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음란한 노예계약 (외전포함) (총4권/완결)
양과람 / 텐북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 세월 남주를 짝사랑한 여주의 꿈이 이뤄지는 스토리입니다. 

두 도라이들의 자강두천을 보는 기분이고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소소한 편입니다. 

자극적인 포인트가 딱히 없습니다. 

스토리, 씬 둘 다요. 

씬은 많은 편인데 끌리는 부분이 없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해피 튜스데이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장단조 / 레브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물 여주가 자유를 찾는 스토리입니다. 

전개가 예측불허한데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세계관도 독특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산호족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쌍방 짝사랑을 하는 주인공들이지만 판타지 성향이 강하고 로맨스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뭐, 비중이 크지 않을 뿐이지 강렬한 로맨스입니다

소개글에는 역하렘 키워드가 있지만 일방향이라 조력자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씬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고 아무래도 잔인한 묘사들이 있기 때문에 19딱이 붙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편만으로도 좋지만 외전을 통해 덜 풀린 떡밥들이 풀리고 궁금증이 해소되기 때문에 꼭 전체를 다 보는 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악역(?)인 캐릭터들의 선택이 여운이 많이 남네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잠자는 마계의 공주님 (외전 포함) (총3권/완결)
금나래 / 텐북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딱히 사랑은 없는 씬 위주의 작품입니다.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총5권/완결)
진서 / 스텔라 / 2024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가족들에게 박해와 외면받던 여주와 남주가 서로에게서 구원을 받는 스토리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족애가 부질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뭐, 정확히는 직계의 친가족들에 한해서요. 

작중 상처받은 존재들은 전부 타인 혹은 직계가 아닌 가족들에게 치유받거나 시련을 극복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여주의 가족들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여주가 박해를 받는 근본적인 원인이 신앙심의 부재거든요. 

신앙심이 투철한 집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신도 같은 모습들이 보이는데, 세계관 자체가 종교 색채가 강하다 해도 다른 집안들은 평범한 것에 비해 이 집안만 유독 튑니다. 

여주의 친부와 오라비가 명예를 중시해서 완벽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납득은 안 갑니다. 

좀 과하달까. 

이 부분으로 인해 몰입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여주와 남주에게 걸리적거리는 존재들을 단죄하는 모습들에서 사이다를 느끼기보다는 찝찝함이 더 컸고요. 

지독하다고 해야 되나...? 

둘의 로맨스를 위해 불필요한 존재들은 과감하게 삭제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좀 기괴하게 보입니다. 

분명히 못쓰신 글은 아닌데 희한할 정도로 안 읽혀요. 

저와는 맞지 않는 작품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노(奴; 종 노) (총3권/완결)
틸리빌리 / 동아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주의 약혼녀에서 역적 죄인이 되어 노비로 강등된 여주가 무참히 구르는 스토리입니다. 

피폐물인데 가혹한 상황들이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게 아주 좋네요. 

기승전결, 몰입감도 좋았고요.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주고 받는 사랑이 없습니다. 

거의 일방향이에요. 

읽는 동안에는 남주가 (사연이 있는) 쓰레기라 여주가 너무 불쌍하다고 느꼈습니다만 다 보고 난 후에는 남주도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주는 감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댈 수 있는 존재들이 있는 반면에 남주는 그런 게 전혀 없거든요. 

뭐, 남주가 최악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