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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
사장썸머(임선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평점 :
<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는 평일에는 회사원으로, 주말 야간에는
동물병원 당직의로 숨 가쁘게 살아가는 투잡러인 나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주었다. 낮에는 조직의
부속품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주말 밤에는 온 에너지를 쏟아 동물의 생명을 다루는 삶은 겉보기엔 많이
힘들지 않아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는 내가 평일의 낮과 주말의 밤이라는 모든 시간을 직접 갈아 넣지
않으면 단 1원도 벌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 즉 철저한 ‘노동 소득’의 굴레에 갇혀 있음을 의미했다. 50대에 접어들며 체력적 한계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고, 언제까지
이런 육체노동형 투잡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던 찰나에 이 책에서 답을 얻었다.
‘노동으로 돈을 버는
삶에서 돈이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삶으로 전환하라’고 말한다.
이 문장은 주말 야간 당직을 마치고 피로에 젖어 새벽 공기를 맞이하던 나에게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직장 소득과 당직 수당에만 의존하던 나에게, 저자가 제시한 무인카페와 자동화라는 키워드는
신선한 충격이자 명확한 해답이었다. 주말 야간 당직 소득 역시 결국 내 주말의 휴식과 건강을 맞바꾼
결과물일 뿐이었다. 평일 직장 업무를 보거나 주말 밤 동물병원 진료실에 있는 동안에도 스스로 굴러가는
자동화 시스템은 내 상황에 금상첨화 같은 전략이었다.
나처럼 완벽주의에 갇혀 실행을 미루는 이들에게 저자가 강조한 ‘완벽한 준비 대신 80%의 준비로 과감히 실행하라’는 문장은 최고의 행동 지침이 되어준다. 완벽한 준비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다가올 리스크에 늘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직장인의
보수적인 성향과 아주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의사적 마인드가 결합해, 나는 늘 창업과 투자 시장에서
리스크를 완전히 제거하려다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였다. 하지만 저자는 소자본으로 80%의 법칙을 적용해 빠르게 발을 내딛고, 현장에서 Plan-Do-Check-Action 과정을 거쳐 수정, 보완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사업가의 자세임을 가르쳐 주었다.
사장이 매장에 매여 있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하루 1시간 투자로 나 없이도 돌아가는 자동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평일 퇴근 후나 주말 당직 전후의 자투리 시간도 아까웠던
나에게, 레버리지 전략이 정답임을 확신하게 만든 구절이다. 스마트한
무인 머신을 활용하고 효율적인 루틴을 구축하여 시간당 순수익률을 극대화해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투잡이라 할 수 있다. 본업인 직장 생활과 당직 업무의 에너지를 통째로 갉아먹는 투잡은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다. 하루 딱 1시간만 투자해 일상을 해치지 않으면서 시스템 소득을 잡는
것, 그것이 바로 50대 투잡러인 내가 지향해야 할 방향임을
확신했다.
핵심 메시지는 ‘스스로
일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간당 순수익률을 극대화하여 독립적인 삶을 살라’는 것이다. 시스템이 주는 경제적 자립은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다. 내
삶의 진정한 안정을 위해 당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한다. 본업의 한계를 느끼며 진정한
경제적 자유와 효율적인 투잡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