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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12월 31일
김준수 지음 / 밀라드(구 북센) / 2022년 10월
평점 :
그렇다면 우리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접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인가.
미래보다는 현재적인 것들에
가치를 부여하고 살아야 하느냔 말이다.
결코 아니다!
우리는 현재 삶에도 의미를 부여해야 하고
또한 미래의 삶에도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그날, 12월 31일
내 삶에 적용할 점
나?
소설 조와하네?
평소
자기계발서 읽는 걸 좋아하는데
(동기부여를 위해...)
이 책을 읽고
소설이 이렇게 재밌구나? 를 느끼게 되었다.
고등학생 때는
학교 도서관에서 소설책을 자주 봤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잘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책을 읽고 나서는
소설책을 왜 읽는지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읽어봐야 안다.
왜 제목이 12월 31일인지!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금요일 수업에서 토마스 프레이 미래학자를 알게 되었다.
우리는 보통 현재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미래가 현재를 결정한다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을 이야기하는 사람이었다.
비전을 정해놓고 (미래)
현재를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생을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
미래를 생각하고 싶은 시점에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