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정원
최영미 지음 / 시와에세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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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반복되는 회색 건물 속 하루...

일상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직접 가는 것, 간접 경험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

자연의 감성을 책으로 느끼고 싶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자연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숲을 느끼고, 감성을 느끼는 간접 경험을 하였고

내 삶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지나가는 길

그 길 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존재.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존재임에

감사함을 느끼며 만족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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