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이 온다 - 100만 세대를 위한 인생 2모작 가이드
조창완 지음 / 창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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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00만 세대로 대한민국과 중국에서 살았다.온전히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사람들과 온전히 공감할 수 있을까?방관적인 입장인 경우가 있지 않았을까?물론 나는 대한민국에서만 살고 있다. 몰랐고 겪지 않은 일이 많다.부족한 부분은 미디어 오늘의 기자 출신으로의 역량,조사,통계,조언 등의방법으로 보충해주고 있다.

100만세대(1968~1976, 2차 베이비부머).한해에 태어나는 아이의 수가 100만명이 세대.

한 해 출생아 수가 많다는 것은 지독한 경쟁을 의미한다.위로는 70대 넘은 부모와 아래로는 20대의 자녀를 둔 세대.우리 사회의 중견세대,당분간 한국 사회를 주도할 것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30-40년은 남았다.스무 살만 젊어지자.(p016)

인구 절벽의문제는 일본에서 볼 수 있다. ‘잃어버린 30(p015)’

우리사회가 가장 결핍된 것이 협업 문화이다.(p015) 평가와 경쟁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1969년생, 나보다 약간 더사셨다(나는 100만세대는 아니고 2차 베이비붐세대다.)

탄생과 10.공감이 간다.남아선호사상으로 줄줄이 낳았고(우리집은 아니지만), 당시 서울의 국민학교 2부제, 10개반 이상,한반에100명이상대단하다.

20. 치열한입시 경쟁.나는 91학번이다.선지원 후시험 학력고사이고내신 10등급,체력장 등 워낙에 자주 바뀌는 입시 제도라 입시생들과 학부모에겐 중요하지만 점점 떨어지는 학력과 100년지대계를 말아먹고 있는 대한민국의 100만세대이후는 상당히 걱정스럽다.

1995년 전후로 태어난 여학생들은~(p046) 오류로 보임(1975?)

국가 부도의 날,제조업의 위기, 2차 베이비붐 세대는 혼돈에 빠졌다.(p047)

30.2000년 전후 결혼과 출산 문제.(보통의 경우)불안정한 일자리 불안정한 미래로 아이 낳기 부담스럽다.(p061) 여러가지 통계 수치는 나와 비교하여 나의 부족함을 느끼게 한다.더 열심히 일해야 하나?

40대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가 되지 않아 큰 위기가 닥칠 수있다.(p070)

월급쟁이 시대가 사라지고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p077)

세상의 흐름에 따라 흘러갈 때 자신의 위치에 좌절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을 맡겼다.자신에게 필요한 삶의 도구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세상에서 한국만큼 치열하게 살아가는 나라는 많지 않다.한국 밖에서 한국에서처럼 일 하면 충분히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다.(p079)

<미운 우리 새끼><불타는 청춘> 100만세대의 불안했을 사랑과 결혼을 보여준다.(p084) 섹스리스도 갈등의 요소가될수 있다.(p085)

재테크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이젠 은행 저축 이외의 것에 대해서 공부하고 자산을 불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관심을 갖을지 알았다.(p100) – 어색하고 오류인듯하다. 가질 줄 정도가 맞지 않을까?

사람마다 닥치는 고난과 장벽의 차이는 크다.작은 일도 분명한 미래가치가 있다.(p101)

100만세대를 대변해 줄 정치세력이 없다.(p114)

트랜드 키워드 뉴노멀 중년,줌마렐라,아재슈머,아재파탈,영포티(p121)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는 뭘까?

만일 높은 수준의 외로움이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반드시 탈출해야 하는데,그때는 자신이 속한 네트워크로 돌아가 의도적으로라도누군가에 의지하라는 뜻이다.

큰 딜레마는 버는 자이면서 쓰는자이기 때문이다..

40대 월 평균 556만원, 50596만원(p136)… 이게 맞는 건가요?난 왜 적을까요?누구의 평균인지?월급이니까공무원,국영기관,대기업,중소기업 등 규모에 따라 직종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하지만 역시 적다.

일본의 경우 1인 가구의 증가,주거의 소유보다 임대 등 소비 패턴의 변하고 있다.(p138) 과거사로 인해 지독하게 미워하고 현실에서의 망언으로 미워하지만 비슷한 길을 걷는다.따라하는 건가?

50대는 고혈압과 당뇨, 60대는 치아, 70대 이상은 치매를 주의해애 한다.(p145)

나의 일자리는 나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두 가지이다.하나가 주업이고 하나는 사이드잡이다.벌이가 필요해 두가질 하지만 혹시 모를 주업에서 퇴출되는(퇴직하는)상황에 대비한다.나의 직업은 그래도 좀 안정적이다.나는 best one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노력 안 하는 사람이 없다. Only one이 되려고 한다.

인생 2모작의 준비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육체 건강과 전신 건강의 안정을 갖는 것이다.(p181)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살면서 글쓰기를 한다. 1인출판?요즘은 책을 출간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 듯하다. 2019 11월부터 200권 정도의 책을 읽고 서평을 썼다. 나쁜 책을 없다고 생각하면서 읽고 능력 껏 정성 껏 서평을 썼지만,책을 읽는데 들인 나의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고 느꼈고 이런 글은 쓰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준 반면교사였다.말보다 어려운 글쓰기.많이 읽고 생각해야 쓸 수 있다.

자존감은 결국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는 데서 시작된다.(p227)

앞으로 머리 쓰는 일은 인공지능이 할 것이고 힘쓰는 일은 로봇이 할 것이다. 사람은 결국 사람을 케어하는 일을 할 것이다.

고독과 미래에 대한 불안.통찰력있게 세상을 읽고 자신이나 가족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p266)

중장년층의 자기 계발서로 스토리텔링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읽고 함께 동참하면 두려움도 사라진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살아간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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