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로 공부하는 5학년 1학기..수업시간이 재미있어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5-1 - 전4권 (2019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월

새학년이 시작된지 벌써 2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새학년을 위해 겨울방학부터 우공비세트로 예습을 하던 둥이형님..

새로운 담임 선생님도 좋지만 우공비로 미리 예습을 해서 수업내용이 쉽다며 좋다고 하네요.

이번 5학년 1학기..

둥이형님이 선택한 우공비 국,수,사,과 세트와 쎈연산!!

본인이 선택한 만큼 교재가 재미없을리가 없지요~

세트로 준비하면 과목별 단원평가와 홈런 서술형 비법책, 우공비 용어짱과 가장 중요한 우공비 공부달력이 함께 와서 좋아요~

공부를 시작하기 앞서 미리 우공비 공부달력에 본인이 해야할 공부를 짜기 시작합니다.

매일매일 본인 스스로 체크하며 공부하니까 자기주도학습이 되니 너무 좋아요.

스스로 공부양을 정하고 체크하며 스스로를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으니

중,고등학생이 되더라도 흔들림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시간표가 나오기 전인 겨울방학때는 과목에 상관없이 스스로 하고 싶은 날 하고 싶은 과목을 공부했었는데, 시간표가 나오니 될 수 있으면 시간표에 맞춰서 공부스케줄을 짜더라구요.

5학년 수학은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어렵다고 느껴서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겨울방학부터 우공비와 쎈연산으로 예습을 했더니 수업시간이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모르겠다는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친구들에게 수학문제풀이를 가르쳐주며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팍팍 붙으니 이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수학개념과 유형은 우공비 수학으로 공부하고 연산실력은 쎈연산으로 공부하는 둥이형제.

힘들지 않게 본인 스스로 페이스를 조절해가며 공부하니 힘들지 않다고 하네요.

8시 50분까지 등교하는 둥이형님은 학교가기 전에 시간이 쎈연산을 풀기도 하고,

아침에 못했을 때는 저녁때 쎈연산을 풀기도 합니다.

힘들때는 한장이 아니라 한장 중에 반쪽을 풀기도 해요.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쎈연산으로 연산력을 기르고 있으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더 높아질것 같네요.

국어, 사회, 과학 또한 대충 넘어갈 수가 없는 과목이예요.

우공비에 있는 공부카드로 개념과 어휘를 재미있게 알아가고,

이미지를 통해서 핵심개념을 알아가니 국어, 사회, 과학도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매일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우공비 공부달력과 우공비 국,수,사,과...

아이가 수업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공비로 열심히 공부하니 학교에서도 인정받는 아이가 되어서 엄마인 저도 기분이 참 좋네요.

[탐나는책]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쓰가와 미오 지음, 김현영 옮김 / 탐나는책 / 2019년 3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여러 종류의 종이접기를 해봤지만 다면체 접기는 해본 적이 없다.

예전에 다면체로 접어진 작품을 보며 어떻게 접는 것이냐고 물어오는데

엄마인 나도 다면체 접기는 잘 모르기 때문에 모른다고 대답하니 어찌나 서운해 하든지...

그런데 이번에 다념체 종이접기 책을 발견하고 아이들에게 방법을 알려줄 수 있겠구나 싶어서 너무 반갑다.

쓰가와 미오라는 일본분이 쓴 이 책은 예쁜 다면체 32가지가 실려있는데 보기만해도 예뻐서 눈을 떼기가 힘들다.

이렇게 예쁜 다면체를 직접 접을수 있다니 설렌다는 아이들.

하지만 많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

이 책보면 접기기호부터 기본 연결법, 연결 기호 등 다면체를 접을때 필요한 것들을 먼저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열심히 살펴보던 아이들이 책에 나온대로만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금방 작품하나 만들어낼 것 같다고 한다.

31개의 다면체 중에서 11번에 해당하는 파사칼리아를 만들어보겠다는 아이.

파사칼리아를 접는 방법이 나온 페이지를 펼쳐놓고 열심히 따라접기 시작한다.

열심히 접기를 하던 아이 12개로 만드는 파사칼리아보다 30개로 만든 파사칼리아가 더 예쁠것 같다며 30개로 만들어보겠단다.

그러면서 우선 5개를 접어서 연결시켰다며 보여주는 아이..

어렵지 않냐고 물어보니 처음 접을때는 헷갈리긴 했는데 접다보니 어렵지는 않다고 한다.

30개를 다 접기는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5개씩 서로 연결시켜봤다고 하며 보여준다.

서로 연결하는 것을 연습해 본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모아서 보니 이것도 나름대로 예쁜것 같다.

이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는 다면체는 대부분 색종이 12장이나 30장으로 만드는 다면체라서

12장 연결법과 30장 연결법을 설명해주는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것을 보면서 나름 열심히 연결을 도전해보는데 쉽지않은지 한참을 헤매는 아이.

헤매면서 도형의 모서리와 면, 꼭짓점에 대해서 깨달아가기도 한다.

아이가 도전한 파사칼리아의 모습..

하나하나 접는 것 자체도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연결하는 것도 시간이 좀 걸린다.

12장으로 만든 파사칼리아와 30장으로 만든 파사칼리아의 모습.

확실히 30장으로 만든 파사칼리아가 풍성하고 예뻐보인다.

17번에 나오는 로지 로즈는 5월달 로즈데이때 받고 싶다고 슬쩍 아이에게 말을 해보니 쳐다본다.

이렇게 슬쩍 운을 띄워놨으니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

책을 만나기 전까지 다면체 종이접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어 만들어 볼 엄두 조차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책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니 예쁜 다면체가 만들어지니 신기하기만 하다.

다면체 종이접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꾸 머리를 쓰게되고 소근육도 쓰게 되니 너무 좋다.

그리고 도형에 대해서도 스스로 깨달아가니 어른이나 아이들에게 모두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특별한 날 직접 색종이로 예쁜 다면체를 접어서 꾸며준다면 더 행복할 것 같기도 하다.

재밌어서 계속 읽는 중학영어 - 핵꿀잼 리딩

핵꿀잼 리딩 Level 1 - 재밌어서 계속 읽는 중학 영어 ㅣ 핵꿀잼 리딩 1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음 / 타보름교육 / 2019년 4월

어떤 것이든 재미를 느껴야 더 잘 할수 있는 것이죠.

영어 또한 아이가 재미를 느껴야 더 흥미를 갖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대 배우는 영어와 중학교때 배우는 영어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때 잘한다고 생각했을지라도 중학교에 가서는 어렵다고 느끼며 싫어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아이가 재미있게 쭉~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엄마가 해야할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학생이 된 아이를 위해 재미난 교재가 없을까하고 둘러보다가 "핵꿀잼 Reading"을 보게 되었어요.

재밌어서 계속 읽는 중학 영어라고 되어 있길래 얼마나 재미있길래 이런 문구를 썼을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네요.

우선 Contents를 살펴보니 제목부터 재미있습니다.

총 37개의 지문이 실려있는데 재미, 공포, 지식, 유머, 심리테스트까지 정말 글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실려있네요.

첫번째 지문의 제목은 "쟤가 제니?" 예요.

제목만 보면 뭘까 싶었었는데 지문을 읽으면서 빵터집니다.

그림만 보면 아이가 엄마한테 식료품점에서 무엇인가를 사달라고 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추론할 수 있지요.

하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정말 웃음이 나올수 밖에 없네요.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따로 사전을 찾아보지말고 앞뒤 내용을 보며 그 단어의 뜻을 추론하게 합니다.

영어책을 읽을때마다 사전을 찾는다는 것은 솔직히 조금 귀찮기는 하죠.

그래서 우리집은 사전을 처음부터 찾아보지 말고 처음에는 추론을 해보고 하고나서 찾게끔 하는데, 바로 핵꿀잼 Reading이 추론을 하게 하는 교재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section이 총 10개로 되어있는데 하나의 section안에는 2~4개의 내용이 들어있어요.

처음 시작할때 주요 단어를 살짝 읽어보게 하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다 푼 다음에는 마지막에 words test를 보게 되어있네요.

객관식 문제는 아이들이 독해를 못해도 그냥 찍기만 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제대로 알고 푸는 것인지 솔직히 의심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주관식 문제가 재미있게 출제되어 있으니 아이들도 싫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지문의 내용을 잘 파악해야만 풀 수 있는 내용으로 그림 그리기나, 영어가 아닌 한글로 쓰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부담감이 적습니다.

이 교재는 제가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재미를 잃지 말라고 권해준 것이니 이런 문제가 마음에 들어요.

물론 쓰기에도 부담이 없는 친구들이라면 한글로 쓰고, 영어로도 쓰면 좋을 것 같네요.

뒤로 갈수록 지문이 단문에서 장문으로 늘어나네요.

단문으로 재미를 붙여서 매일 하나씩 꾸준히 하다보면 장문도 문제없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지문에 대한 문제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니 우리 아이는 좋다고 하네요.

section 1에 있는 1번과 2번 지문에 대한 문제를 풀어봤어요.

1번 지문을 읽고 웃음이 빵 터지더니, 2번 지문에서는 반응이 없더라구요.

왜 그런가 했더니 잘못 이해를 해서 그랬답니다.

문제도 하나 틀렸네요.

"핵꿀잼 Reading"은 문법교재가 아니예요.

내용 이해, 단어 추론으로 독해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고, 지문을 읽으면서 지식까지 쌓게 해주는 재미있는 교재입니다.

단어를 외우면 좋겠지만 학교수업이나 따로 푸는 문법교재에서 단어를 외워야 하기 때문에,

이 교재만큼은 그냥 눈으로 익히고 추론을 통해서 단어의 뜻을 알아가게 하고 있네요.

그렇게하니 아이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하루에 하나씩 지문을 읽고 있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독해에 다가가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즐기면서 독해의 스킬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문의 길이나 문제가 많지 않아서 하루에 하나씩 하면 딱 좋을 교재이네요.

앞표지에 적혀있는 것처럼 재밌어서 계속 읽는 중학 영어라는 표현이 제대로 들어맞는 교재가 맞네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않고 꾸준히 이어가게 해주시려면,

재미있고 흥미로운 지문을 읽으며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핵꿀잼 Reading을 아이들에게 권해주면 되실것 같네요.

[길위의책]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는 무엇이 달랐을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는 무엇이 달랐을까? - 입시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초·중등을 위한 학습 및 진로 코칭 가이드
이지원 지음 / 길위의책 / 2019년 2월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아이들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은 점점 커지는게 현실입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만 공부하는 우리집 1호..

중학생이 되니 어떤 정보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해지네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부모는 무엇이 달랐을까?"는 이렇게 막막해 하는 저에게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은 총 5 part로 나뉘어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를 위한 학습 및 진로 코칭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목차만 보더라도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이라 눈길을 사로잡는게 많아요.

우리 아이의 공부법, 성적 상위 1% 부모들의 비결,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진로지도, 입시 준비까지 정말 하나도 흘려볼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성격과 성향이 다르듯 아이들의 공부법도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역할은 모두 같아요.

바로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공부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존재가 아닌

아이가 주변에서 받은 공부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것은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끈끈히 잘 이어져있을때 가능한게 아닌가 싶네요.

빠른 아이들은 초등고학년부터 사춘기에 접어드는데 우리집 아이도 사춘기에 접어들었어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부딪히지 않으면 아이와 공부보다는 친구와의 관계,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사실 요즘 현실을 보면 부모들이 아이의 친한 친구의 이름을 외우는 거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공부하라는 잔소리로 시작해서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되면 아이들이 부모와의 이야기를 단절시켜버린다고 하니 저도 유의해야겠어요.

안그래도 중학교에 입학하고나서 어떤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공부를 해야할지 그것부터 고민했었는데..

그러지 말고 아이의 학교 생활과 친구 그리고 아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잘 살펴봐야겠네요.

아이의 학습 및 진로코칭에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보니 가장 중요한게 개념알기와 복습이네요.

학원을 다니는 시간 말고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은 적어도 2시간이상 확보하고, 그 시간에 복습은 필수, 그리고 강제로 시키는 것에 거부감을 갖는 아니들은 시간단위가 아닌 분량 중심으로 공부계획을 세우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녀를 포기하는 듯한 태도는 보이지 말라고 하네요.

책을 읽다보면 성적 상위 1% 부모의 조언이 간간히 보입니다.

그것을 토대로 부모의 태도를 바꿔나간다면 아이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 책에서 조언해주는대로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다는게 사실입니다.

저만 하더라도 가끔 아이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고 엄마의 말을 먼저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이와 부딪히게 되고, 아이는 그만큼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더라구요.

강제적이 아니라 아이의 의견을 듣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모의 태도로 변하는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인것 같아요.

특히나 초등고학년에서 중학생은 스스로의 공부방법을 찾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아이를 믿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결책을 찾아가야겠습니다.

이 책에는 집중력 체크리스트, 국영수 개념 공부법, 중학교 때 꼭 알아야 할 입시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요.

이 부분을 참고해서 아이의 성향파악과 국영수에 관해 흥미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 복습은 학습의 기본!!

- 숙제 중심보다는 내용 이해 중심의 공부를 우선시한다.

- 아이가 성적 때문에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면 위로를 해주고,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해 공부 방법에 변화를 준다.

부모는 아이의 공부 매니저가 아니라 학습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중학생이 된 아이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 고민하던 저에게 정말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학습, 진로가이드 책이네요.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용어가 어려운 5학년 사회...백점사회로 쉽게 이해합니다.

백점 초등 사회 5-1 (2019년) - 새교육과정 ㅣ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5학년 1학기가 개학한게 바로 어제 같은데...벌써 금요일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5학년에도 학원도움없이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갔으면 하는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알아서 그런지 우리집 막내는 벌써 백점 공부법으로 5학년을 준비하고 있어요.

특히나 사회과목은 처음들어보는 용어 때문에 힘들어 할 것 같아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백점사회에는 용어사전북이 따로 있어서 용어에 대한 걱정이 줄었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각 단원에 들어갈때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가는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도입부분에 따라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수도 아니면 오히려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거든요.

백점 사회는 도입부분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백점 사회를 보자마자 각 단원의 도입부분만 먼저 쓱~ 읽어봅니다.

그렇게하면서 5학년 1학기때 배우는 사회는 어떤 내용인지 미리 알아보는 거죠.

1단원인 국토와 우리 생활을 보면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치와 지형, 기후 등이 나오는데

그동안 본인이 살고있는 이 땅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에 어려울것 같기도 하지만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이번주는 학교에서 수업보다는 새학기 적응을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습을 하겠다는 막내.

미리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들어야 수업이 훨씬 쉽다며 백점사회로 미리 공부하네요.

5학년 1학기 사회는 우리 국토의 위치와 영역에 대해서 먼저 나옵니다.

백점사회에 나온 개념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네요.

적당한 글과 그림, 지도를 통해서 지루하지 않게 개념을 알아가게끔 되어있어요.

가운데 부분에 개념을 설명하고 옆에 있는 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지구본에서 본 우리나라의 위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면서 자료에서는 위도와 경도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식이죠.

또 용어사전을 통해서 아이들이 처음 들어볼만한 용어들을 설명해주고 있으니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쉽답니다.

궁금WHY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어요.

백점사회에서 또 하나 좋은 점!!!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 하는데, 서술형 출제 예상 포인트를 콕 집어주고 있어서 그 부분을 더 유심히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앞에서 열심히 개념을 읽어보고 알아간 우리 막내...

뒷자에 있는 개념확인 문제를 통해서 얼마나 이해했는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누가 공부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공부하는 막내..

14문제 중에 한문제 틀렸네요.

비무장지대가 생각이 안나서 그냥 휴전선으로 적었답니다...ㅋㅋㅋ

이렇게 틀려가면서 알아가는 것도 좋아요~

소단원이 하나씩 끝날때마다 교과서 핵심 개념 탐구를 통해서 다시한번 내용을 정리해줍니다.

그림과 사진과 지도 등을 통해서 한눈에 알수 있도록 정리를 해주고 있으니,

아이들이 이 부분만 꼼꼼히 살펴봐도 사회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네요.

특히 아래부분에 있는 탐구포인트는 꼭 기억하고 넘어가야하는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외우라고 말해주었어요.

실력 평가 문제에서는 개념확인문제보다 약간의 난이도가 더 있습니다.

앞에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실력 평가 문제도 어려움없이 풀수 있어요.

특히나 중요한 문제라고 별표가 되어 있는 것은 핵심개념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개념은 꼭 기억해야해요.

틀리더라도 다시 복습하면서 중요 별표의 문제는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개념, 개념확인문제, 교과서 핵심 개념 탐구, 서술형 평가, 복습노트까지..

백점사회에서 소단원에 관련해서 정리되어있는 구성입니다.

차근차근 단계별로 문제를 풀다보면 저절로 개념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구요.

특히나 교과서 핵심 개념탐구와 복습노트는 아이가 핵심개념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아주 좋네요.

복습노트는 중요 개념을 마인드맵으로 한눈에 정리할 수 있으니 빼놓지 말고 살펴봐야해요.

5학년 1학기 사회는 총 2단원으로 되어있어요.

각 단원 안에 소단원으로 따로 나뉘어져서 있기 때문에 한 단원의 내용으 꽤 많습니다.

1단원은 우리가 살고 있는 국토에 관한 지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라면, 2단원은 인권과 법에 관한 내용이예요.

그러기 때문에 대단원이 끝나면 단원 마무리로 다시한번 소단원의 내용을 정리해보고 넘어가는게 중요합니다.

백점사횐느 단원마무리와 수행평가, 단원평가등으로 각 단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네요.

평소에는 진도북으로 예습을 진행하고 복습이나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기 전에 시험 대비북으로 다시 공부하면 좋아요.

백점사회 시험대비북은 핵심개념 정리와 핵심개념에 관한 질문, 그리고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서 복습하기 아주 좋은것 같네요.

백점사회에 들어있는 또 하나의 보물!!!

바로 용어 사전북입니다.

크기는 진도북의 절반정도 되는 크기로 작기 때문에 휴대하기에도 편리해요.

그리고 용어에 대한 설명이 큼직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 편하다는게 장점이네요.

또 그림과 사진, 표를 이용해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아이가 사회공부를 하다가 용어를 잘 모르겠다고 하면 용어 사전북을 찾아봐도 좋아요.

우리집 같은 경우는 아이와 같이 용어사전북에 나온 용어들을 서로 문제를 내고 맞추는 게임을 통해서 더욱 재미있게 알아갑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사회과목...

내용보다는 용어가 어려워서 더 어려워하는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편한 백점사회가 있어서 그렇게 힘들어하지는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