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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 수많은 갈림길에서 선택한 인생의 법칙 ㅣ 스토아철학 4부작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초당 / 2022년 12월
평점 :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님은 미국의 작가, 마케터, 미디어 전략가입니다. 19세에 대학교를 자퇴. 첫 책 『나를 믿어라, 나는 거짓말쟁이다』는 출간 즉시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모두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의
회사 ‘브라스 체크(Brass Check)’는 구글, 테이저(TASER), 콤플렉스(Complex) 같은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플레티넘 앨범을 낸 뮤지션들과 세계 최고의 작가들을 자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겁이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겁이
없어서도 안 된다. 겁은 이롭지만 두려움은 해롭다. 두려움은
우리의 길을 막는다. 두려움이 없는 것이 용기가 아니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잘 다루는 것이 용기다. 피하지 않고 맞서 극복하는 것.
우리는 저마다 헤라클레스의 갈림길에 직면한다. 이 모든 상황이
요구하는 것은 바로 용기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용기 말이다.
‘선택하지 않으면 잃을 것도 없지 않을까?’ 선택을 회피하는
그 순간을 잃고 기회를 잃는다, 반복된다면 인생을 잃는다.
용기는 한순간에 결정된다. 나설 것인지 물러설 것인지, 도약할지 후퇴할지 결정하는 순간은 1분보다 더 짧은 시간이다. 부끄러워도 단 몇 초 동안만 용기를 내면 우리는 위대해질 수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사실이다.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지만 관심을 끄는 것이 필요하다. 말 한마디 걸어보는 용기가 필요하고 거절당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헤밍웨이는 삶이, 적이, 불운이
분명 우리를 무너뜨릴 수는 있지만 그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점을 일깨운다. 무너질지 말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우리가 포기할 때만 무너질 것이다. 패배하는
유일한 방법은 용기를 버리는 것이다. 패배는 선택이다. 용감한
자는 절대 패배를 선택하지 않는다. 담대함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지키는 용기가 필요하다.
넘어서기 어려운 한계를 만날 때마다 이 질문을 떠올리며, 자신의
답을 내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아마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두려움의
본성을 정확히 알고, 이를 뛰어넘을 만한 용기를 발휘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당신은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변화할 수 있다. 우리가 목표로 삼은 것을 달성하기 위해선 현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두려움, 용기에 대해 알고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 두려워했던 것들, 두려워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보자. 왜 두려워하는지? 도 같이 파악해보자. 생로병사에 대한 두려움, 직업, 가정,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이다. 언제 무엇에 대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모르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나이팅게일 등 두려움에 맞서고 용기 있는 선택을 한
분들을 들여다보자. 그분들의 생각과 행동을 배우자. 곧 용기
있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