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이야기 내가 만난 예수님 3
안셀름 그륀 지음, 이은주 옮김, 줄리아노 페리 그림 / 예키즈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만난 예수님 03

 

<성탄절 이야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내용을 다라 감동 깊고 생동감 있게 풀어 낸 성탄 이야기라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소재로 한 연극이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 책을 읽고 영극을 감상하게 된다면 더 이해하기도 싶고 재미있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참으로 많이 접하게 될 예수님의 탄생이야기가 너무 따뜻한 그림과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2천년 전 갈릴리 나사렛에는 목수인 요셉과 그의 약혼녀 마리아가 살고 있었습니다.

 

올곧은 성격의 마리아는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아가씨 였습니다.

 

마리아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아주 신실한 아가씨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밝은 빛과 함께 천사의 목소리를 영접하게 됩니다.

 

마리아가 이스라엘을 다스릴 하나님의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전하는 천사의 말씀에

 

마리아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받아드릴 준비를 합니다.

 

그러던 차 당시 로마 제국은 세금을 걷기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하기로 합니다.

 

모두 태어난 곳으로 가서 인구 조사를 받으라는 명령에 마리아와 요셉은 요셉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향하게 됩니다.

 

 

 

베들레헴에 도착한 마리아와 요셉을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낼 곳을 찾지 못한 마리아와 요셉은 자신들의 처지를 불상하게 여긴 어떤  사람의 배려로 그의 마구간에서 밤을 지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곳 마구간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탄생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마구간의 동물들 조차 숨 죽이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큰 빛이 내려와 베들레헴에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가 탄생한 것을 목동들에게 알립니다.

 

목동들은 천사가 알려준 것을 보기위해 베들레헴으로 출발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알수 없어 막막합니다.

 

그 때 큰 빛을 내고 있는 마구간의 빛을 보게 되고 마구간 구유에 한 아이가 부드러운 빛을 내며 잠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천사의 예언이 바로 이곳에 바로 구유에 잠들어 있는 것을 본 목동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예수의 탄생을 환영합니다.

 

 

 

그 시간 멀리 바빌론에서 동방박사들이 하늘을 관찰하다가  반짝이는 새로운 별을 보게 됩니다.

 

예언자들의 기록에 따라 동박박사들은

 

"유대에서 새로운 왕이 태어나셨다"라며 경배를 드리기 위해 별을 따라 예수님을 찾아 오게 됩니다.

 


 

 

곧 다가 올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성탄절의 유래를 알려주는 <성탄절 이야기> 였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되어 가장 아름답게 반작이는 이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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