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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애브노멀 - 팬데믹의 그림자 서플라이 쇼크를 대비하라
요시 셰피 지음, 김효석.류종기 옮김 / 드루 / 2021년 10월
평점 :
뉴 애브노멀 / 요시 셰피 / 드루
'뉴 애브노멀'
시장의 변동성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지 않아 불확실성이 매우 커진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코로나19가 바꿔버린 요즘 시대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말인 것 같다.
2021년이 얼마 안남은 지금 내년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할텐데 과연 내년, 아니 앞으로 비즈니스 생태계에서는 어떻게 적응해야할까?
<뉴 애브노멀>은 코로나와 서플라이 체인을 연관지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가 서플라이 체인의 역사와 혁신에 대한 책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코로나가 터지며 지금과 같은 방향으로 나오게 되었다.
놀라운 점은 뒤에 나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참고문헌이다. 책에 나온 내용을 더 공부하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팬데믹 상황에 대한 정리와 설명, 그리고 서플라이 쇼크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대비하는지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하는 기업이라면 이 책을 읽고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P.44
훌륭한 과학적 추로느이 핵심은 타당성이 아니라 부당성에 있다.
P.83
이 모두는 인공호흡기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없이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뉴 애브노멀'으로의 한 걸음이었다.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P.148
결국엔 전술과 영 범위, 시간 범위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기업을 앞서 나가게 하는 것이다.
P.240
아마존의 이런 매장은 계산대도, 계산원도, 포장원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P.256
서플라이 체인은 극도로 불확실한 세계에서 우여곡절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며, 그 운전대를 잡은 (아니면 키보드 위에 놓인) 손은 사람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커 보인다.
P.341
2020년은 또 하나의 변곡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미래의 역사가들은 21세기를 BC와 AC로 나눌 것이다.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로
P.386
결국 회사는 모든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