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아르볼] 약이야? 독이야? 화학제품

약이야? 독이야? 화학제품 ㅣ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5
김희정 지음, 정인하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7년 7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게되는 알게 모르게 만나는 화학..

매일 만나고는 있지만 그것이 화학이라는 것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이것이 화학이라다는 것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약이야? 독이야? 화학제품"

주인공 변애라는 초등학교 4학년..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학년이라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시각이 비슷한 입장일 것 같아서 좋다.

우선 화학이란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천천히 알려주는 이 책...

화학은 변하는 것이고, 원자, 분자, 화학반응, 혼합물과 화합물 등...

아이들이 평상시에 들어보지 못한 용어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어려운 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흥미를 유발시켜서 자꾸 볼수 있게끔 해주고 있다.

주인공 변애라는 언니의 학교 축제에 가서 화학실험을 하는 과학전에 보게 된다.

그러면서부터 화학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 부분은 보통 아이들이 하는 행동과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도 재미있어 했다.

화학에 대해 알려주며 어려운 한자용어들은 한자를 써주며 알수 있도록 해주고 뜻풀이도 해줘서 쉽게 알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있는 일들을 예로 들며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해하지도 않는다.

한 챕터의 이야기 끝에는 '한눈에 쏙!'이라는 코너를 통해 앞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주고 있다.

아이들이 보기 편하게 요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앞의 내용을 생각해가며 머리속에 정리하기 쉽게 되어있다.

그리고 '한 걸음 더!'라는 코너를 통해 그 챕터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를 유발시키고 재미를 주고 있다.

화학의 개념에서부터 역사, 생활, 인체, 예술등~!!!

화학에 관련된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는 "화학제품"

역사부분에서는 연금술사와 인류를 전쟁속에 몰아넣은 화학무기들을 알 수 있고, 또 화학발전과 함께 달라진 우리들의 삶을 알수 있다.

생활부분에서는 우리집 에서 볼수 있는 화학반응들을 알수 있는데

쉽게는 아이들이 실내화를 빨때 비누를 사용해서 솔을 문질러서 빨때도 화학반응으로 깨끗해진다는 점..

그리고 우리가 음식을 할때도 화학반응으로 이뤄진다는 점들을 쉽게 알수 있어서 재미있어 했다.

인체부분에서는 우리가 쓰는 모든 제품들이 안전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게 되었고

먹는것, 놀이감 등 본인들이 만지는 제품들도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 예술부분에서는 일년에 한번씩 보는 불꽃놀이도 화학반응으로 이뤄지는 것이고,

파마나 염색, 그리고 가을이 되면 나뭇잎에 변하는 것도 모두 화학반응이라는 것을 알게되니

화학이라는 것이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라고 느끼는 아이들이다.

내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도 화학이 엄청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들이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주고 싶었는데 이 책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한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어떠한 것이든 쉽고 재미있게 호기심을 유발해준다면 그것에 대한 관심때문에 더 재미있게 파고들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뒷부분에 워크북이 있어서 책을 읽고 알게된 내용을 다시한번 퀴즈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과학에 관련된 재미난 책을 어릴때부터 보게 된다면 어려운 용어들도 자꾸 알게되니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될때 무조건적으로 어렵다고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보다는

"아~ 그거.."라고 말하면서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을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일반 상식을 알게 되는 점도 좋고 나중에 중,고등학교때 화학을 배울때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자꾸자꾸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지학사아르볼에서 나온 통합교과 시리즈 참잘했어요 과학....

이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보게 되었지만 전 시리즈를 다 보여줘도 너무나 만족할 그런 시리즈인것 같다.

[아울북] 생방송 한국사 1

생방송 한국사 1 : 선사 시대.고조선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한국사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ㅣ 생방송 한국사 1
장선미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이번 여름에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보겠다던 우리 아이들...

더위에 지쳐서 그런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런지....다음에 보겠다며 살며시 시험을 미루고 있다.

굳이 싫어하는데 이 더위에 스트레스 받게 하기 싫어서 원하지 않으면 다음에 하라고 했다.

하지만 한국사의 재미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한국사 관련 책들을 자주 읽어보게 해주고 있다.

이번에 보게 된 생방송 한국사.

예전에 이 책에 관한 책소개를 보았을때 매력적인 책이라 생각했었다.

방송을 하듯 인터뷰 형식으로 알려주는 한국사 이야기라.....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것 같았기에 '꼭 보여줘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책!!!

솔직히 고종훈님이 누구인지 알지도 못했고 단지 한국사를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이 보고 싶었던 것인데 이 책을 보며 동영상강의를 보니 고종훈님이 누구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꽤나 유명하신 분이다.

스타강사가 쓴 한국사라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쓰여진것 같다.

우선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라는 것에 대해 먼저 알려주는 생방송 한국사~!!

타임라인 뉴스를 통해 역사의 연표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뉴스진행 형식으로 구성된 책이라 그런지 위에 제목도 헤드라인 뉴스로 꾸며져 있다.

뉴스를 진행하는 기사를 가운데두고 참여하는 아이들이 옆에있으면서 인터뷰 형식으로 알려주는 생방송 한국사.

인터뷰형식이기 때문에 다른 한국사책들과는 또다른 재미와 흥미가 느껴지게 한다.

헤드라인뉴스 다음에 이어지는 심층취재..

한단계 더 깉이 들어가는 역사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점점 재미가 더해진다.

그리고 그 시대의 인물을 인터뷰하면서 그 시대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역사적인 흐름을 알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그 시대의 뒷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스페셜뉴스를 보면 된다.

현장 브리핑 형식으로 그 시대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지루한 역사가 한층 더 재미있게 다가오게 해준다.

누군가 설명하는 형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스페셜 뉴스를 보고 아이들이 더욱 분개했던 뒷 이야기!!

역사를 조작하기 위해 일본인이 했던 행동에 역사가 그렇게 쉽게 바뀐다면 세상이 다 변할꺼라고 말하던 우리 아이들..

"맞아...역사는 조작될수가 없는 것이란다."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알게해준 생방송 한국사가 고마워지는 순간이었다.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

인터뷰형식으로 알려주던 이야기를 고종훈 선생님과 함께 그 시대의 핵심내용을 다시한번 요약해보기~!!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나오는 주된 내용을 고종훈 선생님의 핵심내용 요약을 통해

아이들이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좋았다.

QR코드를 통해 들어보는 고종훈 선생님의 강의~!

책에서 보던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쉽게 요약해주는 강의..

동영상 강의까지 함께 곁들여서 보니 더 쉽고 재미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알고 있는 역사강의 선생님은 무한도전에 나오던 설민석 선생님밖에 없었는데

생방송 한국사를 통해 고종훈 선생님도 알게 되었고...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되서 좋다는 아이들...

이 책의 전 시리즈를 보고 싶다는 아이들이라 검색을 해보니 총 10권으로 되어있다.

첫 시작인 1권을 보게 되었으니 2권부터 10권까지 다 볼수 있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하게 든 책이다.

[키출판사]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3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Level 3 - 서울대 쌍둥이 추천 화제의 영단어 책 ㅣ 초등 단어가 읽기다
Michael A. Putlack 외 지음 / 키출판사 / 2017년 6월

키출판사의 교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큰아이부터 작은 아이들까지 키출판사의 교재들로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이다.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다보니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처럼 영어단어를 따로 외우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기는 하는데..

문제는 단어를 외우지 않으니 쓰기를 하는데 많이 힘이 든다.

초등 5학년 큰아이....이제는 영어단어를 외워야 할때라고 말하니 풀이 팍~ 죽는다.

영어단어 외우는게 스트레스라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본인도 힘들것 같단다.

하지만 이때 동생들도 공부하는 키출판사의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를 보여주여 이것으로 매일 단어를 외워보자고 했다.

본인이 공부하는 키출판사의 교재라 그런지 알았다고 대답하는 큰아이...

동생들이 단어가 읽기다 1,2권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참이라 거부감이 없이 쉽게 받아들여진것도 같다.

초등 3학년 동생들이 단어가 읽기다 1,2권을 공부할때 지켜본 엄마는 교재가 너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3,4권 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출간이 되었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다.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LEVEL3....

LEVEL 3는 전 단계의 책과 비교해보면 조금더 난이도가 있는 단어들로 되어있다.

나라, 물건, 사물, 요리,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제안이나 권유할때 사용하는 단어라든지, 생태계를 나타내는 단어들이 나온다.

이 책의 구성은 25일만에 완성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순서도 25일에 맞춰서 나와있다.

하지만 아이가 매일 12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면 굳이 25일에 맞춰서 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천천히 하더라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게 아닐까 싶다.

UNIT 1. Where are you from?

세계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qr코드나 cd를 통해 음원을 들으며 따라 읽기.

그리고 보고, 듣고, 쓰면서 단어를 외우기.

특히나 문장의 빈칸에 해당단어를 써넣으면서 단어의 쓰임도 함께 익힐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를 통해 자동적으로 문장의 패턴도 익힐수 있으니 나중에 문법을 공부할때도 편하게 되어있는것 같다.

문장패턴으로 단어를 익히고나면 읽기로 확장해보기...

그리고나서 unit 1에 대해 나오는 문제풀기..

unit 1부터 unit 5까지 공부하면 나오는 Review Test!!

듣기, 찾기,뜻찾기, 철자완성하기,우리말뜻과 같은 단어찾기, 문장에 알맞은 그림과 연결하기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단어를 익힌것에 대한 테스트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어뜻 써보기...

이뿐만 아니라 쓰기훈련노트가 따로 있어서 같이 써보면서 공부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처음은 전 단계에서 배운 단어들을 다시한번 복습하게 해준다.

지금 큰아이가 하는 이 교재는 level 3단계이니 쓰기 노트에 있는 복습은 level 2 단계에 있는 단어들이다.

2권에서 배운 단어를 떠올리며 짝궁 단어를 익히도록 해주고 있는데

in + the box = in the box 처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쓰이는 짝궁단어를 알게끔 해주고 있다.

본 교재에 따른 쓰기훈련 노트에 있는 단어 쓰기...

12개의 단어를 여러번 써보며 외우는데 도움을 주는 쓰기훈련노트~!!

단어가 2단계보다 조금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어려울것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이 단어들을 잘 알고나면 책 읽는 단계가 더욱 높아져 있을 것이다.

단어의 쓰임을 문장의 패턴을 통해 저절로 익히기 때문에 단어를 쉽게 잊어버리지 않을것 같다.

매일 꾸준히만 한다면 학원을 다니며 배우는 것 보다 더 확실하게 영어를 알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키출판사 교재들...

단어가 읽기다 3단계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교재이다.

개념과 유형을 한꺼번에 잡는 3-2 수학중심~!!

수학중심 초등 수학 3-2 (2017년용) - 하루4쪽의 기적! 수학중심 ㅣ 초등 수학중심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5월

어느덧 다음주면 여름방학...

방학때 만큼은 마음껏 놀아야 하지만....그렇다고 무작정 노는것도 오히려 안좋다.

평소 습관이 잘 들어야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에 좋기 때문에 어릴때 일수록 습관을 잡아주는게 엄마가 할 일~!!

방학때에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2학기에 배울 내용을 미리 한번쯤 보게 해준다면 더욱 좋다.

3학년 수학은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나 방학때 예습을 할 수 있는게 가장 중요~!!!

우리 막내...3학년 2학기 수학은 수학중심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미 1학기때 수학중심과 함께 해 봤기 때문에 수학중심의 장점을 알고 있는 우리 막내...

수학중심은 진도중심BOOK, 시험중심BOOK, 풀이중심BOOK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진도중심BOOK은 2학기에 배우는 내용을 개념과 유형을 파악하며 풀어보는 예습용으로...

시험중심BOOK은 단원이 끝날때마다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학습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

수학중심 진도중심BOOK의 1단원...

3학년 2학기 수학 1단원은 곱셈이다.

수학중심은 각 단원이 시작할때마다 학습계획표를 짜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번 여름방학은 채 한달도 되지 않는 기간이라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예습을 시작한 우리 막내...

더위에도 열심히 수학중심과 함께 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다.

각 단원의 시작부분에는 개념을 알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만화가 있고, 그 위에는 학습목표가 적혀있어서 이 단원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해야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옆페이지에 준비학습으로 쉽게 그 단원의 내용에 다가갈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한 단원에 나오는 문제의 양....

하루 4쪽 공부하는 것으로 1차시부터 6차시까지의 개념문제와 유형문제들..

그리고 사고력 키우는 문제와 단원마무리 문제가 2차시로 구성되어있다.

개념과 유형을 알게 해주는 각 차시별 문제..

단원에서 꼭 알아야할 개념을 설명해주고 개념을 알수 있도록 개념문제가 나와있다.

예습용으로 문제를 푸는 우리 막내...천천히 개념을 읽어보며 문제를 풀어본다.

그리고 기본 다지기 문제로 개념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뒷장에 나오는 실력 굳히기 문제....

개념문제보다는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개념과 유형의 문제들이다.

문제를 푼것을 보니 단위를 제대로 못붙인 우리 막내...

수학은 뒤에 단위를 제대로 붙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알려주는 나...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게 해주는 수학중심....많이 어렵지 않아서 좋다는 우리 막내다.

사고력 키우기 문제는 조금 생각을 필요로 하고 있다.

무작정 쉬운 문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승부욕을 불러 일으키는 페이지가 아닌가 싶다.

어려운 문제를 풀고나면 얻어지는 성취감 때문에 열심히 하는 우리 막내..

틀린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왜 틀렸는지 알려주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다시 풀어보도록 했다.

2~3번을 스스로 풀어보고도 모르는 문제는 엄마가 나서서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러면서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수 있고..엄마도 아이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법이 좋은것 같다.

단원마무리 1,2차시는 그 단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테스트 해볼수 있어서 좋다.

특히 1차시와 2차시는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 틀린듯 하다.

문제 이해력의 정도를 조금 더 요구하는 듯한 2차시...

아이가 문제를 이해하도록 훈련시키는데 너무 좋은것 같다.

한 단원이 끝나면 머리를 식힐겸 나오는 감성사전...

아이들은 놀이로 하는 것이지만 이것 또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좋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마음에 든다.

수학중심 교재 안에 있는 시험중심BOOK...

학기중에 수학중심을 풀게된다면 이 시험중심BOOK은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기전에 풀어보면 정말 좋게 되어있다.

기초력 강화문제, 단원평가, 서술형문제..

각 단원마다 이 3가지로 구성되어있어 기초개념부터 유형까지 골고루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학교 다녀와서 수학중심으로 2학기 예습을 하는 우리 막내....

하루 4쪽이라 부담되지 않기 때문에 금방 풀어준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별 표시를 해놓고 나중에 다시 물어보는 막내..

이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1단원 예습을 마무리 한 우리 막내...다음주부터는 2단원 예습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개념과 유형을 아이혼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수학중심...

아이가 스스로 만족스러워 하는 교재라 더욱 좋은 것 같다.

[다락원] 우리말의 특급 비밀, 맞춤법 따라쓰기

우리말의 특급 비밀, 맞춤법 따라쓰기 ㅣ 어린이 따라쓰기 시리즈 8
장은주.김정혜 지음 / 다락원 / 2017년 6월

우리 말은 어른들도 쓰면서 틀리게 쓰는 맞춤법이 있을 정도로 헷갈리는 것들이 있다.

어른들도 헷갈리는데 아이들은 더욱 어려워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쉬운게 우리말...

어릴때부터 제대로만 알게 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쉽고 멋진 말이 될 것이다.

우리말의 특급 비밀, 맞춤법 따라쓰기...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국어 규칙 책이다.

한글 맞춤법을 그림으로 이해하니 헷갈리지 않는다는 맞춤법 따라쓰기...

이 책의 구성은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는 말과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 두가지로 나누어서 알려주고 있다.

솔직히 어른들도 헷갈려하는 부분이라 아이들 뿐만 아니라 국어 맞춤법을 헷갈려하는 모든 이들이 한번쯤은 따라쓰기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우선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는 말...

총 30개의 맞춤법을 알려주고 있다.

갯수와 개수, 곱배기와 곱빼기, 넙적하다와 넓적하다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말들에 관해 제대로 된 맞춤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실전 맞춤법을 통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도 체크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도 총 30개를 알려주고 있는데 어른들도 잘못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봐도 좋을것 같다.

우리 아들들도 쉽게 틀리는 말들이라 여기서 제대로 알고 자주 써보며 익히는게 제일 좋을듯 싶다.

"우리말의 특급 비밀, 맞춤법 따라쓰기"

이 책에 나온 맞춤법만 제대로 알아도 우리말을 쓸때 틀리는게 거의 없을 듯 싶다.

제대로 알고 바르게 사용하는 우리말...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이 책에서 바르게 따라 써보기를 하며 원고지 사용법도 저절로 알게되니 더욱 좋은 것 같다.

어릴때부터 제대로 배우는 우리말...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초등 저학년...아니 우리말을 배우는 유치원 아이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