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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늅의 야생 기획자 관찰 일지 - 정글에 던져진 신입 기획자의 생존 매뉴얼
늅늅 지음 / 길벗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면, 기획자르 꿈꾸었을 것 같다. 일을 하다보면,기획자의 손길이 안 미치는 곳이 없음을 깨닫고 있다.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서,기획자의 역량에 따라서, 그 프로젝트의 성과와 결과물이 매우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난타 공연 을 기획한 승승환을 좋아한다.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기도 하다.
기획을 하기 위해서, 첫번째는 광범위한 수집이다.치열하게 수집하고,그 수집된 자료들을 이용하여, 기획을 해 나간다. 즉 수집의 양과 질에 따라서,기획의 질을 바뀔 수 있다. 추가적으로 기획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는 신입 기획자라면,예비기획자들이 지켜야 하는 원칙과 절차가 나오고 있다. 내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생각들을 모두다 꺼내 놓는 것이다. 엉뚱한 생각들도 꺼낼 수 있다. 종이나 필기구를 활용해서, 생각을 모은다면, 그 생각 속에 답이 나오고,그 답 속에서, 내가 의도한 신선한 기획 아이디어가 나타날 것이며,그 아이디어과 기획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다.
피드백과 수정과 보완,이 세가지 요소들은 기획자들이 시간과 노력,에너지를 써서 이루어낸 과정이다.이 책에는 기획에 대해서, 중학생 수준에 맞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쉽게 설명하고 있다. 즉 신입 기획자 뿐만 아니라,예비 기획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고,내 꿈이 기획자라면, 어떤 습관과 어떤 자세와 태도를 보여주어야 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