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쓰레기 박사! - 홍수열 소장님이 알려주는 지구를 위한 쓰레기 책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4
홍수열.정우석 지음, 홍연시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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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으면 너무 좋은 책을 소개할께요.
학교에서 환경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수업시간에 다루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집은 아직 정앤현은 읽지 않고 저만 읽었어요.
아이들 책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는것같아요.
소개할 책 제목은 도와줘요, 쓰레기박사!
딱 제목에서 모든걸 알려주죠.
이 책에는 홍수열이라는 쓰레기 박사가 나오고 이 책의 주인공 미오가 나와요.
미오는 남자아이이고 장난도 많은 딱 요즘의 초등학생이예요.
그러다가 리애라는 친한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쓰레기에 관련되어서 공부하게 되고
반에서 쓰레기 반장까지 되게 된답니다.
그림도 재미있게 나오고 아이들의 대화 내용이 재미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어요.
중간 중간에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 라는 부분에서는 여러가지 설명이 나와요.
플라스틱은 왜 문제가 되는지, 우리나라 날씨는 왜 동남아시아 날씨로 바뀌는지 
설명이 되어서 있어서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고 
기존에 알았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어요.
쓰레기에 대해서 알게 되고 책을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안되겠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실천방법도 나와있어요.
정앤현은 학교에서 줍깅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나중에 책을 읽은 후 이야기하기 좋을것같아요.
저는 책을 읽은 후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먼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플라스틱 용기를 버릴때 오염된 채로 버린적도 있었는데 반성하고
요즘은 분리수거할때 꼭 설거지를 한후 버리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서 책을 읽으신후 함께 노력해보고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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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팬클럽 신나는 새싹 221
차야다 지음 / 씨드북(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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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초등학생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유아가 읽어도 재미있는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귀여운 발을 따라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돼요.

펭귄 친구는 자신의 발이 너무 조금만해서 마음에 들지 않아요.

만화속의 주인공 독수리처럼 멋진 발을 가지고 싶어요.

아빠에게 자신도 멋진 발이 가지고 싶다고 투정을 부리죠.

아빠는 자신의 발에 얼마나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다른 동물들의 발 이야기를 해주어요.

다른 동물들에 대해 알려주기 전에 자신의 발이 왜 멋진지 알아야겠죠?

펭귄발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어요.

바다표범, 북극여우, 호랑이, 토끼 등 16종의 동물이 나와요.

생각보다 정말 많이 나와서 동물들의 발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우리가 동물의 발의 모습을 그림으로 찾기만 해보았지만

발이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그림책이네요.

과연 우리의 펭귄은 자신의 발을 마음에 들어했을까요?

더이상 멋진발을 가지고 싶다고 아빠에게 투정을 부리지 않는 펭귄이 되었을까요?

책을 다 읽으면 동물들의 발 그림과 동물들의 발자국 그림이 나와요.

발자국을 보고 어떤 동물의 발자국인지 맞추어 보면 좋을것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의 발을 그려보거나

동물의 이름을 종이에 써서 무작위로 뽑기를 한 후 그림을 그려 맞추기 게임을 해도 재미있을것같아요.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으로 꼭 해보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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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그린 지구
정연숙 지음, 로라 피자세갈레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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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련된 그림책이 생각보다 많은것같아요.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와 환경을 연결시킨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해피 그린 지구에서는 산타할머니가 나와요.

보통 산타할아버지가 나오는데 산타할머니가 나오니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항상 여자는 산타가 되면 안돼? 하고 질문을 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크리스마스하고 어떻게 환경을 연결시키지 궁금했는데

산타할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러 가다가 미세먼지때문에 사고가 나요.

이 장면에서 웃음이...

산타할머니가 사고가 나니 선물을 어떻게 전해주지???

다행히도 눈사람이 산타할머니 대신에 선물을 전해주기로 했어요.

산타의 모자를 씌워주니 눈사람에게 팔과 다리가 생겼어요.

지도를 가지고 선물을 주러 출발~~~

여기 저기 선물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는데

더워진 남극의 펭귄에게 눈송이를

불에 탄 산의 코알라에게는 하룻밤 사이에 초록 숲이 생기는 마법의 씨앗

그리고 쓰레기 산의 코끼리에게 가고 싶은 숲으로 날아가는 마법의 물을 선물하게 되요.

마지막으로 화산섬 제주도의 구상나무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선물이 없어요.

구상나무의 선물을 코끼리에게 주고 말았어요.

고민하던 눈사람은 자시읜 몸을 녹여서 구상나무들에게 물을 선물해주어요.

여러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던 눈사람은 생각하게 되요.

아픈 지구의 친구들에게 필요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생각한 눈사람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요.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 아이들은 펭귄, 코끼리, 구상나무등에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게 될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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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캥거루섬의 동물 친구들 우리 별 지구 이야기
김정희 지음, 최정인 그림 / 그린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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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부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오래전부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곳 오스트레일리아.

그곳에 사는 이주민의 후손인 수잔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이 되요.

동물을 사랑하고 돌볼줄 아는 수잔...

가뭄이 계속되면서 물이 부족하게 되면서 숲에 살던 동물들이 하나둘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내려오고

수잔의 집에도 동물들이 하나둘 찾아와요.

그런 동물들에게 물도 주고 간식도 주며 돌보는 수잔의 마음이 정말 예쁜것같아요.

가뭄이 계속되다가 결국 숲은 불길에 휩싸이게 된답니다.

산불은 점점 퍼지고 몇일이 지나도 꺼지지 않아요.

2019년 9월 실제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났던 산불이 생각이 나네요.

뉴스에서 산불이 꺼지지 않고있어서 많은 피해가 있다고 했던것같아요.

6개월동안 산불은 지속되어있죠.

아이들과 책을 보며 그때의 산불도 이야기하고 뉴스도 찾아보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산불이 날때도 집에 찾아오는 동물들을 계속 돌보았던 수잔은 비가 와서 빨리 산불이 꺼지길 기도하죠.

기다리던 비가 오지만 비는 멈추지 않죠.

이번에는 홍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게 되고 수잔도 잠시 집을 떠나게 되죠.

수잔은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동물 친구들을 만났을까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수잔의 마음과

동물을 잘 돌보는 수잔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어떻게 동물들을 대해야 할지 이야기도 나누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자연재해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지구의 자연재해 동영상도 찾아보면 너무 좋은 그림책이 될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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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뿔 속의 잠 - 제12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동시집 94
임희진 지음, 나노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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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도 좋고 어른이 되어서도 읽기 너무 좋은것같아요.

동시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아이들과 짧은 글짓기 할때도 동시를 활용해서 하기도 좋아서

동시책은 집에 항상 있는것같아요.

제12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이 있는 동시집을 소개할께요.

시인이 시를 대화하듯이 일상적인 언어로 동시를 써내려간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동시는 어려운게 아니라 쉽게 누구나 쓸 수 있다는걸

보여줄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퍼즐이라는 동시의 한부분을 적어볼께요.

나는 뱀이 무섭지 않아요

한 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번지점프도 무섭지 않아요

한 번도 해 보지 못했으니까요

_「퍼즐」 부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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