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4-2 (2018년) - 새교육과정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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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2학기~!!!

다른 과목도 중요하지만 국어 역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과목이죠~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우리 아이는 우공비로 예습합니다~!!


우공비의 전과목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져 있어요~

우공비 국어는 엄마가 좋아하는 피치로 꾸며져 있네요~ 넘 좋아요~



국어는 낱말을 많이 아는게 지문을 이해하는게 쉬워요.

우공비에서 이번에 새로이 도입된 히든카드~!!! 국어낱말 공부카드~!!

국어 낱말 공부카드를 이용하면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을 많이 알수가 있어서 편리하네요.

친구들과 보드게임처럼 카드게임을 하면서 낱말을 알아갈수 있으니 더욱 좋아요.


4학년 2학기 국어 1단원을 살펴볼까요?

4학년 2학기 1단원은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 보는 것이네요.

우공비에서는 만화로 우선 이야기를 열어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이야기를 열어가니 우리 아이도 신이나서 살펴보네요.


영화를 감상하고, 만화영화를 감상할때 어떻게 봐야하는지 먼저 개념을 알려줍니다.

중요내용에는 노랑색으로 색칠이 되어있으니 더욱 더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리고 만화영화를 감상하고 사건을 생각하며 이어질 내용을 직접 써보는 것이 이번단원에서 공부해야할 내용이네요.


그림과 사진으로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문이 구성되어있어요.

그리고 지문학습을 통해 지문을 보면서 더 생각해볼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고,

낱말사전에서는 어렵다싶은 낱말 뜻을 알려주고 있어요.


지문을 읽고 교과서문제, 중요문제, 서술형문제 등을 풀며 이해하면서 뒤로 넘어가다보면 핵심잡는 비법이 나옵니다.

이 단원에서 배워야 할 내용을 한장에 핵심만 딱 정리해서 보여주니,

앞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한번 복습하며 정리할 수 있으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개념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개념을 먼저 알게해주고 그 다음으로 지문정리를 통해 이해하기~!!!

우공비에서 알려주는 공부비법이예요!!


한 단원이 끝나면 낱말 놀이터가 있어요.

이곳에서는 놀이로 재미있게 어려운 낱말을 알아갈 수 있으니 좋으네요~


항상 우공비로 공부하는 우리 둘째~!!

매번 우공비를 볼때마다 빠지지 않고 즐겨보는 코너~~

바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함께하는 개념 QUIZ!!!

퀴즈를 풀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가 있어요.

공부를 안했더라도 퀴즈를 풀면서 내용을 알아갈 수 있으니 더욱 좋아요~

그리고 이번에는 열공 응원카드가 있으니 친구들이나 응원이 필요한 친구에게 메세지를 써서 줄수 있으니 좋답니다.


우공비 국어를 보자마자 1단원부터 7단원까지 단원을 열어주는 만화부터 싹~ 살펴봅니다.

그리고 다시 1단원부터 후루륵 훑어보기를 하네요.

훑어보기를 끝내고나서는 1단원부터 천천히 문제를 풀어갑니다.

방학동안 미리 예습을 하겠다고 우공비 국어를 펼치니 그저 기특하다고 할 수 밖에요....

4학년 2학기 둘째의 학습을 책임질 우공비 사총사~!!!

표지그림이 시원한 마린형이라 볼수록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세트에 있는 단원평가집이나 서술형 비법책, 용어짱은 정말 효자책들이네요.

방학동안 기본서로 예습을 하면 단원평가집과 서술형 비법책으로 학기중에 복습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과목별로 나와있는 용어짱!!!

공부카드로 각 과목의 개념을 놀이로 알아간다면, 우공비 용어짱은 심심할때마다 읽으며 개념을 눈에 익혀갈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우공비 공부달력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너무 좋습니다.

하루하루 해야할 일을 적어놓고 다 한것은 체크해가며 스스로 스케쥴을 점검할 수 있거든요.

 


한달도 채 안되는 이번 여름방학!!!

우공비 사총사로 철저하게 스스로 예습하는 둘째!!!

수학은 벌써 3단원까지 철저하게 분석하며 예습을 했고, 국어,사회,과학은 급하지 않게 천천히 예습하고 있어요.

4학년 2학기 공부도 문제없다며 스스로 공부하게 해주는 우공비..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우공비 국어 앞에 있는 공부카드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미리 개념공부를 하는 둘째..

내일도 공부카드로 아이들과 놀겠다고 하네요.

아이들끼리 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우공비로 2학기에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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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금은동 작은거인 47
임지형 지음, 정용환 그림 / 국민서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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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즐겨보는 유튜브~

아이들에겐 즐거움일지는 몰라도 엄마들에게는 스트레스 그 자체지요.

유튜브에 올리는 동영상을 보며 즐기는 아이들....

심지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무분별한 크리에이터가 되기보다는 좀더 쓸모있고 유익한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그리고 올바른 유튜브 시청자가 되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튜브 스타 금은동!!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금은동도 꿈이 없는 아이였지요.

하루는 학교로 작가님이 오셔서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들은 모두 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와서 컴퓨터를 하다가 1인방송을 해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해피해피방송국이란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지요.

아빠의 낡은 휴대폰으로 이곳저곳 동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올리면서 그의 꿈을 향한 발걸음은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구독자가 없어서 고민하던중 반친구들 카톡에 본인이 유튜브 방송을 한다고 광고를 하게 됩니다.

하루는 선생님이 은동이의 짝궁인 주은이가 있는 병원에 가자고 합니다.

거기서 선생님과 주은이의 모습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게되죠.

친구들이 보고 댓글도 달고 좋아요도 눌러주며 반응이 있으니 은동이는 완전 신이났네요.

그 이후 친구들이 본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달라고하며 은동이의 인기는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하지만 정우를 찍어주기로 한 약속을 깜밖 잊어버리고 말게되는 은동..

정우는 본인도 유튜브를 만들었다며 더이상 동영상 찍어달란 부탁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쿠르를 찍어 본인의 유튜뷰에 올리고 친구들의 많은 반응을 얻게되죠.

그 모습을 보고 은동이도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이고 위험한 동영상을 찍게 됩니다.

남의 집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기, 초등학생이 맥주마시기, 문구점에서 물건 훔치기 등등!!!

덕분에 조회수는 62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오지만 그 밑에 달린 악플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뉴스에도 나오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혼자서 그냥 끙끙 앓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은동이는 엄마,아빠께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반성을 합니다.

이에 아빠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며 스스로 엉킨 매듭을 풀수 있도록 해주지요.

물건을 훔친 문구점에서 물건값을 드리며 사실대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문구점 앞을 청소하기로 약속하게 되죠.

물론 아빠의 술을 마신 벌로 한달간 컴퓨터 사용 금지의 벌도 받게 됩니다.

또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을 쳤던 집들을 찾아서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게 되죠.

그리고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친것을 사과하다가 알게된 휠체어를 탄 중학생 찬호형~!!

찬호형에게 미안하다며 휠체어 도우미를 하겠다고 하지만 찬호형은 심심할때 놀러오라고만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이야기들..........



아이들이 유튜브를 좋아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강하 자극을 주는 영상들이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것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 아니라서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어요.

우리 아이도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동영상을 올리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하게 되면 구독자수에 연연해서 좀더 자극적인것을 찾게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못하게 하고 있지요.

못하게 한다고 안하는것은 잠시일 뿐이겠지요?

언젠가는 스스로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서 1인 방송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우리와는 다른세대에 살고 있으니까 말이예요.

유튜브 스타 금은동을 읽고 본인이 원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더라도 어떠한 영상들을 올리고 어떤 것들을 생각해야할지 알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한마디만 더해보자면 동영상을 올리게 되는 때가 오더라도 구독자 수에 연연해 하지 않는 자세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었네요.


유튜브 스타 금은동은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면서 배울수 있기에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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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1 - 끝나지 않는 실험 스크림 1
제프 크리피 지음, 서애경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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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공포스릴러가 대세~!!

우리 아이들도 공포스릴러를 즐겨보네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즐겨보는 이 책~!!!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스크림"은 과학스릴러 책이라 더욱 흥미로워요~



 

주인공 에이미, 매튜, 이든, 조지아는 숲속 탐험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요.

숲속에서 에이미가 우연히 보게된 흰색 가운의 기괴한 모습의 노파...

그리고 매튜가 들려주는 기괴한 이야기~

숲속 깊은 곳에는 버려진 건물이 있는데 그 곳은 유전자 실험을 하던 곳이었다.

과학자들은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을 지닌 슈퍼 군인을 만들려고 연구했고 잡종동물을 만들어 냈는데, 이제 그 건물은 버려진 상태라는 것이다.

그곳에 있던 과학자들은 모두 도망쳤지만 책임자였던 주코프 박사만 남았는데,

그는 천재 과학자이기는 했지만 제정신이 아닌 남자라고 한다.

그리고 주코프 박사의 싸늘한 푸른색 두 개의 눈동자와 마주치게 된다면 죽는다고 한다.


이러한 기괴한 이야기로 아이들을 놀리던 매튜는 결국 스스로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고 마무리하는데...


다음날 우연히 발견하게된 철조망...

철조망에는 '군사 시설 접근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덩그러니 서 있는 오래된 건물~!!

매튜의 기괴한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었던 것일까??


수상한 연구소 안으로 들어가게 된 에이미와 매튜, 조지아, 이든!!

그들은 거기에서 주코프 박사의 유전자 실험으로 탄생한 기괴하고 무시무시한 생명체들을 만나게 되고..

탈출을 시도하던 아이들은 한 명씩 차례로 주코프 박사에게 잡히고 마는데....

이야기의 끝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더욱 흥미진진하다.


시원한 곳으로 놀러를 가서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이책~!!

더위를 잊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제일 좋다며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좋아하는 과자를 먹으며 "스크림"을 읽기도 하고..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와서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서 책을 읽기도 하는 아이들...

이거야 말로 진정으로 즐기는 시원한 휴가가 아닐런지~~

제목이 왜 끝나지 않는 실험인지는 책을 끝까지 읽으면 알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그리고 흥미로운 과학 스릴러~~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재미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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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9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이종하 감수 / 을파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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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라 시리즈~

이번에는 감정부자가 된 키라가 출간되었네요~

그동안 여러가지 키라의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나온 감정부자가 된 키라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에게도 큰 도움이 준 책이예요.



27번지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은 대학에서 경제를 가르치는 부부와 그의 딸인 카밀라예요.

부부는 키라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카밀라는 부모님이 키라에게 배울점이 많은거라며 친하게 지내라는 말에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런 카밀라는 보는 키라는 기분이 좋지 않게 되죠.

그래서 산책시키던 개를 주인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밀라와 마주치지 않기위해서 카밀라의 집 뒷편으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카밀라가 친구와 통화하는 내용을 듣게 됩니다.

좋은 내용이 아니었기에 키라의 기분은 더 나쁘게 되죠.

그리고 레베카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늦게오게 된 그날....집이 이상합니다.

엄마와의 약속시간을 넘겨서 집에왔는데 불이 꺼져있고 집이 평소처럼 정리가 되어있지 않죠.

그리고 엄마가 나온곳은 방이 아닌 1층 욕실입니다.

하지만 목욕을 하고 나왔다는 엄마를 보니 전혀 목욕을 한 모습이 아닙니다.

엄마의 눈가는 왜 촉촉하게 젖어있을까요??

키라는 불안합니다.


나쁜 기분과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 키라~

카밀라의 부모님은 기르던 개 불리를 키라에게 산책을 맡기게 되고,

키라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잠깐 잠이 들었는데 개를 산책시키기로 한 약속에 조금 늦게 되죠.

이에 카밀라는 키라에게 심한 말을 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카밀라가 부모님께 혼난 화풀이를 키라에게 한 것이었죠.

이 부분을 읽던 우리 아이...자신도 키라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서 키라의 기분을 이해하겠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엄마인 저 역시 카밀라처럼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한 적이 있었더라구요.

아이의 기분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감정적인 공감을 일으키는 부분이네요.


그 이후로 카밀라는 계속 키라를 괴롭히고, 엄마와 아빠는 아무일이 없다고 하지만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키라는 계속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하지만 그 기분은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혼자서 계속 속으로 삭히고만 있네요.

우리 아이들도 억울해도 잘 말하지 않고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키라의 감정에 더욱 공감을 하네요.


골트슈테른 아저씨가 중국에 다녀왔다면서 건네준 선물...중국의상을 입고 머리에는 모란꽃을 꽂고 있는 인형이예요.

이 인형의 이름은 간칭~!

키라 시리즈에는 항상 키라에게 조언을 해주는 매개체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이 인형이 그 매개체가 되었네요.

머리 꽂고 있는 분홍색의 모란꽃이 키라가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고 감추기만 하자 검정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감정에 솔직하라고 조언을 해주게 되죠.

이후 골트슈테른 아저씨가 만나게 해준 금발의 프롬 교수님을 통해서 어떤 감정이든지 덮어 버리지 말고 곱씹어 맛보는게 중요하다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또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지말고 화가 난 원인을 찾아 제대로 화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듣게되죠.

이 부분은 엄마인 제가 깊이 새겨듣게 되더라구요.


이야기 중간중간 나오는 간칭의 감정 코칭은 감정을 어떻게 알고 표현해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우리 아이들도 무슨일이든 괜찮다고 할 경우가 많은데 간칭의 감정코칭을 읽으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감정부자가 된 키라를 열심히 읽는 아들들...

키라에게 조언을 해주는 매개체인 간칭처럼 자신에게도 그런 인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속으로 답답할때가 많은데 간칭같은 인형이 있다면 자기들의 감정을 속 시원하게 풀수 있을것 같다면서 말이죠..

그리고 키라가 엄마에게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말하고나자 엄마도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사이가 좋아지는 부분을 보면서 앞으로는 본인도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겠다고 합니다.

엄마인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하고 공감하며 얻은게 많은데,

아이들이 읽는다면 더욱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읽으며 키라와 카밀라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본인들의 이야기와 비교해가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특히나 둥이형제들이라 서로 감정을 참고 넘어갈때도 있고,

엄마한테 잔소리를 들어서 화가 나면 다른 둥이형제에게 화를 낼 경우도 있었는데 그건 잘못된 행동인것 같다구요..

감정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제대로 된 감정을 깨닫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반성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엄마와 아이가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 잔소리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책을 아이와 엄마 모두 읽고 현명하고 슬기롭게 감정을 표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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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꼬마 거인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6
로알드 달 지음, 퀜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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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드 달의 작품들을 읽다보면 기발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도 그의 작품에 푹 빠져서 그의 작품들을 찾아서 보게 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시작해서 마틸다, 제임스와 슈퍼복숭아 이외에도 거의 수많은 작품들을 찾아서 읽던 우리 아이.

아이가 로얄드 달의 작품을 좋아하니 엄마인 나도 덩달아 로얄드 달의 작품을 찾아보게 된다.


이번에 보게된 내 친구 꼬마 거인은 2016년에 영화로도 나온 작품이다.



고아원에 사는 소피는 유난히 잠이 오지 않던 밤, 시커먼 그림자가 아이들 방 창문을 기웃거리는 것을 보고 만다.

이층집 유리창보다도 더 높이 솟은 그것은 바로 거인!!

거인과 눈이 마주치게 된 소피는 거인에게 납치되어 거인들의 나라로 끌려가게 된다.


소피는 거인이 자신을 잡아먹을까봐 걱정을 하며 잡아먹지 말라고하자 그 거인은 인간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거인나라의 다른 거인들은 인간들을 잡아먹는데 나라별로 인간들의 맛이 다름을 알려준다.

여기에서 로얄드 달의 유머를 느낄수 있다.

일명 말장난~!! 

예를 들면 "터키 인간은 터키맛이 난다."라는 말은 영어로 터키'Turkey'는 '터키'라는 나라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서양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주로 해 먹는 칠면조 요리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읽다보면 각 나라의 특징을 알 수 있게 된다.


소피를 납치해온 거인은 선꼬거로 꿈을 모으는 거인이었는데 큰 귀로 비밀스럽게 속삭이는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침마다 병에 넣은 새로운 꿈을 잡으러 간다고 한다.

선꼬거는 꿈을 불어넣는 거인으로 다른 거인들이 콩알 인간을 잡아먹으러 뛰어다닐때,

선꼬꺼는 아이들이 잠들어 있는 방에 멋지고 사랑스러운 황금빛 꿈을 불어넣는다고 한다.


선꼬꺼는 인간을 잡아먹는게 싫어서 맛없는 킁킁오이를 먹으며 살아가는데 선꼬꺼는 거인들의 나라에서 가장 작은 거인이다.

선꼬거와 소피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피부는 진한 분홍색에 가슴과 팔과 배에는 검은 털이 숭숭 돋아나 있고, 까만 머리카락은 헝클어져 있고 지저분하고 투실투실한 얼굴은 찌그러져있는 쭈욱쭈욱이란 거인이 들어온다.

어쩌면 이리도 인물표현을 적나라하게 잘 하는지....

글을 읽으면 저절로 그 거인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이다.


그리고 거인들의 음료수인 후롭스코틀은 우리 아이들도 먹어보고싶다고 한다.

후롭스코틀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뿌웅놀이도 할 수 있어서 본인들도 꼭 해보고 싶다고 한다.

인간들은 방귀나 트림은 예의에 벗어나는 것이라며 질색을 하는데 거인의 나라에서는 뿌웅놀이를 즐긴다는 이야기가 너무 환상적이라고 하던 아이들...


소피는 선꼬거와 함께 꿈을 잡으러 가는데 그 도중에 선꼬거는 다른 거인들의 괴롭힘을 받게 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힘센 친구가 힘이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것 같아서 선꼬거가 불쌍하다던 우리 아이..

학교에서 이렇게 친구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느냐고 물으니 다행스럽게도 없다고 한다.

선꼬거와 소피는 꿈을 잡아서 돌아오는 길에 인간을 사냥하러 가기 전에 짧은 잠을 자는 거인들에게 악몽을 불어넣는다.

그 악몽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잭의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에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나오니 잭과 콩나무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악몽때문에 거인들은 난투극을 벌이게 되는 선꼬거는 소피에게 거인들은 서로 죽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동족끼리 죽이는 유일한 종족은 인간이라는 씁쓸한 현실을 로얄드 달은 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낸것이다.


이 이후의 내용은 거인들이 영국의 아이들을 잡아먹으러 가고,

소피는 선꼬거와 함께 그 일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인데 그 과정이 참 기발하다.

역시 로얄드 달의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으면 너무 좋은 것 같다.

내 친구 꼬마 거인에 푹 빠져서 약 300페이지에 가까운 이 책은 한자리에서 다 읽던 우리 아이...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옮긴이의 말까지 다 읽고 나서 하는 말.


 "잠잘때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꾼게 여기에 나오는 거인들이 아니었을까요?"


평소 그런 꿈을 꾸더라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상상도 하는 것을 보니,

로얄드 달의 상상력이 우리 아이의 상상력도 키우는구나 싶어서 이 맛에 책을 읽는구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거인들의 언어에 처음에는 어색해서 읽는게 편하지는 않았지만 읽을수록 재미있다며 거인들의 말을 따라하기도 한다.

어른인 나는 거인들의 말이 계속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어른인 나보다 더 상상력이 뛰어나기때문에 잘 동화가 되어간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로얄드 달의 다른 책들처럼 "내 친구 꼬마 거인" 역시 멋진 책임을 느낄수 있었고,

제목만 봤을때 상상했던 나의 느낌과 책을 읽으면서 받았던 또 다른 느낌에 더욱 매력을 느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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