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과학 카페
권은아 지음,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북트리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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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자 16인의 수상한 초대를 받아 과학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미스터리 과학 카페!!

이 책은 중학독서평설에 연재했던 글과 새로운 글을 덧붙여서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작년부터 중학독서평설을 읽으며 여러분야의 이야기를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미스터리 과학 카페 역시 2016년에 중학독서평설에서 연재되었었다니 그저 반갑기만 하다.



미래에 최강 유튜버가 되길 꿈꾸는 미래와 우주가 어느날 17세기 유럽풍의 미스터리 과학카페로 초대받아 가게 되면서 과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과학자 16명을 만나며 위대한 발견을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16인의 과학자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 과학으로 구분해서 그 시대의 대표적인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제일 처음으로 알려주는 과학자는 물리부문에 해당하는 과학자들로 5명이 나온다.

물리 과학자 5명으로는 아이작 뉴턴, 에밀리 뒤 샤틀레, 마이클 패러데이, 벤저민 톰프슨, 율리우스 마이어.제임스 줄이다.

이 책을 본 아이들이 알고 있는 과학자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과학자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는 과학자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고, 모르는 과학자는 새로운 것을 알게되니 재미있다고 한다.

특히나 아이작 뉴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바로 에밀리 뒤 샤틀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대적으로 바로 연결해서 알려주니 더욱 재미있다고 한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초등때와는 달리 과학이 어렵다고 하던데,

16인의 과학자 이야기를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게되면 과학이 어렵게 다가오는게 아니라 더욱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아이가 유난히 재미있게 읽었던 인물인 에밀리 뒤 샤틀레..

뉴턴의 오류를 18세기 프랑스의 여성 과학자가 밝혀내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다면서 푹 빠져든다.


에밀리 뒤 샤틀레가 에너지는 속도에 비례하는게 아니라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생각하게 됐다면서 미래와 우주에게 자신이 발견한 것이 대해 알려주고 있다.

에너지가 속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의 제곱에 비례함을 알아낸 과정을 설명해주는 부분을 읽으며 느낀 점은, 학교에서 배우는 중,고등때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은 어려웠던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과학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아이들도 쉽게 보겠구나 싶어진다.


미스터리 과학카페에서 과학자를 만나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된 이야기를 듣고,

우주와 미래가 현실로 돌아와 그들의 발견이 훗날 어떻게 되었는지를 연결해서 알려주는 것도 과학이론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그리고 그들의 과학업적을 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과학책 열기!!

과학책열기는 그들의 이론을 정리해서 마무리 해주고 있기 때문에 과학시간에 이 내용을 배우게 된다면 이 책의 내용이 생각나서 더욱 재미있고 흥미있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학의 발견이라는게 과학자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떠한 과정으로 발견 할 수 있었는지...

그 역사적 현장을 재현하는 곳으로 미스터리 과학카페라는 장소를 통해서 소설처럼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구성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은 중학교 과학과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과와 연계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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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빈출 영단어 중학 기본 -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초빈출 영단어 중학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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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지 않고 어릴때부터 집에서 영어음원을 듣고 책을 읽으며 지내온 아이들..

초등 고학년이 되니 중학교를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현재 중학생인 큰아이도 집에서 영어책만 읽고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책읽고 이해하기는 잘하는 반면 쓰기는 좀 힘들어 합니다.

영어단어도 좀 약한듯 하구요.

그래도 큰아이는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아이라 신경이 덜 쓰이지만, 초등 고학년인 동생들은 걱정이 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동생들이라 그런가봐요.

그래서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중학생이 되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싶어집니다.

수학은 중학생이 되기전에 미리 예습을 하기로 했지만 영어 역시 그냥 두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중학영어는 우선 영어단어를 많이 알면 다가서기 쉽기 때문에 그동안 영어단어를 외우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영단어를 외우게 하는게 먼저일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어샘인 혼공샘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면 기본적으로 중학영단어나 고등영단어는 기본 한권 다 봐야한다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영어단어장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그것 또한 고민이 됐어요.

다 좋아보이는데 어떤것을 선택해야할지....

그러던 중에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초빈출 영단어"를 보게 됐습니다.

중학교에 가면 각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른데 초빈출 영단어 기본은

중1 영어 교과서 전 종과 듣기평가 5개년 기출에서 최다 빈출 어휘를 950개 엄선해서 계획적으로 외울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점이 끌리더라구요.

초빈출영단어는 기본, 발전, 고난도 3단계로 되어있는데 아직 초등 고학년인 아이들이라 기본을 선택했습니다.



초빈출영단어 중학기본은 총 3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꼭 알고 있어야 할 단골 단어 300개, 백점 만점을 위한 필수 단어 500개, 단어 마스터를 위한 확장 단어 150개로 되어있네요.

단골 단어는 빈출도가 1723회에서 55회까지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단어들이예요.


중학 1학년 영어에서 최다로 빈출되는 단어는 1723회나 등장하는 like 입니다.

동사로 쓰면 '좋아하다'라는 뜻이지만 전치사로 쓰일 경우에는 '~처럼'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혼공샘과 영서당 훈장님이 단어장을 고를때는 예문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라고 했었어요.

초빈출 영단어는 혼공샘과 영서당 훈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단어마다 예문이 있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발음기호, 반대되는 말, 과거, 과거분사 등 관련된 것들까지 한꺼번에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아주 좋으네요.


단어가 있고 그 단어의 빈출횟수를 알려줍니다.

there는 빈출도가 816회, see는 빈출도가 567회나 됩니다.

빈출도가 많은 것일수록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들이예요.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많이 봤던 단어들이라 아이들이 앞부분은 쉽게 익혀갑니다.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예문을 통해서 알수 있구요, 단어의 뜻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미지로 그려놓기도 했네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단어에 해당하는 꿀팁이예요.

예를 들어 look과 see는 둘다 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경우에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아이들이 물어봤었거든요.

초빈출 영단어를 만나기 전인 예전에 책을 읽다가 물어본 질문이라 대충 지나가버렸는데,

초빈출 영단어를 보면 look은 시선을 고정시켜 무언가를 볼 때(눈여겨 볼 때)쓰고, see는 자연스럽게 볼 때 쓰는 것이라고 꿀팁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냥 내가 어렸을때 외우던 방식처럼 단어와 뜻만 무작정 외우다보면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꿀팁으로 쓰임에 대해 알려주니 아주 좋습니다.


초빈출 영단어 중학기본은 하루에 25개의 단어를 외우고 Daily test를 통해서 스스로 점검을 하게 하고 있어요.

우리집은 중학영단어장을 구입하려고 살펴보다가 이 교재의 구성을 살펴보기 위해 한권을 먼저 들인 책이기 때문에, 주문한 나머지 한권이 도착할 때까지 단어와 예문을 보면서 익히고만 있어요.
도착하는대로 그동안 얼마나 외웠는지 바로 문제 풀어보라고 해야겠네요.

 


초빈출 영단어는 공부하는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게 눈에 띄네요.

앞 표지에 공부하는 페이지를 쉽게 펼칠수 있도록 책 날개가 되어있어요.

공부하다가 책을 잠시 덮어야 할 경우 책날개로 공부한 페이지를 감싸면 깔끔하게 덮이면서 그 페이지를 다시 쉽게 펼칠수 있어서 좋으네요.

책에 붙어있는 날개이니 잊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책표지 뒷부분에는 어휘 가리개를 가위로 잘라서 단어를 암기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초빈출 영단어 미니북도 있습니다.

초빈출 영단어 미니북은 손바닥만큼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를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책을 읽고 우리나라 말의 단어들을 많이 익혔기 때문에 학교에 쉽게 적응했던것 같아요.

중학교 영어 역시 중학교 영어에 많이 나오는 단어들을 미리 알고 있다면 아이들이 더 쉽게 중학교영어에 적응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작정 중학영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 할 수 있는 초빈출 영단어는 그만큼 매력적인 중학영단어장인것 같아요.

큰아이는 초빈출영단어 중학기본편이 쉽다고 하니 발전이나 고난도 편을 살펴보고 사주고,

큰아이나 동생들 모두 초빈출 영단어로 중학 영단어의 자신감과 실력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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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Rivers - 세계의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생명의 강 이야기
페터 후스 지음, 김현주 옮김 / 봄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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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들어가며 배우는 세계사.

물론 초등 6학년때 살짝 맛배기로 만나기는 하지만 제대로 배우는 것은 중학교때부터라고 할 수 있어요.

세계사는 우리의 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미리 배경지식을 쌓아놓지 않는다면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많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그림책이나 동화책, 지식책 등을 통해서 배경지식을 쌓아놓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그림책은 그림과 글로 쉽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아요.

이번에 보게 된 Rivers(리버스)도 이런 배경지식을 쌓기에 아주 좋은 책이네요.

사진으로 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상당히 큰 그림책이예요.

아이들 문제집 2권을 붙여서 늘여놓은 크기만 하다고나 할까요?

커다란 그림책에 색감까지 정말 강렬합니다.

그리고 그림 또한 강렬하구요.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세계의 강..

그 강을 따라서 세계의 문화와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5대양에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가 있어요.

지구본이나 세계지도를 자세히 본 친구들이라면 5대양의 위치를 잘 알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5대양이 무엇인지 잘 모를수도 있지요.

리버스에서는 5대양의 위치가 나타난 지도를 중심으로 썰물과 밀물, 5대양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며 시작되요.

인류의 시작은 물 옆에서 시작되었으니 세계의 5대양과 각 지역에 있는 강을 따라서 세계 역사를 집어보는 것도 꽤 좋은 것 같습니다.


맨 처음으로 나오는 대육은 유럽이예요.

유럽은 푸른빛의 색감으로 되어있네요.

멀리서 본다면 그림들이 꽤 복잡해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흥미롭게 되어있어요.

유럽의 각 나라들 사이로 흐르는 강들의 이름이 보이고, 왼쪽 윗부분에는 아일랜드의 신화가 있네요.

신화 뿐만 아니라 대왕고래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

그림 하나하나 다 뜻이 있어서 그냥 대충 볼수가 없습니다.


북유럽의 나라인 노르웨이,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등이 나와있어요.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미드가르드의 큰뱀이 인생적으로 북유럽의 나라들을 감싸고 있고,

신화에 나오는 트롤과 그린란드 상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강을 따라 세계 문화를 알아보는 책이기 때문에 수많은 강들도 나와있어요.

1970년대에 노르웨이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견되어 노르웨이가 부유해졌다거나,

노르웨이 타나강과 러시아의 레나강, 캐나다의 메켄지강은 꽝꽝 얼면 도로로 쓰인다는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내용이라 신기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면서 푹 빠져드는 모습이 역시 그림책의 위력은 대단하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오세아니아에 대해 나와있는 이 페이지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네요.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원주민들이 밎는 창조신들에게는 무지개뱀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상징으로 그려져 있구요.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의 강인 달링강과 머리강이 표시 되어있어요.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주변 바다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그 그림들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보통 우리가 보기 힘든 대형어들이 그려져 있고,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하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곳은 남극해예요.

예전에 TV 정글의 법칙에서 남극을 갔을때의 모습을 떠올리며 남극점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는 아이들입니다.

남극에 최초로 도착한 사람들은 유럽인들이라고 해요.

20세기 초는 유럽인들이 남극대륙을 건너려고 너도나도 뛰어들던 남극탐험의 영웅시대였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정말 세계의 강을 따라서 세계의 역사나 문화, 동식물, 신화 그리고 지리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고도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맨 처음 책을 펼쳤을때 많은 그림과 강렬한 색감때문에 복잡해보여서 이게 뭐지...싶었었는데..

그림을 하나하나 살피며 읽으니 유익한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나 그림들과 각 나라의 신화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논픽션 그림책이지만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내용을 연결지으면 픽션책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계사와 세계지리의 배경지식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습득하기에는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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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일본어 문법 30일 완성 (스프링)
나무 지음 / 세나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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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명탐정 코난과 피카츄를 좋아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게 됐어요.

한참을 애니메이션이 빠져서 살더니 어느 순간 일본어가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한순간 그러는 것이겠거니 하고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렸는데...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일본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2년이 다 되어가도록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니 공부하면 제대로 하겠구나 싶어집니다.

그래서 가장 기초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먼저 공부하라고 책을 사줬더랬어요.

학원을 보내고 싶었지만 근처에 일본어 학원도 없고, 아이도 집에서 멀리있는 곳은 가기 힘들다며 그냥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어는 예전에 학창시절에 제 2외국어로 배웠지만 지금은 다 잊어버렸기에 저도 다시 공부를 해야할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아이가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공부하는 동안 저는 옛 기억을 되살려 일본어 문법을 다시한번 보고 공부를 하려고 해요.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일본어 문법 30일 완성"은 기초 문법, 단어장, 회화를 한 권으로 묶어놓은 책이라 간편하고 보기 좋을 것 같네요.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일본어 문법 30일 완성은 무엇보다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책장을 넘겨서 공부하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일반 문제집 같은 경우는 뒤로 갈수록 글씨 쓰는게 조금 불편했는데 스프링으로 되어있으니 편리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총 5개의 챕터로 되어있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챕터는 마지막 5챕터인 일본어 특유의 표현이네요.


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일본어의 기본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그리고 탁음, 반탁음, 촉음, 요음등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만약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잘 모른다면 이 부분부터 제대로 외우고 책을 보는게 좋구요.

잘 알고 있다면 이 부분은 그냥 넘겨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창시절에 배웠던 일본어를 지금은 거의 다 잊어버린 상황이라 이 부분부터 유심히 보게되더라구요.



한국어와 문장의 어순이 같은 일본어는 분명 영어보다 공부하기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 4쪽씩 꾸준히만 공부한다면 기본적인 일본어는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일본어 문법 30일 완성은 기본 문법 설명이 잘 되어있고,

또 빈칸에 직접 써보면서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하고서 또 연습장에 따라쓰기를 해보면 더욱 좋아요.



문법을 공부하면서 빈칸에 직접 써보기도 하고, 문장을 따라 써보기도 하는 것도 좋지만,

꼭 외워야 하는 단어들을 정리해놓은 부분이 보입니다.

여기에 나온 단어들만 매일같이 외워도 30일이면 꽤 많은 단어들을 외울수 있어요.

한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단어 연습장도 따로 있기 때문에 앞에서도 공부하고,

챕터가 끝날때쯤 테스트로 다시 확인해 볼 수도 있으니 더욱 좋네요.


"한 걸음 더!"에서는 공부하는 것에 덧붙여서 알아야 할 것들을 설명해줍니다.

이게 참 유용한 내용이 많아서 문법 공부보다 더 재미있게 보게 되더라구요.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Review!!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반복해서 얼마만큼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 할 수 있어요.

단어 연습장에서도 앞에서 공부한 단어들을 다시 한번 복습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보고싶었던 챕터 5. 일본어 특유의 표현

일본어에는 우리말에는 없는 특유의 표현들이 있어서 이 표현들을 익히면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말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마스터 했을때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책 한권에 일본어 기초 문법, 단어, 회화까지 모두 들어있어서 직접 손으로 쓰면서 일본어 문법을 익힐 수 있는 이 책은 일반 문제집보다 크기도 작고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지니고 다니기 편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소지하기가 편할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서 보기도 쉽고, 하루에 4쪽만 공부하기 때문에 나 스스로만 꾸준히 하려고만 하면 쉽게 일본어를 배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졸지에 다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지만,

이번 기회에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일본어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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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5-2 (2019년) - 새교육과정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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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은 어렵지는 않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개념 이해를 더 잘해야해요.

재미있게 흐름을 파악하고, 개념을 익히며 본 책 이외의 과목별 단원평가로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는 우공비 과학!!

5학년 2학기 우리아이의 과학 공부법을 알려드릴께요~


5학년 2학기에는 생물과 환경, 날씨와 우리 생활, 물체의 운동, 산과 염기에 대해서 배워요.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죠.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다가는 중학교때 낭패보기 쉽거든요.

무엇보다 과학이나 사회같은 경우는 어려운 어휘를 제대로 알아야 해요.

어휘만 제대로 안다면 50%는 쉽게 넘어갈 수 있다고 보면 되거든요.

처음봐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어휘나 개념은 우공비 공부카드로 재미있게 공부합니다.

놀이식으로 아이가 즐기니 보드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라 재미있게 외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우공비과학 본책에서는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개념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2단원 생물과 환경을 대해서 공부할 때 개념을 꼼꼼히 읽어보게 하고 문제를 풀었더니 학교 수업이 너무 쉬웠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이미지들로 아이가 쉽게 기억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그것뿐만 아니라 개념확인문제로 꼼꼼히 읽었던 개념들을 바로 테스트 해봅니다.

문제도 많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아요.

공부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게 공부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우공비 과학은 아이가 즐기면서 공부하는 교재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우공비 과학은 개념뿐만 아니라 탐구잡는 비법과 핵심잡는 비법, 단원평가, 서술형 비법 등으로 기본에서부터 실력까지 탄탄하게 다질수 있어요.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핵심잡는 비법이었네요.

어떠한 공부든 마지막에 다시한번 제대로 정리하는게 중요한데 우공비 과학에서는 핵심잡는 비법이 바로 그 부분이었거든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한 단원을 마무리 할 때마다 핵심잡는 비법은 2~3번씩 꼭 읽어보게 했습니다.


우공비세트를 사용할때 좋은 점!!

우공비 시리즈 특별부록으로 들어있는 우공비 과목별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는 정말 이용하기 너무 좋아요.

우공비 과학으로 공부하고 단원평가를 보기 전에 과목별 단원평가에서 과학부분만 찾아서 다시한번 풀어보면 되거든요.
본 책에서도 단원평가가 2번이나 있는데 과목별 단원평가집에서 다시한번 볼 수 있으니 정리하는데 너무 편리해요.

물론 단원평가집이 뭐가 필요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잘 이해가 안될때나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기전에 풀어보면 아이가 기억하게 되는게 더 많더라구요.


공부카드로 과학어휘와 개념을 놀이로 재미있게 익히고...

우공비 과학 본 책으로 개념과 기본, 실력을 이미지 연산 학습으로 오래오래 기억하고..

거기에 핵심잡는 비법을 보면서 다시한번 정리!!

마지막으로 필요하다 싶을때 과목별 단원평가로 다시한번 문제를 풀어보면 정리하니...

아이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중학교때의 과학은 초등과학의 심화과정이라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등학교때 과학의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게 중요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의 5학년 2학기 과학은 우공비 과학과 과목별 단원평가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니 아이가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으네요.

벌써 몇년째 우공비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6학년때도 우공비로 공부하고 싶답니다.

아이가 직접 문제집을 풀어보고 다음 학기에도 찾는 교재는 분명히 그 이유가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탄탄하게 실력을 다질수 있는 우공비과학!!

초등 과학교재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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