이킹 관련 책도 내셨던 유명 블로거 <슬픈하품>님의 새 책이 발간되었어요. 홈베이킹 처음 시작하면서 슬픈하품님의 블로그를 들락날락하면서 베이킹을 배우고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책을 내셔서 기쁜 마음으로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참 좋아라하는 <구움과자> 분야. 쿠키, 피낭시에, 마들렌, 스콘, 머핀&브라우니, 파운드케이크, 다쿠아즈 등 총 7개 부문 59가지의 다양한 구음과자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기본적인 구움과자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구요. 유명하고 비싼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움과자를 만들고 선물할 수 있어요.

책 뒷면에는 4장의 스티커가 포함이 되어 있구요. 저도 오늘 만든 브라우니에 이렇게 스티커 붙여봤는데. 기존에 판매되는 스티커들과는 다른 차별화가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멋짐폭발이죠??

브라우니에 오레오나 로투스가 들어가면 눅눅해져서 맛이 날까 했는데. 왠걸. 바삭하고 촉촉하고 달콤 쫀득해서 너무 맛있게 커피타임을 가질 수 있구요. 예쁘기도 하니 선물용으로도 멋진 세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화려한 기교 없이도 구움과자를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거. 구움과자를 좋아한다면 요 책으로 한번 하나씩 따라 해보세요. 구움과자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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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초콜릿 - 카라멜리아 초콜릿 마스터 클래스 더테이블 쇼콜라티에 시리즈 1
이민지 지음 / 더테이블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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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책의 계절인가요? 올만에 좀 심도 깊은... 책을 만났어요. 베이킹 생활 10년도 넘었지만. 아직까지 초콜릿은 너무 어려운 챕터인데요. 좀 다양한 기법과 재미를 주는 책이라 꼼꼼하게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카라멜리아 쇼콜라티에인 이 민지 오너 셰프님의 책이구요. 호주를 시작으로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초콜릿 공장부터 시작, 다양한 경험, 다양한 셰프를 만나면서 초콜릿의 매력에 빠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공부하고 배우면서 노하우가 집약이 된. 이 책이 만들어졌구요..

초콜릿 작업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기초작업들 그리고 21가지의 다양한 초콜릿 레시피 등이 있어요.

초콜릿을 만들고 다루려면 여러 가지 도구들이 있는데요. 초콜릿은 녹여서 작업을 해주는 것이라 히팅건이나 스프레이건 같은 고가의 도구들과 가나슈를 혼합하기 위한 필수 핸드블랜더, 정확한 양을 재는 저울 등 다양한 도구들과 초콜릿 데코를 위한 황동인장, 거친 표면을 만드는 솔, 일정한 사이즈의 재단을 위한 스테인리스 자 등 다양한 것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멋진 초콜릿 작품이 만들어졌다니. 실로 놀라울 뿐이에요.

기본적인 커버쳐 초콜릿에 색을 더해주는 작업은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저도 파운드 만들면서 글리사주 한다고 여러 색을 첨가해봤는데. 그 색을 표현하는게 참 어려웠어요. 다행히. 초콜릿은 지용성 파우더 색소를 이용해 색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참고해서 사용해봐야 할 것 같아요.

초콜릿을 잘 다루려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 블룸 현상인것 같아요. 탬퍼링 하는 과정이나 보관 상태 등에 따라 품질이 저하된 초콜릿을 사용하면 표면에 광택이 없고 하얀 반점이 생기는 "블룸"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현상은 나중에 보관이나 맛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보기에도 좋지도 않구요. 이런 현상을 만들지 않도록 초콜릿을 잘 다루는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배우시게 될 꺼에요.

앞서 말한 것처럼 초콜릿을 잘 만들기 위해선 템퍼링이라는 중요한 과정이 있고, 이를 통해 더욱 더 광택이 나고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고 오랜시간 잘 보존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작업의 3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다크/ 밀크/ 화이트 각각 정해진 온도에 따라 높였다 낮췄다를 반복하여 이뤄지는 수냉법과 차가운 대리석을 이용하는 대리석법 그리고 이미 녹인 초콜릿에 또 초콜릿을 더해 녹여주는 접종법이 있어요.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템퍼링을 이용하시면 되요.

책 장을 하나씩 넘길 때마다 감탄사가! 우와~ 를 연발하게 되는... 차갑게 냉동실에 넣어둔 황동인장을 템퍼링한 초콜릿에 올려 도장처럼 찍히게 만들기도 하구요. 쉘 초콜릿 안에 가나슈를 채워놓고 템퍼링한 화이트초콜릿 위에 색소를 섞은 화이트초콜릿을 짠 후 롤리팝 스틱을 넣었다 빼거나 한 쪽 방향으로 돌리면서 빼내어 회오리 모양으로 색을 입히는 등.. 다양한 초콜릿 데코와 더 다양한 초콜릿 몰드를 이용한 먹기도 아까운 초콜릿 등. 보기만 해도 어쩜... 소리가 절로 나는 다양한 레시피의 초콜릿들이랍니다. 이 책 한 권이면 다양한 기법들을 다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콜릿이 궁금했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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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블랑의 케이크 수업
구성희 지음 / 팜파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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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을 만나봤어요. 정말 백과사전만큼 두꺼워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무척 많이 되는 그런 책. 팜파스 <노엘블랑의 케이크 수업> 입니다.  여러 백과사전 식의 보여주고 전부 알려주겠다는 식의 책들 사이로... 노엘블랑의 책은 그 전작의 마카롱, 타르트를 넘어 맛있는 케이크를 더 맛있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 만드는 비법같은 내용을 담고 있더라구요.

케이크 만들기 위해 알아둬야 할 A~Z까지 다 담고 있어요.. 차례만 봐도 정말 풍성하죠?? 내용은 더 그렇더라구요.

<재료의 이해> 라는 내용을 봐도.. 정말 와.... 기본이 되는 내용이지만,,, 꼭 읽고 넘어가자구요!

재료를 이해했다면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할꺼에요... 케이크는 장식도 많은 제품! 깍지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여러 깍지들을 이용한 다양한 데코레이션과 기본이 되는 주걱질...

저는 주걱질이 참 힘이 들더라구요.. 요령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요령만 알면 더 쉽게 케이크를 만드실 수 있어요

케이크는 기본이 되는 크림 만들기, 생크림을 이용한 크렘 샹티, 우유와 노른자를 이용한 크렘 파티시에르와 크렘 앙글레즈, 흰자를 이용한 이탈리안 머랭, 마카롱의 버터크림으로 자주 사용되는 파트 아 봄브, 가나슈와 캐러멜, 크렘 파티시에르를 이용한 크렘 디플로마트까지. 다양한 크림 만들기...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거니와 사진도 많아요...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하며 볼 수 있어요.

자. 이렇게 재료와 도구, 크림까지 보았다면... 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제누와즈 만들기... 이것도 다양한 방법과 궁금증들이 있겠지요?? 이렇게 제누와즈 만들기까지 숙지가 되셨다면.. 기본이 되는 여러 케이크와 다양한 응용 방법까지 꽉 채운 여러가지 케이크 만들기 들어가봅시다~

겨울이 시작됨을 알리는 딸기.. 그  딸기가 들어간 딸기 쇼트케이크... 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듯 한데요... 우유의 풍미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크렘 샹티에 새콤달콤한 과일을 넣어 만드는 과일 케이크에요.. 딸기 뿐만 아니라 청포도, 망고 등등 여러 과일들이 올라가게되죠. 저는 이런 케이크들의 아이싱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꼼꼼한 아이싱과 제누와즈에 크림이 더해지고, 과일이 올라가서 맛있게 조합이 되어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눈으로 제법.... 볼만하구요. 듬성듬성 케이크를 담는 방법이나 예쁘게 칼 각으로 자르는 방법... 중간에 저자가 언더라인으로 표현해 놓은 팁들까지..  꼭 옆에 노엘블랑 선생님이 있는 것 같아요.

롤도 풍성한 크림을 넣어 돌돌 말아 맛있게 만드는데 별립법과 공립법이 있지요.. 만드는 방법들이 세세하게 다 나와있어요.. 한참 이런 모양의 케이크가 유행이였는데.. 그 비밀을 여기서 알게 되네요.

제누와즈로 만드는 케이크 시트가 있다면, "비스퀴 아 라 퀴에르" 라는 반죽을 짤주머니에 담아 짜서 모양을 내는 케이크들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딸기 샤를로트가 있지요.

비스퀴 조콩드로 만든 대표적인 오페라는요. 아몬드파우더를 넣어 만드는 시트를 지칭하는데요. 일반적인 케이크에 비해 조밀한 조직을 가지고 있어서 로 케이크의 옆면을 둘러서 장식하거나 케이크의 바닥용 시트로 많이 사용을 해요. 다양한 오페라 버전인 말차 오페라, 후람보아즈 오페라, 마롱 오페라. 보기만해도 달콤해지네요~

한창 미니 쉬폰이 유행이였을 때 바질 쉬폰으로 1인 1쉬폰하면서 즐겼던... 귀요미 쉬폰부터 다양한 크림과 과일이 올려지는 쉬폰케이크까지.. 쉬폰을 틀에서 잘 분리하는 방법도 확인이 가능하세요.

다쿠아즈는 일반적으로 다쿠아즈 틀을 이용해서 크림을 안에 넣어 만드는데... 틀에 모양대로 짜서 크림에 과일까지 올려 미니 다쿠아즈 케이크로 즐기기.. 정말 다양한 응용이 참 많아요. 

특별한 날엔... 제과점 케이크를 더 많이 이용하지만,, 이렇게 <노엘블랑의 케이크 수업>으로 다양한 케이크를 만들어 즐기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때요? 제가 사진을 몇 개 찍어 올리긴 했지만,, 제가 보여드린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노엘블랑의 케이크 수업> 이 책 하나면 정말 충분해! 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꺼에요.

당장... 지금부터... 고고~
시작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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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홈 카페 -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카페 음료 레시피
전예량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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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카페 한번 차려볼까?"


  카페의 따뜻한 공기와 맛있고 예쁜 한 잔의 음료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그래서 내 집에 온전히 내 취향을 담은 카페를 차리게 되었다. 말 그대로 '무허가 홈 카페'인 셈이다.

  나도 이렇게 홈카페를 열었다... 처음 "스타벅스"라는 카페에 빠져 매일 도장찍듯이 다니다가 하나씩 드립 도구를 들이고, 원두를 사 먹고, 커피머신 서포터즈로 만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나도 무허가 홈카페를 차린 셈이다.  인스타그램으로 만난 yedy101님. 그냥.. 커피 만들어 올리는 동영상의 예쁨에 빠져만 있었는데... 어느새 예쁜 책도 하나 내셨다... 그리고 만났네!

집에서 차리는 홈카페인데... 전문점 못지 않은 많은 음료를 담고 있다, 커피 음료, 라떼, 빙수, 스무디, 에이드 등 총 56가지의 카페 음료다.

  언제나 커피를 만들고 맛있는 음료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들..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지만,,, 많은 재료가 있음.. 만들 수 있는 음료도 더 다양해지는 듯 하다.

누구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으면... 인스턴트 커피로도 충분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쫀쫀한 우유 거품 만들기, 휘핑기 없이도 비엔나 크림 만들기 등 알찬 팁이 대방출!!

  책 중간중간에 감성돋는 사진들이 너무 많아. 예쁜 플레이트와 커피잔까지... 감성 돋는다 돋아~

  커피를 담아내는 모습까지 하나하나 사진으로 남겨둬서 참고도 되고. 여러 응용 팁들도 마구마구 방출되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여러 음료들.. 보기만해도 행복... 요걸 다 언제 만들어먹지???

꼭 만들어 보지 않았지만,,, 책 읽고 커피 마시는 그 시간도 너무 좋다. 여유있고... 나름 감성돋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그래서 나만의 홈카페가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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