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 - 자산을 불리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인생을 디자인하는 밸류파이어
사야 타카고로모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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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걱정 없이 산다. 가능할까요? 저자가 가르쳐 주는 대로 잘 따라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돈 걱정은 돈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생기는 상황에 대한 걱정만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수분처럼 돈이 써도 써도 줄어들지 않기를 바라거나 모가 99개 가진 사람이 모자 한 개 가진 사람 것을 가지고 싶어서(욕심일지 모르지만) 걱정하고 고민하는 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의 핵심은 높은 수익률을 쫓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 줄어들지 않는 ‘늙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

경제적인 자립과 조기 은퇴를 꿈꿉니다. 그 꿈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어렵지만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미 누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우리도 누리는 사람이 되는 길은 경제적인 자립을 실현하고 FIRE보다 Value Fire를 유지하는게 행복도를(행복한 자림) 올려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해준다. 돈이 목적이 아닌 직업을 만든다?

우리가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실력이 없는 이유보단(물론 경험과 실력이 부족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 인간의 본능, 뇌는 돈을 잃을 때 생존의 위협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락장에서는 공포에 질려 팔고 상승장에서는 욕심에 눈이 멀어 비싸게 사게 됩니다. 투자를 하지 않는 나의 입장에서 저자의 설명을 손절이라는 말 들어봤지만 그 시점은 저자와 함께 공부하지 않으면 감정에 따를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그러지 막고 지식을 바탕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하라고 그러기 위해 포트폴리오 매니지 먼트를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주가 지수의 변동성을 기계적이고 시스템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나의 이익으로 전환하는 기술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배제한 시스템만이 자산을 지켜줍니다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두 종묵을 매수하라] 이런 실전적인 내용을 배우게됩니다. 내용 중에 채권과 주식이 음의 상관관계이므로 언제가 될지 모르는 가까운 미래에 나의 투자는 미국채권, 미국 주식(2종목), 대한민국채권, 대한민국 주식(2종목)으로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쿠션저축? 3개월치 월급 또는 생활비라고 하는데 우선 준비하고 실행해보자. Value fire는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니까 투자 후엔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일로 바뀌죠~

절대 하면 안 되는 투자의 함정 12가지~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GMP를 준수해야 하는 직종에 일하면서 다양한 가이드 라인, 규정을 검토하면서 세세한 부분도 잘 살펴야 하지만 크게 ‘하라 DO’와 ‘하지마라 DON’T DO’로 나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데 정답입니다. 이 책도 저자르딸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뉘어 있으니 잘 구분하고 꼭 기억해 우리 모두 Value FIRE족이 되어보아요~

이 리뷰는 리앤프리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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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확언
백선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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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젠슨 황… 누구나 아는 부자들, 세계 1% 부자들의 원칙이 당신의 영혼에 각인되는 100일간의 여정을 떠난다. “부자의 말을 읽어라. 질문에 답하고 기록하라. 세상에 한 번도 드러난 적 없는 부의 해답이 당신 인생에 각인된다!” 명언은 그냥 유명한 말이 아니라. 증명을 통해 무게와 힘이 실린 말이다. 절대로 허풍이 아니다.

신념과 행동 원칙을 싣고 있다. 100명과 함께 100일의 여정을 떠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도 있다. 그 역시 부자이다.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아는 부자 +100명의 부자를 알게 된다. 겹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Lesson1~lesson 5까지 다섯개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각 20일씩 나만의 부의 확언을 위한 단계를 배운다. 부자 마인드를 먼저 갖는게 중요하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는 마인드(생각) 차이라고 하니? 같은 돈을 봐도 부자는 기회로 생각하고 가난한 자는 위험으로 본다. 시작부터 다르다. 더 큰 이익을 위해 악착 같이 기회를 잡으려고 한다. 위험은 피해야 하는 것으로 본능이 대응한다. 투자는 없다. 더 큰 부를 창출할 수 없다. High risk high return은 부자의 마인드가 아닌가?  ‘부자는 조용히 기다리지 않고 당당히 요구한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 왜냐면 요구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윈프리

‘부자는 자리를 기다리지 않고 만들어서 차지한다.’ 비욘세. 이미 부를 얻었지만 솔로 데뷔를 준비하여 더 큰 부를 얻었다.

‘부자는 희망보다 준비를 먼저한다.’’Hope for the best, prepare for the worst.’ 수지오먼. 누구나 성공해서 부자가 되길 희망하지만 그 반대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으니 나의 부를 지키기 위해 최악의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부자는 시간을 믿고, 감정을 통제한다.  Time is your friend, impulse your enemy.’ 존네프. 싸게 사서 오래 버티는 지독한 인내가 부를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부자는 하루 종일 시세를 들여다보지 않는다. 나의 계획에 맞게 행동하고,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돈은 벌게 한다.

‘부자는 건강을 최우선 자산으로 여긴다. Your body is your temple.’ 르브론 제임스. NBA  선수로 20년을 넘는 기간 동안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경기를 뛰어야 하고 최고의 performance를 보여야 더 큰 부를 창출하는 스포츠 선수라서 당연한 걸까? 그렇지 않다. 건강하면 돈을 벌 수 있다. 내가 죽거나, 내가 건강하지 않은데 돈이 무슨 소용일까?

100인의 명언을, 부의 확언을 읽는 시간은 100일이 아니고 정말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읽고 질문에 나의 답을 적고 필사를 한다. 100번이 반복되면서 루틴이 된다. 쓰기의 힘은 그냥 읽기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것이다. 혼자 있는 곳에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써보자. 그냥 쓰기는 보다 더 월등하게 오래 기억날 것이다. 부자의 마인드가 내 마인드에 스며들게 하자. 내 생각이 바뀌면 나의 말이 바뀌고 나의 말이 바뀌면 나의 행동이 바뀐다. 나의 행동이 바뀌면 나의 습관이 바뀌고 나의 습관은 나의 인생을 만든다. 이미 부자가 된 것처럼 부자의 말의 떠들고 다니면 앞부분 2-3단계는 빠르게 넘어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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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
체이스 자비스 지음, 최지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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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가>는 무슨 의미일까? [Never Play It Safe] 절대 안전하게만 행동하지 말라는 의미? 안전은 환상에 불과하다. 자연에는 안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우리가 안전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p8) ‘안전함’이란 없다고 선언하는 저자. 우리는 안전함이 있다고 생각하고 안전함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는데? 뭐가 문제지?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는 폴과 같은 선택과 노력을 할 수 있을까? 폴은 관심이 있는 사진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았고 그 재능에 올인한다. 흑인이라는 이유, 포트폴리오가 없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는다. 보통은 이때 포기한다. 폴은 아니었다. 전재산을 처분해 카메라를 사고 찍고 공부하고 부단히 노력한다. 우연히 브랜든을 만나 큰 도움을 얻어 성공하지만 진짜 운만 좋았던 것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올인한 도전과 꾸준히 노력으로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 모두 폴이 되자?는 말은 아니다. 그래도 저자가 알려주는 7가지의 레버를 배우고 익혀 우리 안에 멈춰 있는 커다란 배를 물에 띄어 멋지게 항해해보자.

관심(Attention)? 타인의 기대가 아닌 자신의 호기심과 열정을 따라야 가능성이 열린다는 것.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시간(Time)? 안전한 길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불확실하지만 가치 있는 활동에 시간을 써야 한다. 시간을 투자하는 방식이 곧 삶이 된다. 직관(Intuition)? 데이터와 타인의 조언보다 내면의 목소리, 즉 자기 직관이 창조적 선택을 이끈다. 내가 근거가 되면 된다. 나의 직관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직관을 믿고 따라 보면 무모하다거나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끝까지 가보면 안다. 나의 직관의 힘을~

제약(Constraints)? 한계와 부족함 속에서 새로운 해결책과 혁신이 탄생한다. 제약은 창의성의 원천이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필요성이 있어서 발명이 가능하다. 전부 다 주어진 환경에선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탄생하지 않는다. 놀이(Play)? 진지함만으로는 가능성을 확장할 수 없으며, 놀이적 태도가 창의성을 자극한다. 농담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말을 듣던 나도 이 말에 공감한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실패(Failure)? 안전을 추구하면 실패를 피할 수 있지만, 동시에 성장도 잃는다. 그렇기에 실패에 두려워하기보다는 학습의 과정이며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믿자. 누구나 실패를 할 수 있다. 그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느냐? 경험으로 받아들이느냐 의 차이가 있다. 에디슨은 145번의 실패끝에 전구를 발명하였다. 99번 실패했을 때 친구가 “벌써 99번이나 실패했는데 그만하라”고 했지만, 에디슨은 정색을 하며 친구에게 “무슨 소리야. 나는 실패한 적이 없어. 전구를 만들 수 없는 99가지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 것뿐이야”라고말했단다. 우리가 배울 점이다.

실천(Action)? 안전한 계획보다 작은 실천이 우리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온다. 행동이야말로 잠재력을 현실로 바꾼다. 완벽한 계획이 세워질 때까지 실향을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행, 행동, 실천을 못한다. 무계획은 확실히 안전하지 않다. 큰 그림, 밑그림을 그리는 정도의 방향성은 계획해야 한다. 실천하면 점검하고 수정하면 된다. (Plan-do-check-action)

‘플레이’하지 않고 이끌리기만 하는 삶에 남는 것은 없다. 나의 인생을 내가 필레이하면서(당연히 내가 산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의 기준에 의한 평가와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나를 잊고 살아가는 것 아닌 살아지는 삶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안전과는 거리가 먼 도전을 하고, 실패(?)도 경험하면서 나의 인생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를 권한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에서 벗어나는 삶이 꼭 위험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가치의 잣대는 언제나 당신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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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시, 자연을 닮다
심재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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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이 도시는 어떻게 변할까? 문명의 발달과정을 보면 수렵과 어로를 할 때는 강가, 해안가, 동굴에 간단하게 움집 등을 짓고 모여 살았다. 직업이 전부 같았다. 농경 사회로 바뀌면서 농지를 개간하고 가까운 곳에 집을 짓고 살았다. 신분이 좀 나뉘면서 도시의 모습도 달라졌을 것이다. 조선 시대 한양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현대에도 깊이 생각해야 할 내용을 담아주고 있다. 도시와 자연,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바람 하나만 봐도 북쪽에서 부는 바람이 바로 빠져나가지 모하는 지형이다. 남쪽, 동쪽, 서쪽에도 산이 있고 강도 있다.

스마트 시티와 AI도시의 차이? 데이터를 토대로 사후적으로 도시를 운용(?)하는 것을 스마트 시키라고 하면 사전에 계획하고 예방하는 방식으로 도시가 운용되는 것이 AI도시라고 한다. AI 도시는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결정하여 운용한다. 이 도시에서 사람은 어떤 존재로 인식되는 게 맞는지? 주도적으로 도시를 게획하고 관리하는 주체는 아니다. 관찰의 대상이 되고 통제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효율적인 관리는 가능하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AI는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분석하며 판단하며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반면 인간은 그 속도를 잘 따라 가고 있나? 현재 시점에 삶을 영위하는 다양한 분양의 최첨단 기술은 익숙해질 만 해졌는데 또 다시 업그레이드되고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처럼 스스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

AI의 시대에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빨리 달리는 능력이 아니다. 다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유, 방향을 고쳐 세울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진짜 변화의 신호를 분별해낼 수 있는 통찰이다. (p222) 도시는 자연의 일부로 자연 조화롭게 어울려야 한다는 기준과 방향에 선택해야 한다. AI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그 도시 안에 살아갈 인간의 정체성과 특성이 충분히 지켜지는 도시가 미래 도시로 적합하다.

각각의 도시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계획되고 운용되는 지? 싱가포르, 서울, 브리즈번, 코펜하겐 등 미래도시의 성공사례(?),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그 안엔 AI가 있다. 미래도시 선언? 여섯 가지 선언을 제안한다. 1. 물은 순환 자원을 활용, 2. 바람은 도시 전체의 호흡회복과 열과 오염을 낮추고 3. 이동 시간을 줄여 에너지와 시간 낭비를 줄이고 일상의 질을 높여야 한다-우리나라가 가장 신경 써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의 과도한 팽창으로 주거와 직장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의 발달도 서울에 국한되어 장거리 출퇴근에 자차를 이용하면 피로도 증가와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5부제 등을 제안하는 정부, 그럼 나는 출근 못한다. 선언하고 개선하자. 4. AI는 도시의 흐름을 조율하는 두뇌이고, 5. 자연은 도시의 정서와 생태를 지탱하는 핵심구조, 6. 도시의 의미와 도시 전략의 결론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 (人本主義)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등장하고 활용되고 있는데 일반인이 우리는 직접 경험하거나 정보를 알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다. 도시 개발의 전문가인 저자를 통해 AI의 가치를 알게 되고 AI를 대하는, AI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올바른 대응 자세를 제시해준다. 큰 그림을 그리는 건 인간이 맡아서 하고 그 실행과정에 AI를 활용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분야든 인간이 무조건 AI를 쫓을 수도 없을 뿐아니라 그 결과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과는 상이할 수 있다. 신봉이나 배척이 아는 공존과 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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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
오타 시오리 지음, 이구름 옮김 / 오리지널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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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 제목만으론 어떤 이야기일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노을 지는타셋에서만 마실 수 있는 커피?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를 내리는(우리는) 시간이고 현대 음악가 존 케이지의 동명의 곡 4분 33초. 피아노 연주는 하지않고 주위의 소리를 담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어떨지? 에술에 문외한인 나는 이해할 수 없다. 그 시간은 어떤 의미일까?  노을지는타셋에서 알 수 있다. 

피아노를 배우기위해 영국 유학을 갔다가 사고로 손을 다친 후 일본으로 돌아온 히마리. 새로운 학교에 가는 것도 부담이고, 한달이나 늦어 친구 사귀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게 된 히마리는  학교 가는 게 싫다.  억지로 학교로 향한  길에서  스기우라 씨를 만나고 불쌍해 보이라는 조언을 듣고 학교에 간다. 성공한 걸까?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이 생기고 친구들을 사귀는 데 성공. 하루를 웃으면서 보낸 뒤 하굣 길에 스기우라 씨를 다시 만나 정원을 가꾸고 차도 마신다. 내일 또 학교에 갈 힘을 얻는다. 그런데 갑자기 스기우라씨도 스기우라씨의 집도 사라지고 스기우라씨를 기억하는 사람은 히마리뿐이다.  스기우라씨가 말했던 ‘노을 지는 타셋’이라는 카페를 기억하고 찾아간다. 하야리와 히구레를 만난다. 스기우라씨를 기억하고 있다. 스기우라씨가 왜? 사라졌지? 어떻게 되었는지?를 하야리씨에게서 듣는다. 타임슬립~. 히마리는 카페 타셋에서 숨겨진 능력에 대해 배워가며 카페 손님들의 안내자가 된다. 

타임 슬립, 타임 리프~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행복하고 싶어서이다.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거나, 불행했던 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말이다.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수많은 영화나 문학에서는 소재로 다뤘고, 꽃을 좋아하는 아내에게 평생 두 번째 꽃을 선물한 노신사. 죽은 아내의 생일이었고 카페에 들어와 후회한다는 이야길 하고 하야리씨가권하는커피를 마시며 과거로 돌아간다. 4분 33초. 꽃을 선물해 아내를 를 행복하게 해줬지만 아내의 죽음을 막지는 못했다. 

죽은 아내에게 꽃다발을 주지 못한 순간을 후회하는 손님,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손님, 자신을 버린 엄마를 보고 싶다는 손님, 그리고 죽은 동생을 살리고 싶어 찾아온 손님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그 분들을시간을 되돌려 다른 모습의 미래를 만들었을까?


'시간을 달리는 소녀' 처럼 애니메이션을 제작되면 좋을 거 같다. 책과 거리를 두고 철저히 지키는 우리 아들들도 재미있게 읽었다. 커피를 내리는 4분 33초 동안 주어지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순간을 선택할지 고민하면서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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