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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선물
신경아 지음, 조구만 스튜디오 그림 / 키즈엠 / 2020년 7월
평점 :
모래 사장에 파도가
밀려나가고 나면 얼굴을 내미는 친구들
조개 껍질?
살아있는 조개는
갯벌 속에 있고
소라는 조금 깊은
물 속에~
파도 소리를 재밌는
의성어로 표현해줘요~
장소에 따라 다르게
들려요~
책도 크기가 절반~
두꺼운 종이
방향도 달라요~
아이와 여려 번
보면서 의성어도 익히고
차르르 차르르 파도가 남긴 선물
조개 하나
불가사리 둘
사사사 스스스 파도가 남긴 선물
알록 달록 소라 일곱
푸흐흐 푸흐흐 파도가 남긴 선물
와아 아주 많아
차아아 차아아 파도가 남긴 선물
으응? 아무것도 없네?
고래랑 물고기
잡는 배가 같이 보이는 데
친구들을 다 잡아갔나요?
퐈르르르 퐈르르르 파도가 남긴 선물
우와
파도야 고마워
정말 많아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