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으로 과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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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팀장님 장래희망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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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네모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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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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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 평범한 우리가 경험한 글쓰기의 위대한 힘
이윤지 외 지음 / 봄름 / 2023년 7월
평점 :
절판


 

그 다음으로 한 것이 '자기 탐구 글쓰기'였다. 자신을 관찰하고 탐구해서 글을 쓰는 것인데, 그때그때 마음에서 올라오는 주제로 글을 썼다. 우리는 매주 한 번씩 연구실에 모여서 서로 쓴 글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나누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나에게도 감사할 것이 많구나!'하고 깨닫게 되었다. (-23-)

"당신 글을 읽으면 『좋은 생각』을 읽는 것 같아요."

때론 부족한 필력에 주눅들고 한계를 느끼며 고민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해준 응원의 말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쓴 글에 대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따뜻하다'였다. 나 역시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고,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는다.

비록 글을 잘 쓰는 능력은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가장 나답게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평범함 속 따뜻함이 나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스스로를 위안했다. (-61-)

나의 고정관념을 깨준 것이 바로 글쓰기다.사회에서는 내 의견을 제시하면 묵살 당하기 일쑤였다. 더 쉽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하자고 하면,예전부터 해왔으니 이 방법이 맞고 오히려 너는 더 빨리 일을 끝낸 후 쉴 생각이나 한다며 오해를 샀다. 회사에서 해마다 하는 업무 만족도 및 불편 사항 조사는 형식적인 절차일 분 업무 환경이 나아지지 않았다.

이러니 말이든 글이든 내가 하는 말을 사람들이 받아들일 거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게 마케터에서 약사가 된 것처럼 다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는데, 내가 잘해냈던 것은 다 잊고 내가 못하는 일에만 집중해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왔다. (-137-)

유치원에서 근무할 때는 유치원 교사로, 학생들과 요리하던 시절에는 동화요리 강사로 나의 직업을 명명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협업 요청에 따라 내 직업은 다양하게 확장되었다. 그렇다면서 협업 요청에 따라 내 직업은 다양하게 확장되었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N 조의 일이 가능해졌을까?

'뿌린 대로 거둔다' 라는 말이 있다. 살다 보니 이 말이 진리라는 것을 매 순간 느낀다. 씨앗을 뿌리는 행동은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내고, 결실까지 안겨준다. 반대로 씨앗조차 심지 않으면 아무리 관심을 품고 있다 한들 그 어떤 열매도 얻을 수 없다. 가꾸지 않으면 사과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있어봐야 떨어질 사과가 없다는 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결과를 얻기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에는 섣불리 나서지 않는게 사실이다. (-174-)

속담 『가랑비에 옷 젖는다』 가 생각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방치하면 일이 커진다는 의미다. 어떤 일을 하던, 무엇을 하려고 하면, 사소하더라도, 느리다 하더라도 , 꾸준히 해낸다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 독서를 하든, 책을 쓰든 조금씩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꼭지도 쓰게 되면,그것이 글이 되고, 단락이 되며,글이 될 수 있다. 책쓰기,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자기 탐구 글쓰기'' 가 가능하다.내 삶을 확장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

책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은 자가 아홉명이 모여서, 책을 쓰거나 글을 쓰는 이들에게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시행착오와 글쓰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전 KBS아나운서,YTN 아나운서였던 이윤지 아나운서의 책쓰기 를 본다면, 평범함 속에서,나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쓰여져야 한다는 걸 , 놓치지 않게 된다. 글은 자기 치유이며,나를 객관화할 수 있다. 위안을 얻을 수 있으며, 위로와 치유가 될 때도 있다. 골치 아팠던 어떤 문제를 책을 쓰느 과정에서,피드백을 얻다 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는다.우리는 글쓰기, 책쓰기에 대한 공포, 불안이 존재한다.내가 쓴글을 누군가 읽을 가치가 있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글이 좋아도, 글쓰기, 책쓰기를 주저하게 된다. 특히 창피함이나, 무릅쓰고, 책을 쓰고 안 뒤 후회할 수 있어서,체념하기 일쑤다.

하지만 누구나 쓸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이라 하더라도, 나에게 소중한 일상이기 때문이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이들이 독서 모임을 하고,그 모임들의 비하인드, 사소한 경험들을 한꼭지로 삼아서, 그것을 모은다면, 한 권의 책이 된다. 용기와 도전, 자신감으로,나만의 책을 쓴다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고, 성장과 성숙함,여기에 내 삶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가능하다. 책을 쓴다는 것은 내 삶에 대해서, 긍정한다는 것이며, '자기 탐구 글쓰기' 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선입견, 고정관념에서 더하기 빼기,곱하기,나누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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