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초등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

열두 달 학습법 - 초등 1~3학년을 위한, 초등학교 월별 과제를 활용하여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법
이지연.박유미 지음 / 시공사 / 2016년 2월

큰아이가 이제 4학년....작은 아이들은 2학년....

아이들을 3명이나 학교에 보내면서도 학교에서 행하는 행사의 의미를 제대로 몰랐습니다.

그림일기도, 과학행사도,주제 그림 그리기도, 체험보고서쓰기도, 독서감상문쓰기와 독서감상화 그리기도요.....

그냥 하는가보다....라고만 생각했지...

그 깊은 뜻까지는 생각을 미처 못했었네요..

큰아이가 학교에 들어갔을때...마냥 좋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학교생활에 무리 없이 적응을 해주니 잘 하고 있나보다..라고만 생각했었지요.

큰아이가 무리없이 학교생활을 했으니 작은 아이들도 당연히 알아서 잘 할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아이들은 큰아이와 조금 다르더군요...

그래도 나름 잘 적응했다 싶었습니다.

이제 2학년이 된 들어가는 아들들...큰아이와는 조금 달라서 엄마의 지도가 필요로 한듯 싶은데...

어찌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차에...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왜 이런책을 보고 공부를 하며 아이와 함께 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큰아이가 잘하니...엄마도 자만심이 빠져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책을 읽고 깊은 반성을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

1~2달이 아닌 12달...즉 1년을 잡고 아이와 함께 하는 학습법입니다.

그런데...그게 국어,수학,영어 같은 학습법이 아닌 그림일기,과학상상화,그림그리기 등등 학교에서 행하는 기초 학습에 관한 학습법입니다.

우선 새학기의 시작인 3월에는 그림일기 쓰기에 관해 나옵니다.

작년에 학교에 입학한 아들들...그림일기 숙제때문에 많이도 힘들어 했습니다.

어떻게 써야되요? 뭘 써요? 쓸게 없어요....라며 어찌나 힘들게 하던지....

이 책에 나와있는 이야기가 작년에 아이와 제가 서로 힘들어하며 말다툼을 하던 그대로네요..

그림일기를 쓰는 목표는 무엇인지부터 살펴보고 어떻게 쓰게끔 지도를 해줘야하는지에 관해 나옵니다.

읽어보니...제가 원하는 답입니다...

아니..모든 엄마들이 알고 있는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쉽게 행하지는 못하는 그런 답 말입니다.

-우리 아이만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엄마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대화다. p29

여기...그림일기쓰기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4월,5월에 해당하는 과학상상화와 발명품 대회, 6월에 해당하는 주제 그림 그리기 등등...

매달 학교에서 하는것과 관련해 엄마들이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던 것에 대해 속시원하게 써주셨네요.

그리고 그 행사가 행해지는 목표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니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던지요...

해도 그렇습니다.

큰아이때도 과학상상화를 그려야 한다고 하길래 알아서 그리라고만 말해줬지 아이의 사고확장을 도와주지 못했었네요.

작은아이들 역시 마찬가지고요..

과학상상화는 열린 상상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 행해지는 것이랍니다.

학교에서 행해지는 모든 학습들의 목표를 엄마들이 제대로만 안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충고를 줄수 있을텐데...

큰아이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큰아이 혼자 그렇게 힘들게 하게끔 하지않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작은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이 책...열두달 학습법을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각 행사의 목표도 알게 되었고...어떻게 도움을 주어야할지 판단도 서게 되었으니까요.

이 책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내용이 없습니다.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우선은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모든 학습법에는 엄마와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거든요.

이제 2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들들...

열두달 학습법 덕분에 엄마도 아이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해 보렵니다~!!

[다락원]우리말 달인 되는 속담 따라쓰기

우리말 달인 되는 속담 따라쓰기 ㅣ 어린이 따라쓰기 시리즈 5
장은주.김정희 지음 / 다락원 / 2016년 2월

책읽기를 많이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너무 책만 읽어서 오히려 책을 읽지 말라고 하는 아이들일 정도인데...

속담에 관해서는 따로 알려준게 없어서 속담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

큰아이는 스스로 알아서 찾아보고 사자성어 공부하며 물어보기도 하는데...

2학년이 된 우리 둥이들은 속담에 관해서는 전혀 무지하다..

속담을 알면 국어공부도 쉽고 어휘력도 늘고 생각의 깊이도 좀 깊어질텐데...

진작에 알려주지 못한게 미안할 따름이다.

이러던 차에 우리말 달인되는 속담 따라쓰기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의 속담 50가지가 수록되어있다.

50가의 속담을 따라 써보면서 속담에 대해 알고 뜻을 생각하며 외울수 있는 형식이다.

우선 큰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며 이 책에 있는 속담을 다 알겠냐고 물어봤다.

몇몇개만 알고 잘 모르겠단다..

둥이들에게 보여주니 한두개만 누나에게 들어서 알고 잘 모르겠단다.

좋다...이제 이책으로 시작해보자!!!

하루에 한개씩....50일동안 꾸준히 속담을 익혀보자고 했다.

첫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뜻을 생각해보며 따라 써보고 소리내어 읽어도 보고...

둥이들은 노트에 써보며 같이 읽어보고...

이러니 꼭 옛날 서당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ㅎㅎ

이런식으로 10일동안 하루에 하나씩 익혀나가면

속담먹고라는 페이지가 나온다.

그리고 10일동안 익힌 속담을 테스트할수 있게 되어있다.

재미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지루해하거나 싫어하지는 않을듯 싶다.

매일매일 하나씩....딱 50일이면 50개의 속담을 알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되지않아서 좋다.

우리집은 세 아이들이라 서로 속담을 익혀서 퀴즈를 내기도 한다.

벌써부터 책을 한사람이 들고 나머지 두사람은 맞추는 게임도 한다.

속담을 많이 알면 알수록 국어가 더 쉬워진다.

우리나라 말은 속뜻을 알아야만 이해할수 있는 어휘들이기 때문에

속담을 익히면 자연스럽게 어휘가 늘수 밖에 없다.

눈으로만 보는것보다 말하는게 더 익히기 쉽고...

말하는 것보다는 글로 한번 써보는게 익히기가 더 쉬운데...

우리말 달인되는 속담 따라쓰기는 이 조건에 딱 맞는 책이다.

빨리 50일이 지나서 책을 보지 않고도 속담을 말하며 서로 얘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싶다.

재미있고 쉽게 영어책 읽기!!!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 ㅣ 영어가 재미있어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디즈니 지음, E2K 감수, AST Jr. English Lab 해설 / 사람in / 2016년 2월

큰아이와 작은아이들....

따로 영어학원은 안다니고 집에서 영어책을 읽고 cd로 듣기만 열심히 하는데...

평소 주토피아가 보고싶다고 노래부르더니....책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다.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 책을 보고 서로들 먼저 보겠다고 난리다.

평소 집에서 읽는 영어책은 미국의 일상생활이나 문화쪽의 이야기가 많아서 좀 지루하기도 했을텐데...

이건 애니메이션이라 표지부터 호감이 팍팍 간다.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는 처음부터 친절하게도 이 책의 활용법에 대해 나와있다.

영어책이라 미리 거부감을 갖지말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신듯 하다.

그리고는 주인공 설명에 대해 나와있는데...이건 한글로~~~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되어있는게 아니라 주인공설명 같은 것은 친절하게도 한글로 해주셔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그리 부담감을 갖는것 같지는 않다.

이 책은 총 chapter 12로 구성되어있다.

애니메이션에서 12장면을 쉽게 읽어볼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것이다.

단지 그냥 챕터 내용만 써있는게 아니다.

챕터를 읽기 전에 주요 단어를 먼저 공부하도록 주요단어가 정리되어있다.

cd를 틀어놓고 쉐도우리딩으로 단어를 익힌 다음 챕터 내용으로 들어가면 된다.

챕터에 있는 어려운 표현들은 눈에 확~ 띄도록 초록 색의 글씨로 써져있다.

색이 다르니 읽을때마다 자꾸 눈이 간다.

한번 읽을 것 두번 읽게 되는 셈이다.

밑에는 그 어려운 표현의 뜻도 참고할수 있도록 적혀있어 책을 읽다가 스스로 해석하기도 편하게 되어있다.

챕터까지 흘려듣기, 집중듣기, 핑거리딩, 쉐도우리딩을 끝내고나니 뒷장에는 간단하게 문장설명을 해준다.

챕터를 읽으며 잘 몰랐던 부분들을 이 페이지를 보면서 다시한번 꼼꼼히 되짚어볼수 있게 해준다.

문장들을 다시한번 훑어보고 마지막 체크 업....

다시한번 읽었던 챕터에 대해 이해 정도를 테스트 해 볼수 있게 되어있다.

주토피아라는 애니메이션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한편을 다 본듯 하다.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였기에 영화도 보고 영어공부도 하고....한번에 두개를 얻는 멋진 책이다.

이런식으로 chapter1 에서부터 chapter12 까지 다 읽으면 다른 챕터북을 읽는게 쉬워질것 같다.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책으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영어를 읽게 해주는

영어로 읽는 주토피아~

주토피아를 재미있게 본 친구들이라면 이 책도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 같다~!!!

아이가 즐겁게 익히는 실생활 영어~

주토피아 주니어 영어회화 ㅣ 디즈니 주니어 영어회화
디즈니 지음, E2K 해설 / 사람in / 2016년 2월

엄마표 영어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

엄마표로 하다보면 아무래도 엄마가 영어를 못하다보니 회화가 약할수 밖에 없네요.

읽고 이해하고 쓰기는 어느정도 따라간다고 해도 영어로 얘기할 기회가 별로 없으니

약할수 밖에요...

그런데 이번에 보게 된 주토피아 영어회화는 이런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너무 교재가 되었어요.

주토피아 영어회화책을 처음 받자마자...우리 둘째가 먼저 차지하고 봅니다.

아직은 기초단계라 무슨 말인지도 모를텐데....제일 먼저 스캔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림으로 먼저 읽히는 중이지요...

그리고 음원도 살며시 들려줍니다....흘려듣기도 같이 하라는 뜻이지요...

 주토피아 영어회화 책을 먼저 살펴보자면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알게해서

 장면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장면 중 20장면을 뽑아 책으로 만들었기에

음원을 듣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외울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음원은 QR코드로 쉽게 듣거나 출판사싸이트에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하는걸 보니 적어도 5번이상은 들어야

아이들이 더욱 쉽게 듣고 읽기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냥 애니메이션으로만 봤을때는 대충 스토리만 이해할뿐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기 힘들었다는데...

이렇게 책으로 장면장면을 반복해가며 설명까지 보니 쉽게 알수 있다면서 좋아합니다.

여러번 듣고 읽기가 끝나면 읽은 장면의 대사가 어떤 뜻이었는지 설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문장을 이해할수 있구요.

주요 문장을 자꾸 입에 익혀서 실생활에서도 가끔 써봅니다.

가령...우리 딸아이 같은 경우는 제가 길을 막고 있으면 Make room, will you? 그러구요....

또...저에게 I won't let you down. 그러기도 합니다.

책에 있는 문장을 실생활에서 상황에 맞게 자꾸 써보면서 익히는 것이지요.

마지막에는 MINI TEST도 있어서 쓰기 공부까지 가능합니다.

문장을 듣고 써보기....회화도 중요하지만 쓰는것도 빼놓을수는 없지요.

책을 보자마자 우리 딸아이 한문제 먼저 푸네요.....문장 순서대로 나열하기.....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야 꾸준히 오래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책 뒷면에도 써 있지만 영어회화가 실력이랍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왜 공부하라고 하는지 그 목적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영어를 접해줘야 할지 방법이 떠오를 겁니다.

단순히 학교 성적을 위해서만 하는 공부가 아닌

실생활에서 쓸수 있는 영어를 접해주는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DVD는 아이들의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 될수 있다구요.

원서 책를 많이 접하고 읽은 아이들은 원어를 쉽게 이해할수 있다구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접할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야 말로

듣고 말하기의 선생님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토피아 영어회화처럼 애니메이션을 이용해서

더욱 이해하기 쉽고 말하기 쉬운 책이 있다면 금상첨화지요~!!!

애니메이션으로 자꾸 보고듣고, 주토피아 영어회화 책으로 장면을 다시한번 읽고

주요 문장을 이해하며 입에 자꾸 익히는 우리 아이...

이 책 한권을 완전히 끝내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문장이 많이 늘어나 있을

딸아이를 생각하니 너무 흐믓하네요...

역사,경제,과학,사회,세계사...모든 분야가 들어있는 책!!!

기차 ㅣ 세상을 바꾼 동력 1
이성률 지음, 권희선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2월

이 책 한권에는 단지 기차에 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 한권에는 역사, 경제, 과학, 사회, 세계사...모든 분야의 이야기가 망라되어있다.

4학년이 되는 우리 딸아이...

3학년때 사회와 과학이란 과학을 공부하게 되니

새로운 어휘와 상식에 조금은 뭐지?? 라는 표정을 지었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읽었던 많은  책들 덕분에 기초지식이 쌓여있어서 그런지

수월하게 넘어간 편이긴 했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더 많은 지식이 머리속에 바탕으로 깔려 있어야

수업을 따라가기 쉽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세상을 바꾼 동력 1...기차... 

이 책에는 우선 교과과정과 연계된 내용이 참 많다.

이 책 한권을 읽고나면 초등과정 뿐만 아니라

중등과정의 교과까지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바탕지식들이 많아서 좋다.

기차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기차로 인해 변하게 된 세상,

더 나아가서는 경제와 정치문제까지...

꼭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기초지식과 상식을 쉽게 알수 있게 해주는 듯 싶다.

이 책의 차례를 먼저 훑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인력과 수레의 시대부터 한반도의 철도와 미래까지....

처음은 역사이야기다.

원시시대부터 농사로 인해 생활의 변화를 겪으며 점점 발달하는 생활...

그러다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동력의 시대로 변화하면서 증기를 발명하게 된다.

그러다 증기기관차가 발명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놀랍게 변하게 된다.

그러한 증기기관차의 원리까지 그림으로 설명을 주니 쉽게 이해를 할수 있어서 좋다.

증기기관차부터 전기기관차, 디젤 기관차로의 발전과 요즘의 자기부상열차까지

기차가 발전된 순서를 이야기하면서

그 시대의 사회이야기까지 곁들어주니 세계사의 흐름 또한 알게 되고,

세계의 경제에 대해 알수 있으니

이 책은 기차를 토대로 한 종합지식책이라고 감히 평가를 할수 있다.

딸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단지 기차는 어떻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이야기가 있어서 재미있다고 한다.

그리고 3학년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나오니 좋단다.

끝부분에는 이 책을 읽고 관련 상식퀴즈가 있어서

읽은 내용을 다시한번 점검할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아이와 함께 o,x 퀴즈를 풀면서 누가 맞고 누가 틀리는지 내기도 할수 있는

즐거운 게임시간을 만들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기차 관련 단어 풀이가 있어서

어려운 용어들을 아이가 쉽게 알수 있다며 좋아한다.

세상을 바꾼 동력 시리즈가 앞으로 계속 나올 예정인것 같은데...

다른 책들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