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해봤어 - 땅에서 하늘로, 인류의 내일을 향한 여정
김유재 지음 / 행복에너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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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 도로 위를 가득 채운 수많은 자동차들을 바라보며 문득 우리가 누리는 이 당연한 일상의 무게를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세계 3위의 자동차 강국이 되기까지,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아스팔트 위에 뿌려졌을까. 현대자동차 북미 시장 개척의 산증인인 저자의 저서 <이봐, 해봤어?>는 그 치열하고 기적적인 역사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구성원으로서, 이 책은 단순한 기업의 역사서를 넘어 깊은 자부심과 뜨거운 사명감을 일깨워 주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단연 ‘십포(十抱) 정신’과 ‘가나안 개척’, 그리고 ‘영원한 현역’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저자는 1984년 현대자동차 '밴쿠버 현대(Vancouver Hyundai)' 설립을 이끌며 북미 시장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맨몸으로 부딪쳤다. 당시 한국 자동차는 해외에서 인지도도, 신뢰도도 없는 차가운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 그러나 저자를 비롯한 현대인들은 정주영 창업주의 불굴의 어록인 "이봐, 해봤어?" 정신을 가슴에 품고 나아갔다. 해보지도 않고 지레 포기하지 말 것, 해보고 실패하면 후회는 없다. 해보지 않고 포기한 후회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낙인으로 남는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특히 차 한 대를 판매하기 위해 척박한 해외 시장의 거래처를 수십 번씩 찾아가 문을 두드렸던 개척의 순간이 가슴 깊이 와닿는다. ‘해보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신념 하나로, 대한민국 산업인의 자존심을 걸고 품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버텨낸 이들의 일화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열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십포 정신’이 없었다면,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가나안 개척’의 집념이 없었다면 오늘날 세계를 달리는 현대차의 위상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현장의 투혼은 현대그룹의 확고한 경영 이념인 ‘무한책임정신’과 ‘가능성의 실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나의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목표를 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철학, 그것이 바로 현대의 DNA다. 정주영 창업주의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시작된 이 이념은 정세영 회장의 기틀 마련,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혁신을 거쳐, 오늘날 정의선 회장의 AI, 로보틱스, UAM(도심항공교통)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포니의 작은 바퀴에서 시작된 도전이 이제 지상을 넘어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보며, 기업의 비전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생생하게 목도하게 된다.

가장 깊이 몰입한 지점은 바로 ‘국가 기여도’에 대한 지독한 현실적 실감이었다. 대기업의 성장은 단순히 주주들의 이익에 그치지 않는다. 수많은 협력업체와 노동자, 그리고 그 가족들의 생계를 지탱하며 국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수출 전선에서 벌어들이는 외화가 대한민국의 복지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초석이 됨을, 현장을 지키는 직장인으로서 몸소 느끼고 있다.

‘이봐, 해봤어?’라는 그 짧고 깊이 있는 한마디는 수많은 장벽 앞에 좌절하고 도전을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힘을 주는 커다란 동기부여이자, 심장을 뛰게 하는 든든한 격려(Pep talk)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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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논문 3개월 만에 끝내는 비법
권소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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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원 문을 두드리고 박사학위 도전을 결심하기까지 수많은 고뇌의 시간이 있었다. 석사학위를 취득한 지 어느덧 3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에, 현업에서 수의약리 및 독성 평가 데이터를 매일 만지며 축적한 경험치는 나름의 자부심이었지만 이를 '학문적 가치가 있는 박사논문'이라는 정교한 그릇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두려움이었다. 특히나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논문 작성 기간의 장기화'와 수십 년의 오랜 학업 공백기는 도전 자체를 망설이게 만드는 가장 큰 벽이었다.

그러던 중 접한 <박사논문 3개월 만에 끝내는 비법>은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현실적인 이정표를 제시해 준 명확한 가이드북이었다. 저자가 제시하는 핵심 메시지는 끈기와 시간 조절이 생명인 직장인 연구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책은 방대한 자료에 매몰되지 않도록 연구 질문을 좁히는 '주제 압축', 장별 심사 기준에 맞추어 매일 일정 분량을 채우는 '루틴 형성', 주기적인 표절 검사와 다각도 검증을 통한 '철저한 퇴고'를 강조한다.

실험실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독성 시험 결과와 약리 작용 데이터를 마주하다 보면, 모든 것을 논문에 다 집어넣고 싶은 과욕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연구 질문을 좁히고 핵심 가설 입증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이 구절을 읽으며 현업의 방대한 데이터 중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겨 날카로운 논리를 세워야 할지 비로소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욕심을 내려놓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연구의 질을 높이는 길임을 알게 되었다.

퇴근 후 피로와 싸워야 하는 직장인에게 가장 큰 무기는 화려한 요령이 아닌 체계적인 '루틴'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13주간의 장별 집필 로드맵과 ‘매일 일정 분량을 꾸준히 채우는 환경을 만들라’는 메시지는 시간 관리의 절대적인 기준점이 되어 준다. 마지막으로, 단어 하나와 문장 구조의 왜곡이 전혀 다른 독성 해석을 낳을 수 있는 수의학 분야에서 ‘주기적인 표절 검사와 다각도 검증으로 논리적 오류를 최소화하라’는 충고는 학자로서 가져야 할 엄격한 윤리 의식과 완성도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이 책은 단순히 '3개월 만에 논문을 해치우는 얄팍한 꼼수'를 전수하지 않는다. 오히려 직장인이라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 연구의 질을 유지하며 가장 효율적으로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법을 알려준다. 현업의 경험을 학문적으로 집대성하고자 박사 입학을 고민하는 만학의 직장인 예비 연구자들에게,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꾸어 줄 첫걸음으로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이 책을 방향타 삼아 현장의 데이터가 학문의 바다에서 가치 있는 논문으로 발표되어, 자신과 학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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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로 알아보는 법인세 절세노트
이승택.윤선웅.이상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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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IPO)이라는 거대한 고지를 1년 남짓 앞둔 지금, 바이오 스타트업의 품질관리(QC/QA) 책임자인 나에게 세무와 법인세는 언제나 ‘재무팀이 알아서 할 먼 나라 이야기’였다. 밸리데이션(Validation) 보고서를 검토하고, GMP 기준을 맞추며, 실사를 대비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장 예비심사가 다가올수록 재무팀(CFO)으로부터 “품질 부서 인력의 R&D 겸직 여부를 증빙해달라”, “연구 노트와 직무기술서를 세법 기준에 맞춰 보완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품질관리 데이터가 회사의 세금, 더 나아가 상장 심사의 당락을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된 것이다. 이 막막한 시점에 접한 <기승전결로 알아보는 법인세 절세 노트>는 재무적 언어에 서툰 엔지니어 출신 부장인 내가 이해사고 경영지원팀의 요구를 수용하게 한 지침서이다.

복잡한 세법을 ‘기승전결’이라는 직관적인 기업의 생애주기로 풀어내어, 세무를 처음 접하는 나도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바이오 기업의 초창기를 다룬 ‘기(起)’ 파트를 읽으며 우리 회사가 걸어온 길을 반추해 보았다. 저자들의 조언처럼, 개인과 법인의 세무 구조 차이를 철저히 분석하여 우리 회사에 맞는 최적의 법인 전환 및 설립 시점을 도출해야 한다. 기술특례상장을 노리는 바이오 스타트업일수록 초기 설립 단계부터 세무 구조의 단추를 잘 끼워야만, 수백억 원의 투자 유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거대한 세무 리스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거래소 심사역들은 바이오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인 연구개발비와 품질관리 비용의 불투명성을 엄격하게 검증한다. 책에서는 임원 급여·퇴직금 규정 정비와 가지급금 관리를 통해 일상적인 세무 리스크를 방지하고 법인 비용 처리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명쾌하게 짚어준다. 고가의 분석 장비(FACS 등) 도입이 집중되는 우리 부서의 시설 투자액을 어떻게 통합투자세액공제와 연결해 법인세를 줄일지, 그리고 밤낮없이 고생하는 우리 품질 부서원들의 상여금 규정을 어떻게 정비해야 부당행위계산부인이라는 독소 조항을 피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혜택과 방어 전략을 동시에 배울 수 있었다. 특히 QA/QC 인력이 세법상 ‘연구전담요원’ 규정을 위반해 추후 세액공제를 토해내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부서 내 직무기술서를 즉시 재정비해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상장 이후의 주주가치 제고와 회사의 미래까지 시야를 넓혀준다. 자사주 매입, 배당 등 맞춤형 출구 전략을 설계하여 세금 부담 없이 미처분 이익 잉여금을 안전하게 회수하고 기업 승계를 준비해야 한다. 상장 이후 엑시트(Exit)를 고민하는 경영진과 창립 멤버들에게 합법적인 출구 전략을 제시하는 이 대목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고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이 책은 현장 실무자가 재무적 방어선에 동참하게 만드는 훌륭한 이정표이다. 일반론적인 정답을 손에 쥐었으니 우리 회사의 특징을 잘 녹여 넣는 일이 남은 듯하다. 주관은 아니지만 아는 만큼 협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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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 난생처음 들어보는 데이터센터 이야기
김주회 지음 / 북플레이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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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난생처음 들어보는 데이터센터 이야기>는 AI 열풍 속에서 남모를 소외감을 느끼던 50대 중반의 직장인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최근 AI 관련 국가 정책으로 무려 4,000조 원이 투자될 것이라는 뉴스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상상조차 하기 힘든 막대한 금액일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영남보다 호남에 더 큰 규모의 산업 인프라가 설치될 예정이라는 점도 매우 눈길을 끌었다. 요즘 뉴스나 직장 내 회의실 등 어딜 가나 AI와 챗GPT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만, 정작 그 화려한 기술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고 굴러가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수많은 뉴스와 SNS가 대신 생각하고 주장해 준 결정된 내용을 마치 나의 생각인 양 맹목적으로 따라 하기에 바쁜 것이 현실이다. 나 역시 그동안 AI를 그저 화면 속에서만 움직이는 막연한 소프트웨어 기술로만 여겨왔다. 하지만 그 뒤에 거대한 ‘데이터센터’라는 현실의 물리적 공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지금, 무조건 수용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기술을 전혀 모르는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춰 복잡하고 딱딱한 IT 인프라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저자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AI가 엄청난 양의 전기와 물을 무지막지하게 소비하는 물리적 저장 공간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가볍게 움직이는 데이터들이 실제로는 거대한 공장 같은 건물 내부에서 수만 대의 컴퓨터 서버를 거치며 엄청난 열을 내뿜고, 이를 식히기 위해 필사적인 냉각 작업이 시시각각 이뤄진다는 설명은 그동안 간과했던 기술의 이면을 똑똑히 보여준다. AI 시대를 단순히 가상세계나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만 여겼던 나의 좁은 시야를 환하게 밝혀주고 넓혀준 장치다. 눈에 보이는 세상만 믿던 나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세상의 존재와 그 속에서 살아갈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고 적응해나갈 안목을 더해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나도 동참할 수 있다는 귀중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점도 이 책의 큰 미덕이다. 직장에서 젊은 동료들이 새로운 AI 트렌드를 말할 때마다 대화에 끼지 못하고 뒤처지는 듯한 쓸쓸함을 느끼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AI의 핵심 심장부이자 원동력인 데이터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면서, 기술의 전체적인 맥락을 조금은 짚을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기술을 무작정 두려워하기보다 거대한 구조를 먼저 파악하고 나면 나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은 셈이다.

나아가 책은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사회적 과제들까지 짚어내며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앞으로 지역 소외나 님비(NIMBY) 현상 같은 여론과 사회적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여 정책을 결정하고 수행해야 한다. ‘~카더라’라든지 ‘어디는 그렇다더라’ 식의, 우리와 다른 환경 조건을 마치 동등한 것처럼 호도하는 가짜뉴스와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데이터센터에 대해 올바르게 아는 사람들이니, 이러한 사회적 오해를 풀어가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게 힘이고, 모르는 것은 누구든 배워서 알아가면 된다. 과거에는 직장인이 한 가지를 배우면 10년을 우려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매일매일 끊임없이 배워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다. 그리고 배우면 두려움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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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쌤의 28시간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All in One - 2026 최신 기출 전면 개정판
황인기.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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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과 인사고과를 위해 어학 성적이 급하게 필요해진 상황. 평생 토익 시험 한번 본 적 없는 나에게 영어 말하기 시험은 넘기 불가능한 거대한 벽으로 느껴졌다. 퇴근 후 지친 몸으로 두꺼운 영어 책을 붙잡고 있을 시간도, 학원에 다닐 여유도 없어서 고민하던 중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교재가 바로 <제이크쌤의 28시간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All in One>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와 같은 토익 무경험 직장인에게 완벽하고 유일한 단기 구원투수라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배려한 '28시간 완성 플랜'이다. 하루에 2시간씩 딱 2주만 투자하면 이론부터 실전까지 끝낼 수 있는 명확한 학습 일정을 제안한다. 방대한 양을 무작정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출제 경향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꼭 필요한 핵심만 압축해 놓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현저히 낮춰준다.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쪼개어 공부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시간 대비 최고의 효율을 보장한다.

특히 영어 베이스가 없는 초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말문이 막히는 상황'을 '소수 정예 만능 템플릿'으로 완벽하게 해결해 준다. 억지로 길고 복잡한 문장을 외우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필수 표현만으로도 다양한 유형과 고난도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무의미하게 길게 말하려다 감점당하는 것보다 깔끔하고 명확하게 답하여 답변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은 스피킹 초보자인 나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여기에 강사님의 '현장 강의 팁'이 책 곳곳에 녹아 있어 독학의 한계를 채워준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내가 맞게 말하고 있는지 불안하기 마련인데, 수험생들이 자주 범하는 오답 패턴과 실수를 콕 짚어주어 마치 일대일 과외를 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한 본문의 QR 코드를 찍으면 고난도 연습 문제 영상과 원어민 MP3 음원이 즉시 연동되어, 출퇴근 길 스마트폰만으로도 훌륭한 리스닝 및 스피킹 훈련이 가능했다.

교재 마지막에 수록된 '실전 모의고사 10회분'은 이 책의 백미다. 이론을 배우고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다른 문제집을 추가로 살 필요 없이, 이 책 한 권으로 시험 전 최종 점검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그야말로 올인원(All-in-One) 끝판왕이다.

토익 시험을 포함해 공인 영어 시험 무경험자인 나도 제이크 선생님이 이 책을 통해 알려주는 대로 공부하고 연습하다 보니 어느새 영어로 답변을 완성해 나가게 되어 신기하고 뿌듯하다.

퇴근 후 하루 2시간씩 딱 2주 만에 이론부터 실전 모의고사 10회분까지 끝낼 수 있는 초압축 학습 플랜, 복잡한 문장을 외우는 대신 만능 템플릿과 완성도 중심의 실전 전략을 전수하여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원하는 목표 등급을 최단기간에 달성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고득점의 확신을 주는 교재이기에, 성적이 급한 모든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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