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과 지휘 - 명령을 내리는 법, 조직을 움직이는 법
마쓰무라 쓰토무 지음, 강모희 옮김 / 보누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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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전쟁이나 전투가 단기간에 끝나는 경우가 있고,장기간에 걸쳐서 전쟁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걸프전은 단기간에 전쟁이 끝난 전쟁이었고, 미국은 걸프전으로 세계의 패권국가로 거듭났으며,군사적 기술력을 만천하에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와 이란,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리는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장기전으로 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미국의 트럼프는 자신의 목적을 취하기 위해서, 2026년 중간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이란을 압박하였으나,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전쟁 카드로 내세워서, 미국의 전략을 무용지물로 바꿔놓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다.러시아를 상대로 드론 공격을 강행하였고, 전략적으로 열세였던 우크라이나는 비대칭 전력을 무기의 우위를 앞세워 ,러시아를 압박하는 동시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으려는 움직임마저 보여주고 있다.



책 『전술과 지휘』은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다양한 전쟁 속에서,승리와 패배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전략적인 측면과 지휘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적보다 전력이 열세라 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존재한다,



책에는 전투의 원칙 9가지 중 기습의 원칙이 나오고 있다. 소위 베트남 게릴라전이 기습의 원칙에 해당되며, 기습의 원칙의 기본은 은닉과 속도에 비결이 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습을 가하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다. 베트남이 그러했고,아프가니스탄이 그러했다. 두 나라는 지형 지물을 이용하여, 적을 계속 압박하였고,기습을 통해서, 불리한 열세를 극복하고, 적을 상대로, 대응했고,방어해 왔다.최근 이란의 전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미국과 이스라엘이 끊임없이 이란의 방공망을 뚫고, 이란의 주요 시설을 때리고 있음에도,이란이 항복하지 않고, 결사항전을 하고 있는 것을 볼 때,기습의 원칙은 언제나 옳다. 한국의 경우, 한국 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하였고,중공군의 기세를 꺽었으며, 38선을 그어 휴전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책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전투 진형을 소개하고 있다.나폴레옹이 이용한 종진이 있다. 종진은 횡진의 약점을 이요한 전투지형이며, 기동 속도가 떨어지는 횡진의 약점을 후방에서, 공격하는 전쟁의 형태이며, 적의 빈틈을 노려서, 급소를 찌르는 전투의 형태로서, 나폴레옹 뿐만 아니라, 칭기스칸이 세계를 정복할 때 써먹었던 전투의 형태다.역사속에서, 진형은 한가지 진형만 선택하여,전쟁을 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서,종진과 횡진 이외에, 사행진, 원진, 구형진, 탄홪닌의 형태로 적과 맞서고, 불리할 때, 진형을 바꿔서, 새로운 진형을 구축하여 상대와 맞서는게 일반적이다. 여기서 진형의 기본 원칙은 적이 진형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속임수를 쓰거나,기만을 통해서, 자신의 지형을 은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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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 새 학년 새 학기
이즐라 지음, 안광복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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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인간의 삶은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었고, 하늘 위를 쳐다보며 , 동경했던 수천년전 살았던 인간은,이제 우주로 여행할 수 있었고, 태양계 너머로, 우주선을 쏘아올릴 수 있게 되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배우지 못하고, 아는 것이 없으면, 자연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고 했다. 실제로 인간의 역사에서는 자연을 두려워서, 역병이나, 수많은 전쟁이나 죽음에 속수무책이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졌으며, 인간의 수명은 지금에 비해 매우 짧았다. 밤이 되면 호랑이가 집 앞에 출몰 하였고,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인간이 만든 재해까지, 우리는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고, 불안과 불확실성에 대해 방어하기 위해서, 자연을 이해하고,배우고, 학습하려 했다.그 과정에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많은 희생과 고통에서, 자연의 이치와 원리를 하나하나 쌓아올렸고,그것이 역사가 되었고,과학이 되었다. 철학은 그 이치를 깨닫는 지혜의 학문이라 했다.



책 『철학자의 말 사전』은 철학이 이렇게 쉬워도 되나 할 정도로,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배움과 공부르 더 잘하고 싶었던 이소는 2500살이나 먹은 신비스러운 고양이 슈이링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있었다. 배움에 대해서, 서양에서는 소크라테스가 있었고, 동양에는 공자가 있다. 배움의 즐거움을 추구하였고,배움이 자신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었다.평생 산책을 통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법을 연구하였던, 쇠렌 키르케고르가 있어서, 21세기 현대인들의 정신적 고통과 아픔을 철학의 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철학자는 우리의 삶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생각이 탐험가'라고 볼 수 있다. 철학은 철학자들만의 영역이 아니며,생각하고, 고민하고,질문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AI 기술로 인해 공부와 배움이 의미가 없어진 지금, 맹자의 철학을 꼽씹어 봎 수 있다. 한나 아렌트는 생각을 멈추게 되면, 우리 스스로 자신을 위험하게 될 수 있고,악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다고 했으며, 이스라엘 모사드가 끝까지 추적했던 아이히만의 재판을 보면서,악의 평범성이, 인간은 얼마든지 악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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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배우는 논술 - 세상을 뒤흔든 사건을 읽고 쓰는 나만의 판결문
곽한영 지음 / 해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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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목적과 기준을 논술로 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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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배우는 논술 - 세상을 뒤흔든 사건을 읽고 쓰는 나만의 판결문
곽한영 지음 / 해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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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법을 다룰 때 매우 예민한 일들이 번번히 나타나고 있으며, 때로는 비상식적인 일들도 생겨나고 있다. 최근 권 변호사가 민사 소송에서, 3번 연속 불출석으로 피해자의 법적인 권리가 상실되었고, 권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정직 1년에 처해지게 된다.이 사건은 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으며,그 사람이 그동안 언론에서, 법에 대해 이야기했던 수많은 말들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았다. 법적으로 다투어야 할 문제들이 시작조차 하지 못한 상태에서, 유가족에게 큰 아픔을 준 사건이다.



책 『법으로 배우는 논술』은 12가지 법에 관한 사건들을 정리해 놓고 있으며,실제 있었던 일들과 가상으로 만들어 놓은 이야기를 섞어 놓았다. 1884년 영국 프리머스 항에서 대형 요트가 출항하였고, 그 대형 요트의 이름은 '미뇨넷호'였다. 영국에서, 호주에 이르는 항로는 낡은 배 한척으로 무리였다.그로 인해 희망봉 인근에서 침물하게 되는데, 식량과 물이 바닥 났으며, 선원들은 갈증과 기아에 시달렸다. 네 명의 선원 중 세사람은 가장 어린 17살 견습 선원 파커를 살해했으며, 파커의 피와 살을 나눠 먹으면서, 24일 되던 날, 독일 선박에 의해 구조된 적이 있었다.



파커의 죽음이 독일 언론에 얼려졌으며,그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재판에 처해지게 된다. 살아남은 선원 세[사람은 재판에서, 파커르 죽일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재판관에게 설명하였으며,관행,사회적 가치 구현이었고, 어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파커가 죽지 않았다면, 네 사람 모두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세사람은 먹을 것을 전혀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여기서, 우리는 법철학에,인간의 존엄성이 수면 위에 나타났다. 세사람의 잔인한 행위에 대해서, 합리화하기 위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였던 것이며, 파커가 죽지 않았다면, 다 죽었을 거라는 가정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았다. 책에는 하나의 사건에 대해 주장의 핵심을 정리하며, 지지 하거나, 반박하는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 여기에는 변론에 이어서, 변호사의 주장,검사의 주장이 등장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익,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사람,사회적 약자를 희생하는 공리주의적 판단의 문제점을 물어보고 있었다. 관행, 사회적 가치만으로 파커가 살해되어야 할 충분한 조건은 성립되지 않았다. 



이런 모습은 마이클 센델이 2014년 쓴 『정의란 무엇인가』에도 잘 나타난 있으며, 그대 당시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 국가와 정부의 역할은 어떠했고, 선장과 선원들의 선택과 잘못, 정부가 사회적 재난에 대해,어떻게 대응하였고, 언론은 그 때 당시 어떠했는지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책 『법으로 배우는 논술』은 우리 일상과 밀접한 법이 한 개인을 희생시키고, 국가의 행위를 정당화했던 여러가지 사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우리가 마주하는 법에 의한 정의란 법의 관점으로 볼 때, 옳은 것인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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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
안 뒤푸르망텔 지음, 이세진 옮김 / 사람in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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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서 , 위험을 감수하지 않은 이들이 거의 없다. 죽음을 감수하고, 전쟁터에 뛰어드는 일, 가족이 몰살당할 위험에 처했음에도,과감하게 일을 시도하였던 것, 때로는 쿠데타로, 정권을 바꾼 예,왕조를 뒤짚어 버린 일들, 이러한 위험들은 자신의 목숨 뿐만 아니라,가족, 그리고 한 조직을 없애버릴 수 있는 그런 위험이다. 이런 위험에 대해서, 환대하고,예찬해야 한다고 말하는 프랑스 철학자 가 나타났다. 바로 안 뒤푸르망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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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위험 예찬』은 인간의 삶에서, 안전한 길은 존재하지 않으며,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가는 것, 더 나은 성장 뿐만 아니라,나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서, 위험의 본질을 내세우고 있었다. 열정 뿐만 아니라, 슬픔, 생과 사, 주가 폭락을 둘러싼 최악의 시나리오, 자연재해 예측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위험이 존재하며,그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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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면서,인간관계 단절이 쉽지 않다. 살아간다는 것은 산 자들이 감수하는 막대한 위험이며, 우리는 실시간,매일 매일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사소한 실수,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내 인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고,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기도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조차도 위험의 하나이며, 열정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위험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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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비밀,이 안에도 위험은 항상 노출되어 있다. 누군가는 진실을 알고 누군가는 비밀을 숨기며 살아간다. 책에서는 비밀에 대해서'단지 어떤 소유가 아니라 존재의 본질적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진실은 '지하 납골당의 출구이자 발가벗김'이라고 한다. 즉 인간의 삶은 진실과 비밀 사이의 경계에 놓여지고 있으며, 때로는 진실을 말하고, 때로는 비밀을 지키며 살아간다.무덤까지 비밀을 가져간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아주 중요한 결정엔는 반드시 비밀서약서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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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대해서, 이 책에는 '우리를 절망도 아니고, 무관심도 아닌 두 세계 중간에 남겨놓는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슬픔에는 불분명하고, 비이성적인 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때로는 극단적이면서,때로는 깊은 바닷속으로 침전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그리하여, 슬픔에'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확고한 부드러움'이 존재한다. 사람과 사람 사의 관계를 해제하는 것이 곧 슬픔의 속성이며, 인간의 삶에서, 끊어내기 힘든 연결들을 저연스럽게 분리시키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슬픔의 모호하고,애매한 감정들을 우리에게 이해시키려 하고 있었다. 특히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남들에게 설명하기 힘든 요소들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 대해, 위로하고,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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