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 놓지마 과학! 12 - 정신이 코딩에 정신놓다2

놓지 마 과학! 12 - 정신이 코딩에 정신 놓다 2 ㅣ 놓지 마 과학! 12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놓지마 과학!"시리즈는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예요.

이 책을 보고 알게된 과학 상식들은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이 책을 본다고하면 엄마인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저도 같이 보게 되는데 엄마인 저도 참 재미있게 보게되더라구요.

그냥 웃음만 주는 책이 아니라 과학상식을 알게해주는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어요.

요즘은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는데 코딩이라는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놓지마 과학에서 코딩에대해 알려주는 책이 나오니 너무 반가워서 바로 보게되었네요.

놓지마 과학! 12권은 "정신이 코딩에 정신 놓다"라는 소제목으로 코딩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놓지마 과학에 나오는 코딩내용은 전부 교과서와 연계가 되어있어요.

초등 6학년 실과 시간에 배우는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 또는 발명과 로봇에 관련된 내용들이라

이 책을 읽고나면 실과시간이 더욱 재미있어질것 같습니다.

놓지마 과학 12편은 11편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로봇대결에서 랩터를 이긴 옐로멜로 코엘로피시스 이야기부터 시작되요.

옐로멜로 코엘로피시스는 지능형로봇으로 보통 주어진 명령만 따르는 일반 로봇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지능형로봇은 사람처럼 시각이나 청각 등을 종합적으로 이용하여 외부 환경을 스스로 탐지해서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로봇이라는 것!

아직은 간단한 형태이지만 이미 우리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지능형 로봇들도 꽤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놓지마 과학원리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지능형 로봇에 대해 알려줍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지능형 로봇들이 있는지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주니 아이들이 더욱 현실감있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코딩하면 많이 듣는 단어가 알고리즘이 아닐까 싶네요.

알고리즘이란 무엇인지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라면을 끓이는 방법으로 알려줍니다.

더불어 이 알고리즘을 알아보기 쉽고 수정하기 편하도록 순서로로 그리는 것도 알려주고 있어요.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엔트리나,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을 배우고 있지만,

아직 알고리즘이나 순서도를 따로 배우는게 아니라서 신기하다고 하네요.

놓지만 과학! 12편은 코딩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과학 상식으로 공룡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로봇대회에 나오는 로봇모형들이 공룡모형이라 공룡과 익룡, 어룡, 수장룡 등의 차이점도 알 수 있으니 좋습니다.

이 부분은 공룡을 특히나 좋아하는 우리 둘째녀석이 푹 빠져서 보더라구요.

코딩이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더 열심히 할 수가 있거든요.

'놓지마 과학!'에서는 정신이가 알려주는 것을 읽다보면 정말 정신줄 빠집니다.

너무 푹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재미있게 과학에 대해서 알아가게 해주는 "놓지마 과학!"

아이들이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더텅]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 - 2학년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 2학년 ㅣ 중학 영어 독해 101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2년 12월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문법보다는 원서를 읽고 dvd를 보면서 영어라는 것에 친숙해지게 만드는게 목표였어요.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친숙해지기만을 바라며 원서만 읽었고 중학교에 들어가니 문법이라는 녀석이 사람을 잡네요.

아무래도 원서만 듣고 읽기를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인 내신잡기에는 조금 약한듯 합니다.

그래서 중학교에 들어가서 문법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학부모 상담때 담임선생님이 영어 선생님이신데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한다고 하니,

학원이나 인강을 듣지 않을것이라면 다음 학년이 되기전에 한학년 정도는 예습을 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현재 중1인 아이라 2학년이 되기 전에 2학년 과정에 나오는 문법을 공부해야겠구나 싶어지더라구요.

중2 과정에서 배우는 문법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고민하던 차에 마더텅에 나온 교재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 2학년"

마침 필요했던 중2 영어 문법별로 정리한 독해교재라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은 총 12회로 나뉘어 문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중학 내신 만점에 필수적인 문법이기 때문에 여기에 나오는 문법은 꼭 익히려고 합니다.

각 챕터당 8개~10개의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기에 나온 지문만 제대로 독해를 해보면 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파악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각 챕터에 나온 지문을 만나기 전에 그 챕터에 관한 해설이 먼저 나와요.

이 부분은 영어 독해에서 잘 하는 실수, 영어 독해에서 만점을 받기 위해 꼭 공략해야 하는 문법과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는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나온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며 이해를 해야해요.

지문의 길이도 그리 길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지문에 나온 주요 단어나 숙어들이 tips에 정리되어있는데, 아이가 뜻을 알고 있는지 괄호 안에 뜻을 써보기를 해봅니다.

여기에 있는 필수 어휘들만 제대로 익혀놓으면 어휘가 많이 늘어날 것 같네요.

지문을 읽으며 독해를 해보고 간단하게 문제를 풀어봅니다.

문제는 지문 당 1~4문제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많지 않아서 부담이 없어요.

이 문제들은 중학교 내신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유형들이기 때문에 내신대비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다 풀어보고 다시 어휘를 보며 복습을 해보며 마무리 하면 더욱 좋아요~!!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은 다양한 지문들이 있어요.

사회일반, 생활, 과학, 역사, 영화, 음악, 연예, 문학 등 재미난 이야기와 사진이 나오니 상식도 쌓을수 있어서 좋으네요.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아이라 교재를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에 대한 해설이 얼마나 잘 되어있가'예요.

엄마가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물어봐도 따로 설명을 해주기 힘들거든요.

그렇다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우리집은 자세한 해설을 해주는 정답지가 중요합니다.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의 정답지를 살펴보니 지문해석, 구문해설, 문제해석등 아이가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마더텅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101개 모든 지문에 대해 PDF해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교재에 나온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정답지에 나온 해설부분이예요.

도형에 관련된 지문인데 문제 풀이나 구문해설을 보면 설명이 잘 되어있다는게 보입니다.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을 보니 중학교 2학년 과정도 아이 혼자서 공부할 수 있을듯 하네요.

중학 내신 만점에 필수적인 문법과 중학 내신 시험 빈출유형을 집중 연습할 수 있고,

거기에 흥미로운 지문이 101개나 되니 이 교재만 제대로 공부하면 독해능력도 어휘능력도 그리고 상식도 쑥쑥 늘어날 것 같습니다.

2학년 과정을 미리 예습해야한다고 당부하시던 담임선생님 말처럼 이 교재로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예습해서 2학년 영어문법도 잘 넘어가 보렵니다.

[생각학교]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 - 나와 우리, 세상을 바꾸는 고전 읽기의 힘
이지성.황광우 지음 / 생각학교 / 2019년 10월

아이가 어렸을때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지성님의 책을 보게 되었어요.

그때 읽을 책이 꿈꾸는 다락방이었는데 그 책을 읽고 깨닫게된게 많더라구요.

그 이후로 이지성님의 책은 찾아읽었네요.

덕분에 고전의 힘에 대해 알게되고 책을 읽으며 스스로 그 힘을 알게 되더라구요.

이러한 좋은 점을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은데 말로하면 잔소리로만 듣는 사춘기아이라서 섣불리 말을 하기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이지성님과 황광우님이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을 출간해주시니 넘 좋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은 우선 어른들 책만큼 어렵지 않아서 좋아요.

딱 청소년들이 보기 쉬울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프롤로그에서부터 "고전으로 나와 세상을 혁명하다"라는 제목으로 나의 삶을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나아가 보라고 말을 해줍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나뉘어 고전혁명, 자아혁명, 관계혁명 그리고 동서양고전 10선을 알려주고 있어요.

본 내용을 보면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중심내용이 한눈에 확 들어오도록 색칠이 되어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에는 수많은 고전들을 인용해서 고전읽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잘 알고있는 고전에서부터 잘 모르는 고전까지 고르게 나와있기 때문에, 읽으면서도 어렵게 받아들이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한참 사춘기인 아이가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마음을 고전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고전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생각의 체계이며, 지금껏 가지고 있던 생각을 확장시키고 깊이 있게 만들어 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해내게 하는 방법이다."

이 이야기는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라 제 눈에 더 잘 들어오네요.

우리 아이도 이 부분을 읽고 고전의 중요성을 깨달았겠지요?

마지막 4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엄선된 동서양 고전 10선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국가란 무엇인가?, 자신을 깨면 더 큰 자신과 만난다, 우리는 어떤 리더를 원하는가?" 등등..

자기 계발서를 많이 쓴 작가님이라 그런지 고전과 아이들의 자기계발을 조화를 잘 시켜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우리의 조상들은 고전을 많이 읽으며 세상의 깊이를 생각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고민했으며 혁명을 일으켰어요.

우리 아이들도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을 읽고 고전의 중요성을 깨달아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서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확장시켜 조금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림당] Why?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Why? 암호 화폐와 블록체인 ㅣ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2
조영선 지음, 이준희 그림, 박수용 감수 / 예림당 / 2019년 10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솔직히 말하면 어른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화폐의 역사를 살펴보면 앞으로는 암호화폐로 전환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도 그리고 그것을 잘 모르는 어른들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서 미리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된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학습만화 why?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한 책이 나왔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쉽게 알기 힘든 부분이라서 why에서 이 부분에 관한 책이 나온게 반갑기만 하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서 공부하려면 먼저 화폐의 기능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한다.

암호화폐 역시 실체는 없지만 화폐의 역할을 하면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화폐의 기능을 모른다면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화폐의 기능은 교환 매매의 기능, 가치 척도의 기능, 가치 저장의 기능이 있다.

이 책을 읽던 우리집 큰아이.

내용의 구성이 꼭 본인이 재미있게 봤던 영화 메이지러너와 비슷하다며 재미있다고 한다.

생존게임을 하듯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가는 꼼지일행들!!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에 관련된 모든 지식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책을 읽으면서 암호화폐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것 같다고도 한다.

예전에 비트코인이 한참 떠들석 했을때 채굴이라는 단어도 많이 들었었는데,

그때만 해도 채굴이라는게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라서 들으면서도 어리둥절했었다.

why에서 채굴에 관해서도 설명을 해주는데 채굴은 암호화폐의 거래 내용을 검증하고 블록체인을 만들어 거래를 안전하게 성사시키는 작업을 채굴이라고 한다.

채굴은 해시 함수로 원하는 숫자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아직 함수를 배우지 않은 아이들이라 조금 어렵다며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암호화폐가 안전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만 알겠다고 한다.

암호화폐에는 비트코인 이외에도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 코인등 알트 코인이 있는데,

이 암호 화폐로 물건을 사는 방법과 전자 지갑의 주소에 대한 것등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이 알려주고있다.

앞으로의 세상이 지금 우리가 쓰는 화폐가 아니라 블로체인을 이용한 암호화폐로만 거래가 되는 세상으로 바뀐다면, 전자 지갑의 주소나 어떠한 형식으로 암호화폐가 사용되는지 알고있어야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가상화폐라는게 여전히 낯설지만, 변화되는 세상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알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의 뒤에 나온 핵심용어 다시 보기를 통해서 낯설기만 한 용어들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why? 암호화폐와 블록체인"를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아울북] 문과 1등 이과 1등

문과1등 이과1등 1 : 유튜브 1등의 탄생 - 개성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 ㅣ 문과1등 이과1등 1
유경원 지음, 이정태 그림, 1등 미디어 기획 / 아울북 / 2019년 10월

개성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 만화

"문과1등 이과1등"

SBS 공채개그맨 김성기와 신흥재가 뭉쳐 코미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는데 그 채널이 1등미디어라고 한다.

'만약 문과 1등과 이과 1등이 학교에 지각한다면 어떻게 다를까?', '문과 1등과 이과1등이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라는 다소 엉뚱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1등 미디어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채널이라고 한다.

그 이야기가 개성 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로 나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리라.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보면 재미있다.

각 분야의 1등들로 소개가 되어있는데 문과 1등과 이과 1등 이외에도 축구1등, 뒤에서 1등, 정보 1등등...

1등의 종류도 다양하다.

별별 1등들만 다닌다는 일등 고등학교!!
그 학교에 입학하고자 밥, 네오, 추사체가 시험을 보게 된다.

하지만 일등고등학교는 만만한 학교가 아니다.

시험에서 만점을 맞은 밥과 네오는 불합격이고 빵점을 맞은 추사체는 합격이 된다.

현실에서는 그 반대의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보며 다들 어리둥절해한다.

하지만 교장선생님의 설명을 보니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일등고는 무엇이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인 학생만 다닐수 있습니다.

공부 성적으로 만점인 학생은 어디든 다른 좋은 학교를 다닐수 있으니까요.

추사체군은 비록 0점을 받았지만 글씨체는 최고 수준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확실히 1등이 될 재능을 가지고 있지요."

불합격인 된 밥과 네오는 일등고에 불만을 갖게 되고 복수를 하게 되는데...

학교의 보물인 황금열쇠를 가져간 네오가 대결을 일등고에 대결을 신청한다.

이에 문과1등, 이과1등, 정보1등, 축구1등, 뒤에서 1등인 친구들과 문과1등을 따라다니는 인기남이 네오와 대결을 하게 된다.

바로 크리에이터 대결!!

사과를 가지고 총 3번의 크리에이터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네오와 일등고 친구들의 대결을 보면서 미디어를 만들때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아이들이 저절로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책의 뒷편에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어떠한 것을 기획하고 촬영을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실시간 Q & A를 통해서 유튜브영상을 올리면서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알려준다.

또 실제 국내외 유튜브1등 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이 유튜버가 되기 위해 어떻게 임해야할지도 생각하게 해준다.

유튜브를 가끔 보기만 했을 뿐이지 실제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 생각을 안하던 아이들이었는데...

이 책을 보더니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는 아이들..

그리고 공부에서 1등만 좋은게 아니라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서 1등을 하는게 더 멋지다는 것을 알아간다.

책과 함께 온 보드게임 카드.

12장의 홀로그램으로 되어있어서 볼때마다 멋지다.

이 보드게임은 2인~3인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재미있게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책을 읽고나서 얄리얄리 얄라성과 칼카나마알아철니수헤리베붕탄질산, 이그젝틀리를 중얼거리는 아이들..

문과 1등과 이과 1등이 중얼거리는 말들이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한다.

일등고에서 추구하는 학생들을 보며 아이들이 자기의 재능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나름 만족스럽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유튜브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니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많아서 좋다.

1인 미디어를 꿈꾸는 아이들이나 자기의 재능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