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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의 34가지 비밀 - 유튜버들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오기석 외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3월
평점 :
배당이라는(배당 ETF에 해당) 말에 혹하지만 재테크는 은행권에 저축만 생각하고 다른
투자도 안 하고 주식은 모르는 주린이인 나에게도 만은 지식을 채워준 책이다. 레버리지 ETF니 인버스 ETF는 하지 말라는 얘기가 지배적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왜 이것들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책을 썼을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자주 들어본 말이다.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높은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는 얘기인데~ 아마도 레버리지 ETF나 인버스 ETF가 이 부류에 속하기 때문에 ETF를 잘 모르는 분들, ETF와 유사할 거라고 오해하는 분들에게 차이점을 정확히 알려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하여 수익을 내길 바라는 분들에게 길잡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좋은 지침서임에
틀림없다.
ETF가 뭔지 먼저 알아야 한다. 주식의 편리함과 펀드의 분산 투자라는
장점을 하나로 합친 금융상품이라고 한다. 이해가 되나? 수많은
주식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두고 그 바구니 전체를 주식 시장에서 낱개로 사고팔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쉽게 말해주지만 무경험자로는 이해하기 힘든
건 똑 같다. ETF 한 주만 사도 수십, 수백 개의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 기업의 파산 위험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고, 일반 펀드와 달리 주식처럼
시장이 열려 있는 동안 언제든 사고팔 수 있어 현금화가 빠르다. 내가 투자한 바구니 안에 어떤 주식이
들어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버리지 ETF, 인버스 ETF는 지수 수익률의 2~3배를 추종하거나(레버리지), 지수가 떨어질 때 수익이 나는(인버스) 고위험 상품이다.
어떻게 2-3배의 수익을
가능한지, 어떻게 운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일반적으로 3배가 최고 배율인 이유는 지수가 하루 33.33% 하락하면 원금이
전액 손실된다. 최소한의 안전 마진을 반영한 결과이다. 4배, 5배짜리 ETF는 없다. RSI, 이동평균선 등 기술적 지표를 활용해 하락장에서의 방어 전략과 상승장에서의 수익 극대화
타이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특히 하락장에서의 '자산
배분'과 '현금 비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좌가 녹아내려도 이성적인 판단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심리적 한계선을 설정하는
법도 가르쳐준다. 공포에 질려 최악의 타이밍에 매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손실 한계를 잘 설정하고(반드시 지킨다), 분산 투자하고(손실 최소화), 기술적
지표 숫자의 의미를 이해하고 분할해서 거래할 것을 추천한다.
시장 진입과 탈출 타이밍을 결정할 자신만의 기준(지표)을 반드시 설정하고 지켜야 한다.레버리지 ETF는 계속 들고 가는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라, 강력하지만 짧게 써야 하는 날카로운 칼과 같이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동료가
장기간 ETF투자로 상당한 배당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는 내 감정이다. 이런 감정에 치우쳐 모르는 분야에 뱁새가 황새 쫓는 심정으로 투자하는 건 위험하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배우고 소액으로 연습하여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확고히 하고 부록1과 부록2에 있는 상품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하길 권한다. 보다 중요한 건 34가지 비밀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