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일기 다 썼다! - 스토리텔링에 강해지는 일기 잘 쓰는 비법 나만의 비법 1
김소영 지음, 강승임 도움말, 주정원 그림 / 소울키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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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 강해지는 일기 잘 쓰는 비법.

 

이 책은 서초 초등하교  김소영 어린이가 초등하교 1학년 때 쓴 일기를 토대로

 

일기를 잘 쓰는 비법에 대한 책입니다.

 

 

 

총 5장의 일기 쓰는 비법이 수록된 책 <나 오늘 일기 다 썼다>

 

1장. 가볍게 즐겁게 일기 쓰기 시작~

 

우선은 오늘 어떤 내용을 쓸건지 정하고

 

그 일을 하는 모습이나 관련된 사람의 표정이나 사물을 크게 그리는 것이 비법이라고 하네요.

 

아마 그림일기를 쓸 때의 비법같아요.

 

그림을 그리기 힘들면 나의 기분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막연하게 일기라는 것이 너무 광범위해서 쓰기 힘들다는 것이 지배적인 생각인데요


이 책에서는 구체적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이리 코치를 해주니

 

좀 더 힘들이지 않고 일기 쓰기를 시작할 수 있겠어요

 

 

제 2장 나만의 쓱쓱 일기 쓰기 비법

 

우선 한 줄로 끝나기 쉬운 날씨도 온몸으로 느끼며 재미있게 표현하면

 

나만의 특별한 일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박지원의 <열하일기>처럼 날씨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일기가 될 수 있다네요.

 

그리고 일기 쓰는 것이 힘들다면 일기장을 친구처럼 생각하며 대화체로 써보는 것을 어떨까요?

 

우리도 너무 잘 알고 있는 <안네의 일기>의 키티라는 친구처럼요


 

 

제 3장 여러가지 방법으로 일기 자신감 쑥쑥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장이 바로 요 3장이네요.

 

여름 방학 숙제 때문이었을까요?

 

영화일기,한자일기영화 일기 여행일기등

 

여러가지 소재와 방법으로 쓰는 일기는 아이의 창의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이 가능해서 아이들의 성취감도 쑥쑥 올라갈 것 같네요
 

 

제 4장 일기 쓰기로 공부까지 잘하기

 

학교에서 배운 것을 중심으로 쓴 일기가 학습일기인데요.

 

학습 일기를 쓰면서 공부한 내용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복습도 할 수 있고  미쳐 생각못한 부분도 일기를 쓰면서 떠올를 수 있어서 아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네요

 

제 5장은 즐거운 마무리로 힘찬 준비를 하는 겨울 방학 일기입니다.

 


 

 

이 책에는 김소영 어린이가 직접 쓴 일기가 발췌되어서

 

아이들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법 소개 뿐만 아니라 김소영 어린이가 직접 쓴 일기가 가감없이 소개되어서

 

일기 쓰기를 부담스러워하던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시작이 반

 

이 책으로 자기 주도학습의 근간이 되는 일기 쓰기를 효과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아주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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