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뷔시.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검은 수련
미셸 뷔시 지음, 최성웅 옮김 / 달콤한책 / 2015년 2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23년 10월 27일에 저장
품절

내 손 놓지 마
미셸 뷔시 지음, 김도연 옮김 / 달콤한책 / 2016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23년 10월 27일에 저장
품절

엄마가 틀렸어
미셸 뷔시 지음, 이선화 옮김 / 달콤한책 / 2019년 10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23년 10월 27일에 저장
품절

절대 잊지 마
미셸 뷔시 지음, 임명주 옮김 / 달콤한책 / 2017년 4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2023년 10월 27일에 저장
품절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리처드 루멜트 크럭스 - 꼬인 문제에 매달려 있는 기업을 위한 위기 돌파 전략
리처드 럼멜트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빛비즈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뒤 한 클라이머가 이 크럭스를 해결했다. 그녀는 발끝으로 약 1미터를 뛰어올라 오른손의 한 손가락으로 조그마한 홈을 지지대 삼고,왼발을 왼팔 위로 교차시켰다. 그 다음 손가락과 왼발 근육의 힘으로 좁디 좁은 레지 ledge 를 확보했다.그리고 루프의 경사에 맞춰 등을 구부린 뒤,왼손을 뻗어 루프 끝에 있는 손가락 하나 들어갈 만큼의 조그마한 흠을 잡았다. 앞의 사진은 아샤 그렉샤가 이 동작에 성공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주로 여기서 떨어진다. (-12-)



1960년대 싱가포르의 고민 과제는 엄청난 실업이었다. 게다가 인구의 대부분은 싱가포르릐 불법거주자였다. 전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수 도 있었지만 리콴유 총리는 싱가포르가 기업활동을 하기에 최악의 장소라는 것이 문제의 크럭스라고 생각했다. 그는싱가포르를 기업활동을 하기에 매력적인 곳으로 변화시키면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그가 시행한 정책은 매우 일관성이 있으면서도 가혹했다. 곧 노숙자, 노동조합 그리고 사회불안이 사라졌다. 강력한 사유재산보호법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 마약거래상은 처형되고, 반체제 인사나 노조건부는 구금되었다. 해외에서 자금이 유입되어 고용이 일어나도록 우수한 노동력이 확보되었다. (-64-)



여기서는 입구를 만들어 허전한 안마당을 채우되 궁전을 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 문제의 크럭스였다. 페이의 해결방안은 투명한 유리 구조물을 안마당에 세우는 것이었다. 평평한 지붕의 건물은 전망을 가리고 쓰레기가 모이기 때문에 검토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경사진 지붕도 문제를 유발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의 답은 투명한 피라미드였다. 입구 역할을 하면서 주위 건물을 볼 수 있고,외부 시야도 가리지 않았다. (-75-)



문제나 과제의 크럭스를 해결하려면 행동이 필요하다.이는 특정행동, 특정 사람들, 특정 부서를 더 중요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이렇게 역할, 영향력, 자원이 이동하면 특정 분야에 대한 집중도도 변한다. 전략이 힘을 행사한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다. (-157-)



스티브 잡스는 사람들이 웹브라우징과 전화기의 기능이 합쳐진 소형 휴대폰을 원한다고 생각했다.그리고 그 유명한 아이폰을 만들었다. 2005년에는 아직 그런 기기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기술이 발전해서, 이러한 제품을 만드는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203-)



고전적인 사례는 데스크톱 PC 용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제조업체들이 보다 빠르고 용량이 큰 디스크를 원하는 고객들을 신경 쓰느라, 새로 나온 소형 2.5인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시장을 무시한 경우다. 기존 고객들은 그런 제품에 관심이 없었다.그러나 소형 디스크 드라이브의 성능이 개선되어 노트북에 탑재되고,전통적인 대형 데스크톱 드라이브보다 비용 대비 효율이 더 높아졌다. 결국 이 하드디스크 제조회사들은 '아래로부터의 혁신적 파괴'에 굴복했다. (-245-)



이메일 비용은 더욱 저렴해졌고, 직원들은 어쨌든 자신의 개인 소유 휴대폰을 가지고 출근햇다. 누구나 아이폰 또느 안드로이드폰을 갖게 되면서 보안이 허술해졌다. 기업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면서 블랙베리는 사라졌다. 정확히 말하면 기업이 직원의 휴대폰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고, 블랙베리는 그 영향을 받아 갑자기 소멸한 것이다. (-247-)



유투브에서 우연히 본 높이뛰기 기록 영상이 있었다. 1900년대 초 높이뛰기는 지금처럼 배면뛰기(Fosbury Flop) 가 아니었다. 그 당시엔 가위뛰기(Scissors jump), 다리벌리기 기술(Straddle technique) 로 세계 기록을 세우던 시기였으며,최고기록이 정체되었던 시기에 , 과감하게 배면뛰기(Fosbury Flop) 를 시도하여,높이뛰기 세계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등산에서, 크럭스CRUX 란 여기에 해당한다, 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이들은 큰 성공의 댓가를 얻을 수 있다.



경영전략의 구루, 경영이론가이자 경영전략 연구자인 리처드 루멜트는 경영전략에 있어서, 크럭스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등산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며, 암벽등반시 떨어지거나 실패하는 구간이 크럭스다. 하지만, 그 크럭스 구간을 성공할 수 있는 자가,등산에 있어서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크럭스가 매우 위험하면서도 ,기회가 보장되어 있는 구간, 매력적인 구간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꼬인 문제에 매달려 있는 기업을 위한 위기 돌파 전략을 어떻게 만드는지 답을 알려주고 있다. 그건 현재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핵심을 파고들 수 있는 통찰력,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블랙베리,노키아, 코닥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경영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차린 후, 그 다음 수순을 밟고 지나가야 한다. 그 다음 필요한 것이 새로운 전략과 문제 해결력,돌파력,추진력에 있다.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일론머스크가 세계적인 기업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기업이 안고 있는 크럭스를 정확하게 짚어 나간 뒤, 문제를 해결하였기 때문이다. 새로운 경영전략과 새로운 가치관,셰계관을 만들수 있다면, 기업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송길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권위는 인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수용자가 인정하지 않으면 권위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권위를 유지하려는 사람도, 권위를 찾는 사람도 원하는 것은 합당한 인정입니다. 정당한 인정이 권위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위로부터 아래로 억압적인 기제로 유지되던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 이제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을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19-)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히어로물을 발표할 때, 게임 회사에서 새로운 게임 시리즈를 론칭할 때, 연예기획사에서 아이돌 그룹이 데뷔할 때마다 왜 그토록 '세계관 만들기'에 몰두하는지 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개인들은 국가가 아니라 자기만의 '세계관' 을 선택해서 살기를 원합니다. 답답한 현실 속의 나보다 내가 원하는 세계관 속 자아를 진짜 자신이라 느끼기도 합니다. (-45-)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다 외워야 집에 보내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열 살 남짓한 아이들에게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국가적 사명을 갖고 있다' 는 전체주의적 사고를 입에 붙도록 강제한 것입니다. 옛날의 집단적 사고를 반영하듯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교육부의 명칭이 '교육인적자우너부'였습니다. (-69-)



"양성평등이라는 말부터 문제가 있어요."

20대 도반들과 스터디를 하던 중 일어난 일입니다. 요즘 주요한 이슈 중 '양성평등' 문제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자고 했습니다.

"잠깐만요,양성이라니요? 모든 성이라고 해야죠. 양성은 편협한 범주예요. 남성, 여성 외에 퀴어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데 왜 양성이라고 그러세요?"

무심결에 내뱉은 말에 바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양성평등이 아니라 그냥 성평등이라고 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다양한 대상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차별하거나 선입견으로 제한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78-)



인간은 언어를 만들고, 언어는 인간을 만든다. 살면서 겪고,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다.언어 습관, 언어 습성에 따라서, 내 삶이 바뀌면, 세상이 달리질 수 있다. 책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에는 핵가족이 핵개인으로 바뀌는 시대의 변화를 읽는다.시대를 읽기 위해서,기술의 변화, 트렌드의 변화, 자본의 변화, 언어의 변화,사고의 변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무언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오답이 정답이 되고,정답이 오답이 되는 것을 알아차린다는 것이다.



양성평등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면, 시대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정치인에게 시대의 변화를 읽는다는 것은 푤르 주워담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여가부 폐지를 주도하고, 페미니스트, 신남성연대가 등장하는 사회적 변화를 제대로 읽기 못하면 ,세대차이를 느끼고, 정치인은 오판한다. 즉 정치인이 되기 해서, 선거에 이겨야 하며, 유권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우선이다.핵가족의 시대에서,핵개인의 시대로 바뀌면서, 어떤 것을 선택하고,무엇을 포기하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세대마가 그 차이가 나기 때문에,페미니스트, 신남성연대의 정체를 모를 때가 있다.이 두가지를 아는 사람은 양성평등에서,성평등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사회적 트렌드를 읽는다면, 나에게 표를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고,발굴하며, 정치인으로서, 공약을 제시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핵개인의 시대를 세계관이라는 개념과 연결시키고 있다.제4 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메타버스는 세계관을 만드는 작업이다.이 기술이 어떤 기술적 파급력, 사회적 파급력을 낳을 수 있는지 이해한다면, 앞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MZ세대가 사회의 비주류에서, 주류로 바뀌는 시점에 세사이 어떻게 바뀌는지,시대가 어덯게 달라지는이 예측할 수 있다. 인간이 자동화하는 세계가 앞프로 기계가 자동화하는 세계로 바뀔 여지가 존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 10주 만에 완성하는 책쓰기
이선영 지음 / 굿웰스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쓰면서 배우게 된다. 암묵지 같은 내 지식과 경험들이 글로 정리하면서 형식지가 된다. 정리된 글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나는 무엇을 쓰고 싶은가? 책을 써서 어떤 것을 얻고 싶은가? 꼭 수익화가 목적이 아니어도 좋다. 나와의 대화를 통해 나 스스로 힐링하고 , 나이가 나와 비슷한 사람들,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쓸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실용서를 쓸 수도 있다. (-19-)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의 백세희 작가는 이 책 하나로 에세이계의 파란을 일으켰다. 처음 그녀는 독립출판물로 조금만 인쇄해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나눠 가질 생각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모집했다. 200부 정도면 충분히 나눠 가질 수 있겠다 생각한 그녀의 예상은 완전 빗나갔다. 1,500 부를 찍고 대박을 친 것이다. 그 뒤 출판사 '흔'에서 계약 후 정식 출간되었고, 베스트셀러 7위까지 올랐다. 일본에도 번역되어 2023년 기준 10만 부 이상 팔렸다. (-45-)

예를 들어 『사장이 전부다』 라는 책 제목을 각색해서 '꿈이 전부다' 로 소제목을 만들거나,'정답이 없는 시대' 소제목을 '지금은 개인 브랜딩 시대' 로 각색할 수 있다.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의 주제에 맞게 적당히 비틀어서 사용하는 것이다. (-101-)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테트리스처럼'주장 - 이유 및 근거,사례 - 사례와 사례를 연결하는 문단'이라는 벽돌로 이루어져 있다.이 벽돌을 차곡차곡 잘 쌓아올려야 설득력이 더해진다. (-129-)

9.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한글에서 F8을 누르면 기본적인 수정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수정 후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를 활용해서 디데일하게 수정한다. 단,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는 500자 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부분,부분 복사해서 붙여넣고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 구인구직 사이트에 자기소개서 작성 게시판이 있다. 여기에 글을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맞춤법 검사를 해준다. 3만자까지도 가능하니 좀 더 편하게 활용해보자. (-178-)

세번째 책 『병원 매출 10배 올리는 절대 법칙』 을 출산 후 3일만에 계약했다. 너무 잘 써서 손볼 것도 없고 바로 출간하면 되겠다며 선인세 250만 원을 입금해주셨다. 여러 병원에서 단체로 구입해서 읽을 정도로 사랑을 받았고, 병원 책은 잘 안팔린다는 불문율을 깨고 2쇄를 찍었다. 요즘은 500부, 1,000부 정도 소량 인쇄를 하지만 당시 2,000부를 인쇄했었다. 역시나 인세보다는 책을 통한 병원 컨설팅 요청으로 월 1,000~2,000만 원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197-)

작가 이선영은 네 권의 종이 책과 한 권의 전자책을 출간하였다. 1년간 월 100만원 겨우 벌었던 병원 컨설턴트로 살아왔던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1인브랜드로 성공하며, 월 1000만원 이상 매출을 거두는 병원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있다. 12년간 병원전문강사, 병원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책쓰기 코치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그녀가, 책을 써야 하는 명확한 동기를 말해주고 있다. 책을 쓰는 작가가 되면, 전문가로서 인정받고,신뢰와 믿음,브랜딩이 가능하다. 책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리며,강사로서 일을 할 수도 있다. 책쓰기가 내 업을 확장한다. 성공하고 싶다면,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책쓰기를 통해, 스스로 달라지고,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책쓰기 이후 달라진 삶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쓴다고, 곧바로 내가 쓴 책이 대중들에게 먹혀들진 않는다. 여러 출판사에 퇴짜를 맞을 수 있다. 출판사와 계약할 대, 첫번 째 책, 선인세로 30만원 남짓 받았던 이유는 작가로서,자신의 프라이드 작가가 되었던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취업을 하거나, 새로운 일을 도전할 때, 우리가 한턱 쏘는 것처럼 작가 이선영 또한 선인세로 받았던 돈을 회식비, 한턱 쏘는데 쓰여졌다.

개인 브랜드 시대, 내가 쓰고자 하는 책에 대한 조건을 말하고 있었다. 주제,목차, 스토리, 여기에 컨셉까지 하나하나 정하고,책에 쓰여져야 할 서문,추천사를 쓸 수 있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 보편적으로 책쓰기는 두려움, 모험과 연결될 수 있다. 문장 다듬기가 반복되어야 하며, 한 권의 책을 쓴다 해서,내 삶이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팔자를 고치는 것도 아니다. 백세희 작가처럼 되기 위한 꿈을 꿀 필요는 없다.

책을 안 읽는 사회에서 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만큼 어렵다. 하지만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과정애서, 책문장이 정리되고,인생이 정리된다. 책에 목차를 정해서, 쓴다면, 반복된 퇴고가 필요하다. 문장을 다듬고, 글의 맥락에 따라 배치하는 정교한 작업을 거친 후, 맞춤법, 교열교정 작업을 시작한다. 책쓰기를 테트리스라고 말하는 이유다. 맞춤법에 대해서,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고, 한글을 이용하면,어느 정도 고쳐 나갈 수 있다. 여기에 독자들에게 이벤트를 열어서,오타를 발견한 독자들에게 쿠폰서비스를 주는 이벤트를 연다면, 책쓰는 것 뿐만 아니라, 저자가 볼 수 없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1인 개인 브랜드 시대에 살면서,내가 무엇을 팔 것인지 말할 수 있다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고,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삶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개산 패밀리 2 특서 어린이문학 4
박현숙 지음, 길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호 ,아주 날카로운 질문이군. 당연히 나는 그 사람 얼굴을 본 적은 없지. 사실 닭과 오리 납치니 천개산 들개짓이니 이런 말도 내가 직접 듣지는 않았어. 시내 떠돌이 개들 사이에 퍼진 소문이야. 침을 질질 흘리는 누런 개가 그 동네에 갔다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었대. 침을 질질 흘리는 누런 개는 요즘 새로운 욕심을 갖고 있어. 풉! 진짜 어이가 없는 욕심이기도 한데 침을 질질 흘리는 누런 개는 아주 진지해.새로운 욕심이 뭐냐?바로 떠도이 개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 해.대장이 되려는 속셈이지. 그래서 새로운 정보를 물어다 주며 우쭐거리는 걸 좋아하거든. 거짓말은 아닐거야." (-17-)

"산에 살고 있다고 해서 완벽한 들개인 건 아니야.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아여 완벽한 들개라고 말할 수 있지.이름만 들개로 불리는 어설픈 들개는 아차 하는 순간 사람에게 속아 넘어가. 사람들의 작은 친절에도 그게 진짜 사람들 마음인 줄 아는 거지. 속아 넘어가는 순간 잡히게 되어 있고, 잡히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용감이 너도 상상할 수 있지?" (-55-)

바다가 대장과 나 그리고 미소 곁을 떠났다. 묶은 머리를 흔들며 겁이 일렁이는 까만 눈으로 천개산 산 66번지에 처음 오던 날,그날의 바다가 떠오랐다. 버려졌으면서도 절대 버려진 게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기던 바다. 내게 용감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 바다. 이제는 바다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잠자면서 쌕쌕거리던 그 숨소리도 들을 수 없다. 나와 대장, 미소는 한참 동안 울었다. (-120-)

<천개산 패밀리> 두번째 이야기는 천개산 산 66번지에 살고 있는 들개 다섯 마리가 나온다. 이 다섯 들개가 보여주는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한다. 인간은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살아가면서,만족하지 못한다. 들개 다섯은 천개산에서,인간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었으며,인간을 철저히 경계한다. 인간들의 삶은 의식주를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천개산 산 66번지에 살고 있는 얼룩이는 바다로 인해 용감이라느 이름을 얻었으며, 자신의 삶의 원칙과 존재감을 얻을 수 있었다.장애가 있어서 버려진 얼룩이, 자신이 인간에게 버려졌지만, 버려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바다의 선택, 인간의 선택에 따라서,그들의 운명도 바뀌게 된다.책에는 그러한 부족한 들개의 삶과 처해진 현실을 읽을 수 있었다.

번개는 어느 새 천개산에서 이탈하였다. 들개로서의 삶을 버리고,인간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닭과 오리를 잡아 먹으며서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번개는 위태로운 삶을 살아왔다. 들개로서 함께 살아가기에는 번개가 선택한 것들에 문제가 많았다. 즉 다섯 마리 들개는 공동운명체이며,하나라도 벗어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들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철저히 인간을 경계하며 살아야 자신의 생존을 보호할 수 있다. 번개 앞에 주어진 운명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한가지 물어 보았다. 인간의 간점에서,들개의 삶이 어떤지 말이다. 우리는 새롭게 거듭나고,그 거듭난 것들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삶이 있고, 죽음이 존재하는 들개의 삶에 대해서, 용감이라는 이름을 주고간 바다가 어떻게 되는지 안다면, 새롭게 해야 할 일들을 확인할 수 있다. 번개에게도, 바다에게도, 미소에게도, 얼룩이에게도 상처가 있었다.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가 된다. 결국 이 책을 통해서, 바다, 미소, 번개, 대장, 용감, 천개산에서 살면사, 어떻게 견디며,새로운 변화를 만드는지, 전설의 검은 개는 어떤 존재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