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수학리더 초등 수학 5-2 (2018년용) 초등 수학리더 (2018년)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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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방학..

여름방학은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학기에 배울 내용을 예습하는 것도 중요하다.

5학년 수학은 앞으로 수포자가 되느냐 마느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나 여름방학 예습은 중요하다.


수학 리더 개념은 기초개념서와 실력보충문제로 5학년 2학기 수학에서 핵심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5학년 2학기에 배워야 할 수학은 소수의 곱셈, 합동과 대칭, 분수의 나눗셈, 여러 가지 단위, 자료의 표현이다.

여기에서 소수는 4학년때 분수를 배운 개념과 소수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소수의 곱셈이 쉽고, 나눗셈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름방학때 예습을 하면서 잘 모르는 부분은 이전의 과정을 다시한번 복습하며 같이 예습을 해보는 것도 또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 수학리더의 1단원 소수의 곱셈을 살펴보니 개념을 총 9가지로 나뉘어 자세하고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예습으로 하거나

학기중에는 모르는 개념을 다시한번 다지기 위해 복습으로 같이 병행해도 좋은 교재인것 같다.


단원이 시작되기 전에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생각을 열어준다.


 

개념뿌리뽑기를 통해 해당 단원의 내용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고 있는데 개념원리와 개념체크가 나란히 있어서 개념을 더욱 확실하게 다질수 있다.

개념 설명 또한 아주 쉽고 간결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잘 읽어보면 이해하기 쉽다.

 

바로 옆페이지에는 개념집중연습이 있다.

하나의 유형에 2개의 문제가 있어서 쉽게 개념을 알아갈수 있다.


평가문제에서는 조금더 난이도가 있는 문제와 밑에는 핵심체크가 있어서 핵심개념이 무엇인지 알수 있고, 그 부분을 꼭 알고 넘어갈수 있도록만 해준다면 그 단원은 쉽게 이해할 수 있기때문에

핵심체크를 꼭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책 속에 있는 실력 보충문제..

여기에서는 익힘책 다지기와 서술형 연습을 할 수 있다.

익힘책 다지기는 다시한번 핵심개념을 생각해보며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다지기 쉽고,

서술형 연습은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면 풀수 없기 때문에

서술형 연습문제를 통해 문제 자체를 이해하고 풀이과정을 다시한번 제대로 써보면서

스스로 그 단원에서 나온 개념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해볼 수 있다.



 

익힘책 뿌리뽑기 부분을 풀면서 개념을 확실하게 깨우치고 있는 우리 아이...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풀기 좋다고 한다.

 


핵심개념만 콕콕 집어서 알려주는 수학리더 개념..

수학리더 개념으로 여름방학동안 2학기 수학을 예습하며 개념을 확실히 알아놓는다면

2학기 수학은 정말 쉽게 정복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예습으로 핵심개념을 깨우치는 수학리더를 하고 여유가 된다면 수학의 힘으로 유형문제까지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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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9 - CSI, 멋진 친구들!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9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김영택 학습글, 유호진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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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과목을 추리를 통해 재미있게 알게 해주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어린이 과학 형사대에 이어 사회형사대도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다.

재미난 추리를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사회 문제들과 용어들..

학교에서 배울때는 공부라고 생각되어서 따분했을 내용을 CSI형사대원들과 함께 추리를 통해 알수 있어서 엄마인 나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는 책이다.



이번에 나온 CSI 9권에서는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그 속에서 각종 분야에서 사회용어와 문제들을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총 4개의 사건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사회를 알려주는 이 책~!!!

사건 1. 가장 소중한 보물을 찾아라! (지리)

사건 2. 인질 강도를 잡아라! (경제)

사건 3. 테러를 막아라! ((역사)

사건 4. 누명을 벗겨 줘! (정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그 사건에서 알수 있는 사회 이야기들...

밑에 사진은 사건 1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지리에 관해 자연스럽게 알수 있도록 대화 지문에 들어 있는 내용이다.

아이들이 추리하면서 하는 말 사이에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들이 들어있으니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지리에 관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실제 사진과 알림박스들...

사건 1의 내용을 읽으며 알수 있는 것은 지리에 관한 부분으로 강화도는 인삼으로 유명하고,

강화 부근리 고인돌이 유명하다는 점, 더불어 청동기 시대도 연관되어 알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섬이 많은 지역이었지만 섬과 섬 사이를 메워서 땅으로 만든 간척지라는 점이다.

이러한 것들을 수업시간에 들으며 지루하기 쉬운데 재미있는 추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수 있어서 너무 좋다.


강화도가 어떻게 간척지가 되었는지 친절히 그림을 통해 설명해주고, 간척지는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도 알려준다.


사건이 해결되고 나오는 사건 해결의 열쇠를 통해서 이번 사건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즉 이 사건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지리의 핵심을 짚어주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회부분에 해당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csi 형사대를 통해 같이 추리하고 새로이 알아가는 이야기가 언제나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낸다는 점이 참 좋다.

이 책의 사건 4개에서 알게된 중심내용은 사건 1에서는 강화도와 간척지, 사건2는 시장의 종류와 특성, 사건 3은 우리나라 24절기와 12간지, 사건 4는 여론과 언론이다.


책의 뒷 부분에는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가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 앞에서 읽으면서 알게된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어서 좋다.

CSI 사회형사대의 주인공인 일반 사회 형사 고영웅, 지리형사 백두산, 경제형사 경제인, 역사형사 문하재, 정치형사 정치국..

이 5명들과 함께 추리를 하며 사건을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용어와 문제를 알아가는 구성이 아이들을 책 안으로 끌어들이는 재미난 역할을 하는 듯 싶다.


집에서만 읽는게 부족해서 매일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보게 만드는 우리 아이...

다음권도 빨리 보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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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 카이스트 입학처가 밝히는 학생 선발과 교육의 모든 것
이승섭 외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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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창시절때 카이스트는 천재들만 가는 곳인줄 알았다.

그래서 나와는 상관이 없는 곳이라 생각하여 관심을 끊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에 대해 이리저리 공부를 하다보니 카이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살짝 들었다.

그곳은 어떤 아이들이 가는 곳일까?

그곳을 졸업하면 전부 과학자가 되는걸까?

그러다 잠깐 일을 도와주던 병원 원장님의 딸이 카이스트에 다닌다고 들었다.

카이스트는 학비가 면제라는 소리도 그때 들었다.

그 소리에 카이스트라는 곳에 대해 더욱 궁금증이 들었다.

요즘처럼 교육비가  많이 들어갈때 그곳을 들어가서 졸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처럼 이런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카이스트 입학처가 밝히는 학생 선발과 교육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이 책에서 밝히는 카이스트가 원하는 학생은 앞으로 잘 할 학생이라고 한다.

지금 잘하는 있는 학생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앞으로 더욱 잘 할 학생이라고 하니 좀 색다른 느낌이 든다.

일반 우리가 아는 대학처럼 지금 잘하는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닌 정말 앞으로 잘 할 학생을 뽑는다니 정말 우리나라 교육을 바로 잡는 그런곳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든다.

카이스트의 학생 선발 인재상은 다음 4가지라고 한다.


첫째, 과학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지식탐구가 즐거운 학생

둘째,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열정과 도전의지를 가진 학생

셋째, 높은 주인의식과 협력정신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려는 학생

넷째, 윤리의식을 지니고 인류를 위해 환경을 깊이 생각하는 학생



카이스트는 일반적으로 과학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자사고나 일반고 출신학생도 입학할 수 있는데 문제는 입학하고나서이다.

과학고 출신들이 많은데 과연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카이스트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튜터와 튜티라는 튜터링제도가 있다고 한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선배들이 튜터가 되서 새내기들인 튜티를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인연도 만들면서 적응도 잘하고 학업에도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카이스트 학생들의 글이 실려있어서 더욱 현장감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엿볼수 있었다.

​튜터링제도를 알고나니 이런 제도는 정말 살아가면서 인간다움을 가르쳐주는 정말 바람직한 제도가 아닌가 싶어진다.


 


그리고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키우는 방법으로 새내기는 1년동안 무학과 제도를 두어서

기초과학과 인문교양을 배우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본인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못을 기르게 해준다고 한다.

이 제도 또한 카이스트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대학에서도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일반 대학교에서도 이런 제도가 생긴다면 고등학교때까지 죽어라 공부만 파고든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어떤 학과가 맞는지 몰라서 점수대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적성에 맞지않아 중간에 포기하거나 또는 죽어라 배워놓고도 써먹지 못하는 사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많이 막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궁금했던 카이스트에 대해 조금은 궁금증이 풀렸다.

그리고 카이스트에서 행해지는 제도들이 일반 대학교에서도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이 책에서는 카이스트에 입학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이공계진로를 그리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고, 부록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구술 면접 문제를 실어 KAIST 입학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카이스트에 입학하고 싶은 친구들은 정말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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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3-2 (2017년용) 초등 완자 시리즈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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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학기도 무사히 잘 보내고...

착실히 기초를 쌓아가는 우리 둥이형제들...

이제 3학년 2학기를 준비해야할 시기이다.

3학년 2학기에는 곱셈, 나눗셈, 원, 분수, 들이와 무게, 자료의 정리등

초등학교 저학년때 배워야하는 기초를 제대로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집에는 3학년이 2명...둥이형제들이 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보이지않게 서로 경쟁을 하는데 공부역시 마찬가지이다.

어쩔때는 그게 피곤할 때도 있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그것을 이용해서 서로 윈윈 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3학년 2학기 수학도 서로 경쟁하는 심리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초등수학!!

비상에서 나온 교재를 이번에 처음 보게되었다.

어떤 구성일지 무지 궁금했기에 교재를 보자마자 아이들을 보여주기 전에 엄마인 나부터 꼼꼼히 살펴봤다.


 


교과서 학습의 힘..완자가 길러준다더고 표지에 적혀있는데 그말을 지키려는 듯 교재또한 수학익힘책과 비슷한것 같다.

학교에서 쓰는 것과 비슷하니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완자 공부계획표가 앞에 따로 있지만 이 교재는 둥이형제들에게 서로 경쟁심리를 이용해 함께 풀어보기로 한 것이라

계획표대로 안하고 두 형제가 알아서 해보도록 했다.

처음 시도하는 방법이라 잘 할 수 있을지는 나도 의문이다.



교재 안에 있는 붙임딱지..

이것은 완자에만 있는 것이다.

다른 교재에서는 붙임딱지를 본적이 없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듯 하다.

6단원 자료의 정리를 공부할때 이용하는 붙임딱지라고 쓰여있다.

6단원을 공부할때 붙임딱지를 쓰면서 엄청 좋아할 듯 싶다.


단원의 시작은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이루어진다.

그 단원에서 어떠한 것을 배울 것인지 미리 스토리텔링으로 알려주고 있다.


교과서 개념을 알려주는 페이지..

쉽고 간단하게 아이들이 알수 있도록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다.

아직 3학년 2학기 과정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완자에 있는 개념을 꼼꼼히 읽어보며 쉽게 파악해 나간다.


개념을 파악하고 기본문제로 개념을 얼마나 깨우쳤는지 알아본다.

여러가지 유형으로 문제가 나와있어 비슷한 문제라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개념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얼마든지 풀수 있는 기본문제들~!!


조금 어려운 문제는 밑에 Tip을 알려주고 있어서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이 tip부분을 보면서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또 자신만의 방법으로도 풀어보면서 비교를 해보기도 했다.

다른 교재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라 색다르다며 재미나게 풀어나간다.


개념을 알려주고 기본문제, 실력문제, 응용문제, 스토리텔링문제, 단원평가, 서술형 단원평가로 이루어진 완자 초등수학!!

여러가지 문제유형이라 매일 매일 꾸준히 완자와 함께 한다면 3학년 2학기 수학도 문제 없을듯 싶다.


마지막...완자에서만 보이는 개념 그래픽~!!

단원이 끝나고 다음 단원이 시작되기 전에 개념그래픽을 통해 그 단원에서 배운 개념을 다시한번 콕 짚어준다.

공부계획표대로 공부한다면 9일동안 1단원을 공부하고 마지막 개념그래픽을 통해 다시한번 개념을 재정립해보는 시스템이라

수학개념을 깨우치기에 정말 좋게 구성되어있는것 같다.


서로 먼저 풀어보겠다고 하다가 형님 먼저 그 다음은 동생이 하기로 협의를 한 둥이형제들...

서로 누가 더 빨리 푸는지 시간도 재가면서 경쟁 아닌 경쟁을 하는 둥이형제들...

앞장이 더 쉽다는 것은 둘다 알지만 그런것은 무시하고 무조건 선의의 경쟁을 하자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웃기기도 하다.

이번에 처음 시도해보는 방법이지만 아이들이 완자를 통해 수학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니 잘 될것도 같은 생각이 든다.


여름방학동안 두 쌍둥이형제들이 완자 초등수학으로 서로 윈윈하는 모습을 끝까지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수학 개념도 모르는게 있으면 둘이 서로 파고들어서 같이 깨우치는 모습을 끝까지 보여주었으면 한다.

물론 정 모르겠으면 엄마가 투입되겠지만 말이다...^^;


다른 교재와는 조금 색다른 점이 있어서 완자가 재미있다는 둥이형제들...

그 재미가 끝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트를 잘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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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5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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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에 재미를 붙인 우리 둘째...

집에서 매일 영어책 듣고 읽기를 하던 둘째가 이제는 음원을 듣지 않아도 웬만한 영어책을 혼자서 읽는 재미를 붙였다.

잘한다, 잘한다...하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니 더욱 재미가 붙은것 같다.

하지만 아이가 싫어할까봐 하지 않았던 단어외우기와 쓰기...

그래서 그런지 쓰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3학년...

읽는것 만큼 쓰기도 잘했으면 좋겠고, 또 문장의 구조도 잘 파악했으면 좋겠는데..

물론 엄마의 욕심일지 몰라도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이렇게 잘 할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서 발견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나는 둘째에게 어떠한 것을 권해주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기적의 계산법으로 알게된 길벗스쿨...

그 길벗스쿨에서 출간한 정말 멋진 영어교재....기적의 영어리딩 50..

기적의 영어리딩은 아이가 알고있는 영어단어 수준으로 나뉘는 것 같다.

웬만큼 읽는것에 재미를 붙인 아이라 무턱대로 기적의 영어리딩50을 보여주었는데...

아니...집에서 듣고 읽기만 했는데도 아이의 수준이 기적의 영어리딩 50을 수월하게 하는 수준이 되었다니...

긴가민가하며 권해주긴 했지만 수월하게 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집에서 손을 놓지않고 매일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길 잘했구나 싶어진다.


기적의 영어리딩 50은 패턴리딩으로 탄탄하게 기초실력을 쌓을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지문을 읽기전에 지문에서 쓰인 주요패턴 표현과 단어를 먼저 공부하게 한다.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들으며 한문장씩 크게 따라 읽어보라고 되어있는데

둘째는 다행스럽게도 "이 정도는 읽을수 있어요."하며 술술 읽어준다.

가끔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막히기도 했지만 잘했다고 엄청난 칭찬을 해주니 뿌듯해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우리 둘째에게 해당되는 말인듯 싶다.

지문을 읽고 Story check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며 지문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단어를 최대한 안보고 쓰려고 하는데 생각이 안날때는 살짝살짝 보고 쓰기도 하는 우리 둘째~ ㅎㅎ


뒷장에는 Word Check와 Pattern Check를 통해 지문에서 본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며 확인하기~!!

문제를 풀면서 단어의 뜻과 철자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패턴 체크에서는 I am going to~라는 주요 표현을 자꾸 반복해서 말하며 기억하게 한다.

단어들을 재배열하여 알맞은 문장 만들기나, 대화문을 완성해서 엄마와 번갈아가며 역할극처럼 말해보는 것이 재미있다는 우리 둘째...


마지막으로 워크북활동을 통해 어휘와 지문내용을 복습하게 한다.

영어의 단어 뜻을 쓰고 여러번 반복해서 철자를 써보며 익히기..

그리고 영어 단어 퍼즐 완성하기를 통해 철자를 다시한번 익혀보고 지문속 빈칸까지 완성하며 문장을 여러번 읽어보기~!!


 

기적의 영어리딩50을 하면서 우리 둘째가 하는 말....

"이 책은 내가 해야하는 책이네요. 제 수준에 딱 맞는것 같아요~!"

싫다는 소리 안하고 본인 책이라며 즐겁게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표로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불안한 점도 많았는데

이렇게 기적의 영어리딩50을 통해 쓰기, 말하기, 문장구조익히기등 기본적인 것들을 공부 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

특히나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기적의 영어리딩 50으로 탄탄하게 기초실력을 쌓아서 다음 단계인 기적의 영어리딩 80으로 빨리 넘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단어를 익히는 것까지 기본 일주일을 예정으로 잡고 부담스럽지 않게

일주일에 unit 하나씩 풀어간다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충분히 잘 할 수 있을리라 생각된다.

집에서 혼자해도 기초영어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우리 둘째....

기적의 영어리딩으로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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