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몽글몽글함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힘을 가졌다. 그렇게 독자인 나도 어렸을 때의 기억으로 회귀한다. 사촌들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어다니며 역할놀이 하던 즐거운 추억, 보물창고였던 학교 앞 문방구, 추억의 모기장(이건 십여년 전쯤 구례선교 갔을 때 새롭게 경험했지만😆), 큰 고무대야 물놀이, 골목골목 사람사는 풍경이 있는 주택가와 소독차 따라다녔던 어린시절이 살아났다. 아이 덕분에 까맣게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엄마. 난 이 책 덕분에 예쁜 추억이 담긴 어린 나와 마주할 수 있었다. 그 자체로 소중하고 행복한❤️ 매년 여름이 되면 아이와 함께 꺼내어 읽어보고픈 책, <엄마의 여름방학>📘 책 서두에 있는 글귀 "어린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지켜 준 모든 어른들에게" 주는 선물같은 책이다.🎁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어린이 안전 동화.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 폭력 안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성예절, 성폭력, 생명 존중, 아동학대, 인권폭력 등 진중한 주제에 대해서도 다룬다.그림과 짧은 이야기, 각 챕터마다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는 문제와 스티커 붙이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배운 내용을 기억하게 만든다. 🧃무엇이든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거야. 우리 몸은 모두 다르게 생겼고, 모두 소중해. 친구 사이일수록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아껴 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거 잊지 말자. 14p우리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주제를 설명해주기 용이했는데 책날개에 더 다양한 안전동화들이 소개되어 있다. 기회되면 한 권씩 사서 아이들 교육용으로 함께 읽으면 좋겠다.
<4~7세 무조건 되는 엄마표 영어 1일 1대화>일년 365일 일력처럼 되어있고, 앞부분에 활용법이 쓰여있어요. 영알못 엄마도 큐알의 발음 들으며 반복해서 들려주거나 써먹기 좋아요.1일부터 365일 쭉~ 사용하다보면 정말 영어 실력이 늘 수 밖에 없겠어요. 영어는 노출부터 하라는데 이 영어달력책으로 꾸준히만 해보려고요. ^^
이 책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전부 읽을 수 있도록 '초등 고학년 필독서'로 지정되었으면 한다.학생들 뿐 아니라 장애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장애인과 소통하고픈 모든 주민, 국민이 읽어야 할 필수도서다. 그만큼 특수교사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이해가 쉽게 친절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 "내 장애보다 사람들의 시선이 더 힘들어. 장애인이라 차별받는 게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되는 거 같아." 42p👩🦼 똑같은 위치에서 보면 돼요. 나와 같이 감정을 느끼고 능력을 지닌 소중한 존재입니다. 65p🧑🦼 동등한 조건이란 모두에게 같은 조건이 아니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조건임을 알아야 해요. 출발점이 같은 달리기가 아닌, 도착점에 함께 들어올 수 있도록 출발점을 달리하는 달리기인 거죠. 79p👩🦼 특수학교든 일반학교든 학교를 선택하는 주체는 학생이어야 해요. 103p👨🦼 부족함은 모자람이 아니고, 불편함은 불쌍함이 아니에요. 105p🧑🦼 시각장애인은 단순히 앞을 보지 못하거나 보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보는 방법이 다를 뿐이지요.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161p👨🦼 장애에 따른 능력의 한계는 인정하되, 우리 사회는 그 능력 안에서 일상의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답니다. 189p우리는 서로에게 익숙해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극히 공감한다. 권용덕 선생님은 발달장애인 뿐 아니라 모두와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로 이해하기, 인내하기, 경청하기, 평등한 관계 맺기, 실수할 권리 보장하기를 기억하라고 한다. 한 사람 그 자체 존재로서의 인정과 존중이 이 책의 밑바탕이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사람이지만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처럼 서로 '다름'을 지닌 존재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자.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일하면서 가볍게 읽을 요량으로 신청했다가 보물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