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 위대한 사람이 되는 법
차이통 지음, 정주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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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한가지 특징이 있다. 해외 작가의 자기계발서는 나에게 세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고, 같은 세상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한다. 반면 국내 작가에 의해서 쓴 책은 무언가,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순간적으로는 나에게 자극적이며, 달달하지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느낌, 호불호가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중국 작가 차이통이 쓴 자기계발서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 있었고, 이 책은 그 기대감을 채워준다.


'시계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맞춰 놓아야 한다.' 라는 관념이 이처럼 완고하면서도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존재하며 사유를 옭아매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내 사유를 옭아맨 이 틀에 생긴 조그만 틈이 이토록 뜻밖의 효과를 낸 것에 더 놀랐다. (p10)


차이통의 집에는 세상의 시계보다 5분 빠른 또다른 시계가 있다. 대다수 많은 집들이 정학한 시계를 맞춰 놓는데 반해 차이통의 집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건 차이통의 어머니의 생각과 관점의 차이, 즉 시간에 대한 의미를 집에 있는 시계에 부여한다. 시계를 정확히 맞춰 놓음으로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미루게 되고,지각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는 겨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삶을 살고 있음에도 고쳐지지 않는 건 사고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집안에 있는 시계하나 바꿔 놓음으로서 생각과 사고가 바뀌고, 그것이 차이통의 인생을 바꿔 나간다.


반감기가 짧은 일을 멀리 하라.
반감기는 바로 방사성 원자핵의 수가 절반으로 감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반감기가 짧은 원소는 붕괴속도가 빠르고, 그 반대의 경우 붕괴 속도가 느려진다. 수소의 반감기는 빠른 반면, 우라늄의 반감기는 수십만년이 걸릴 정도로 긴 편이다. 차이퉁은 이 반감기를 우리 삶에 적용하고 있다. 반감기가 길면 장기적인 효과가 발생하며, 그것을 찾아 실천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반감기가 긴 것은 우리 인생에 가치가 있는 것이며, '대학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 친구의 편지에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는 행위가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유행하는 옷을 사는 것, 아무 생각 없이 SNS 에 빠져 사는 것은 반감기가 짧은 행위였다. 인생의 변화는 반감기가 긴 것을 가까이 하고, 반감기가 짧은 것을 멀리해야 한다. 반감기가 긴 경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득값이 중첩되는 특징을 가진다.


새로운 지식과 기존의 지식을 융합하라.
정보의 바다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보를 어떻게 내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 정보를 얻는 것보다 어떤 걸 버리느냐에 따라 정보의 질은 달라진다. 또한 기존의 내가 가진 정보에 새로운 정보를 더 하는 것, 현재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과 새로 배우는 지식이 충돌할 때 어떤 걸 취하고 어떤 걸 버리느냐 생각해야 한다. 또한 전혀 다른 분야의 정보를 융합하는 것, 단순한 이해에서 나아가 또렷한 이해가 요구되며, 또렷한 이해가 반복되면, 줌도면밀한 사고가 만들어진다.가치 없는 정보를 걸러내고 정보들을 간소화 하는 과정,삶에 군더더기를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내가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모범생은 순중하고 꼴통은 도망치지만 자율성이 없다는 점에서는 무척 닮았다. 어떻게 배울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입시험을 치르고 나서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인지 아닌지 고민할 기회나 능력도 갖지 못한 채 막연한 생각으로 전공을 선택한 다음 눈앞에 나 있는 길이니까 아쉬운 대로 참으면서 그냥 그 길을 걸어간다. (p301)


그들의 교육의 문제점이나 지금 대한민국이 당면한 교육의 문제점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문맹률이 높았던 100년전 우리의 삶, 일제 시대를 거쳐가면서 교육은 획일적인 형태로 바뀌었으며, 문맹률은 낮아졌다. 하지만 또다른 부작용을 낳게 된다.세상의 변화에 교육은 점점 더 도태되고 있으며, 획일화 된다. 창의성을 요구하면서 점수를 채점하는 형태는 여전히 답습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결국 제 4차 산업 혁명이후 인간의 노동력의 한계와 마주하게 된다. 책에는 영어 교육의 문제점도 나오고 있다. 우리가 10여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건, 주어진 과제에 충실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으며, 스스로 발전할려는 모습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명 영어 토크쇼 번역 블로거 Gudabaihua가 영어를 잘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영어 단어 암기나 문장 해석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도전했고,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면서 좌절과 실패, 고민을 하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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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력 - 사람을 얻는 힘
다사카 히로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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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카 히로시의 <인간력> 은 아직 출간되지 않은 가제본이다. 그가 쓴 책 중에 최근 읽었던 <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 은 내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가야하는지 알게 해 주었으며, 살다가 부딪치는게 있으면 나보다 먼저 살아간 노인에게 물어보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나카 히로시가 가지고 있는 삶의 궤적을 한 번 더 바라볼 수 있다.


먼저 등장하는 단어 '인간관계'. 이 책의 거의 대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불완전한 존재로 살아가면서 인간의 감춰진 내면의 나약함, 그것이 자신을 가두고, 스스로 힘들 때가 많다. 나 또한 인간이기에 그런 삶의 궤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단순하게 살아라, 심플하게 살아라 에 담겨진 깊은 의미에 대해 알고 있지만,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채 나는 그렇게 살아간다.저자는 그런 인간의 내밀한 실체를 바라보고 있다. 인간이 가진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바꾸려 하지 말고, 감추지 말고 그대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내 안의 감춰진 작은 자아와 큰 자아를 조화롭게 마주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야 나 자신을 보호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인생에는 아무리 돌이켜봐도 도저히 화해할 마음이 들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도 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건 고사하고,몇년이 지나도 용서할 기분조차 들지 않는 사람과의 불행한 만남도 있다. "왜 애 인생에 그 사람을 만난 것일까?"(p215)

이 문장이 눈길이 갔다. 사실 이 문장은 책에서 두 페이지에 걸쳐 세개의 문장으로 분리된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 있다. 정말 마주 치고 싶지 않은 사람, 그 사람은 대체로 내가 통제 되지 않는 사람이다. 인간관계가 힘든 건 바로 여기에 있다. 불행한 만남,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아주 많다. 시작하지 말걸 그랬어, 하지 말 걸 그랬다. 그런 마음이 드는 건 상대방이 아닌 나에게 있었다. 나의 욕심과 나의 마음이 그곳에 이끌렸고, 거리를 두지 못한 것에 후회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하본다. 살아가면서 깨닫게 되는 건 어떤 사람에게 마음을 두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학창 시절 매 순간 나의 가족을 제외하고 매 순간 나의 주변 사람들은 바뀌고 있다. 중학교 삼년 내내 같은 반이 되었던 세명의 반 아이들, 그때는 참 신기했고, 독특했다. 그런데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의 삶은 커가면서 변하지 않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주변 사람들과 만남과 헤어짐에 집착하게 되고, 때로는 놓아야 한다는 걸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그것이 나의 발목을 잡는다는 걸 알면서, 다음에 잘 하겠지 생각하지만 여전히 반복된 삶을 보여주고 살아간다. 후회란 바로 이런 것이다.


다사카 히로시는 바로 이런 우리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혐오증, 상대방이 나와 같은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그 사람을 미워한다고 말한다. 그의 이런 말을 들어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나의 한 부분이 상대방과 겹쳐지는 것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내가 모르는 것들, 나의 주변 사람들은 어쩌면 알고 있는지도.저자의 생각 속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한 회사원의 삶을 들여다보자. 가정에서는 자식 사랑이 끔찍한 아버지로 아이를 너무 예뻐한 나머지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회사에 가면 뛰어난 능력으로 상사와 부하 직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숙련된 영업부 매니저, 가끔 부모님이 계신 본가에 가면 아들의 얼굴로 돌아와 예전에 그랬듯이 어머니께 어리광을 부리고 맛있는 음식을 해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또한 고교 동창회에 가면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과 개구장이처럼 떠들고 놀며 즐거운 분위기에 흠뻑 취한다. (p31)


인간의 다양한 모습들,즉 인격을 바라보고 있다.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내 앞에 누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남편이 부모님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면 거의 대부분의 아내는 남편의 행동에 대해 겉 다르고 속 다르다고 한마디 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자신을 바꿔 가면서 살아간다. 친구들 앞에서, 가족 앞에서, 부모님 앞에서 '내 앞에 놓여진 자리가 나를 만든다' 는 그 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나의 인격을 거부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는 것, 그래야만 우리의 마음은 건강해질 수 있다.


책에는 그렇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기준을 제시한다. 어떤 건 현실에 동떨어진 이야기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 건강하게 살아가고,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인연을 끊지 말라고 하는 그 부분은 참 어렵지만, 나 스스로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

"자네는 붙임성이 없어!" (p49)

이 문장은 다나카 히로시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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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삼박자 투자법
이정윤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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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수험생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주식투자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공부가 필요하다. 주식에서 필요한 지식은 경제학, 재무회계학, 회계학, 심리학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주식투자자는 주식차트에 의존해 막연한 투자,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 운에 기대어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투자이며, 성공할 가능성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주식투자에 관하여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험를 전하고 있으며, 주식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짚어나간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단순한 방법은 싸게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다. 그 차액을 우리는 수익률이라 부르며, 수익률이 높으면, 주식투자 위험성도 높아진다. 수많은 주식투자 기본서들은 이렇게 수익률을 높이면서, 위험성을 낮추는 방법이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식투자는 남이 하는게 아닌 내가 하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진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건 같은 레시피를 가지고 요리를 하더라도 사람마다 맛이 다른 것과 같다. 같은 종목에 투자를 하더라도 타이밍에 따라 성공과 실패로 분리되며, 주식투자자에게 필요한 건 자신만의 주식투자 스킬을 익혀야 한다..


주식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관심가지는 투자자이다. 여기서 그의 투자 기법을 모방한다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고 할 수 없다. 워런버핏이 지향하는 장기적인 투자와 가치 투자는 일반 개민들에게 있어서 쉽지 않은 투자이며, 개미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워런 버핏의 가치 투자에 보완재 역할을 하는 또다른 투자기법을 익히는 것이다.저자는 가치 투자를 보완하는 투자 기법으로 가격 분석과 추세 분석을 활용한 투자를 소개한다.


가격분석 투자를 하기 위해서 경제학에 관한 지식을 배워 나가야 한다. 경제학에서 다루는 '가격'은 미시경제학의 한 분야이다. 미시경제학은 시장 가격을 주로 다루며,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은 어떻게 변동하는지 분석하고 있다. 가격을 결정하는 수많은 변수들을 찾는 것, 그것을 이해해야 비로서 주식투자에 자신감이 생기고, 투자의 기본을 얻어가게 된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기업의 시가 총액을 파악해야 한다.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는 주가만 바라본다. 기업의 주식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파악하지만 여기에는 또다른 함정이 존재한다. 기업의 시가 총액은 주식의 변동폭에 있어서 또다른 변수로 작용하며, 시가 총액 1위 삼성전자가 시가 총액 20위 현대 중공업보다 더 관심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가 총액이 클수록 변수 또한 커지며, 위험도도 높아진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작은 변수 하나하나 제거하고 투자자의 예측에 따라 투자해야 원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앉으나 서나 주식투자를 생각해야 한다. 일상생활에도 주식투자에 미쳐야 한다. 남들이 이야기하는 주식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스스로 주식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것, 뉴스를 보고, 소비생활을 관찰하는 것, 다니고 있는 회사의 업무를 주식 투자와 연결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익숙하고 자신있는 것,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업과 테마에 쥑 투자해야 위험 부담을 줄여 나간다. 남들보다 더 깊이 파고 들고 분석할 수 있으며, 남들이 보지 못하는 안목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주식 투자 트레이닝은 7단계로 이루어진다. 책과 증권사 리포트, 재료분석,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생활속 종목 발굴 이렇게 여섯단계를 거쳐 마지막 최종단계 실전 매매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실전 매매 트레이닝을 통해 주식 투자 이론은 현실에 옮길 수 있으며,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주식투자자는 좌절하게 되고, 또 다시 시도하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게 된다. 남들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주식 종목을 개발하는 것, 끊임없이 공부하고, 분석하고,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아간다. 또한 욕심과 탐욕에 사로잡혀 물히한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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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 투자법 - 슈퍼개미 이세무사의 성공을 부르는 밸런스 주식투자
이정윤 지음 / 이레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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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수험생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주식투자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공부가 필요하다. 주식에서 필요한 지식은 경제학, 재무회계학, 회계학, 심리학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주식투자자는 주식차트에 의존해 막연한 투자,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 운에 기대어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투자이며, 성공할 가능성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주식투자에 관하여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험를 전하고 있으며, 주식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짚어나간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단순한 방법은 싸게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다. 그 차액을 우리는 수익률이라 부르며, 수익률이 높으면, 주식투자 위험성도 높아진다. 수많은 주식투자 기본서들은 이렇게 수익률을 높이면서, 위험성을 낮추는 방법이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식투자는 남이 하는게 아닌 내가 하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진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건 같은 레시피를 가지고 요리를 하더라도 사람마다 맛이 다른 것과 같다. 같은 종목에 투자를 하더라도 타이밍에 따라 성공과 실패로 분리되며, 주식투자자에게 필요한 건 자신만의 주식투자 스킬을 익혀야 한다..


주식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관심가지는 투자자이다. 여기서 그의 투자 기법을 모방한다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고 할 수 없다. 워런버핏이 지향하는 장기적인 투자와 가치 투자는 일반 개민들에게 있어서 쉽지 않은 투자이며, 개미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워런 버핏의 가치 투자에 보완재 역할을 하는 또다른 투자기법을 익히는 것이다.저자는 가치 투자를 보완하는 투자 기법으로 가격 분석과 추세 분석을 활용한 투자를 소개한다.


가격분석 투자를 하기 위해서 경제학에 관한 지식을 배워 나가야 한다. 경제학에서 다루는 '가격'은 미시경제학의 한 분야이다. 미시경제학은 시장 가격을 주로 다루며,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은 어떻게 변동하는지 분석하고 있다. 가격을 결정하는 수많은 변수들을 찾는 것, 그것을 이해해야 비로서 주식투자에 자신감이 생기고, 투자의 기본을 얻어가게 된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기업의 시가 총액을 파악해야 한다.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는 주가만 바라본다. 기업의 주식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파악하지만 여기에는 또다른 함정이 존재한다. 기업의 시가 총액은 주식의 변동폭에 있어서 또다른 변수로 작용하며, 시가 총액 1위 삼성전자가 시가 총액 20위 현대 중공업보다 더 관심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가 총액이 클수록 변수 또한 커지며, 위험도도 높아진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작은 변수 하나하나 제거하고 투자자의 예측에 따라 투자해야 원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앉으나 서나 주식투자를 생각해야 한다. 일상생활에도 주식투자에 미쳐야 한다. 남들이 이야기하는 주식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스스로 주식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것, 뉴스를 보고, 소비생활을 관찰하는 것, 다니고 있는 회사의 업무를 주식 투자와 연결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익숙하고 자신있는 것,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업과 테마에 쥑 투자해야 위험 부담을 줄여 나간다. 남들보다 더 깊이 파고 들고 분석할 수 있으며, 남들이 보지 못하는 안목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주식 투자 트레이닝은 7단계로 이루어진다. 책과 증권사 리포트, 재료분석,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생활속 종목 발굴 이렇게 여섯단계를 거쳐 마지막 최종단계 실전 매매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실전 매매 트레이닝을 통해 주식 투자 이론은 현실에 옮길 수 있으며,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주식투자자는 좌절하게 되고, 또 다시 시도하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게 된다. 남들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주식 종목을 개발하는 것, 끊임없이 공부하고, 분석하고,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아간다. 또한 욕심과 탐욕에 사로잡혀 물히한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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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김경일 지음 / 진성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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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께서 쓴 <지혜의 심리학>은 낯설지 않다. 2015년 10월 이 책을 처음 읽었다. 그 책은 개정판이 아니며, 김경일 교수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이후 tvN 어쩌다 어른에서 맛깔난 강연을 하였던 김경일 교수의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으며, 한번 더 봐도 지루하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처음 읽었을 때 그의 이력이나 그의 생각에 집중하지 않고 읽었다면, 개정판으로 나온 <지혜의 심리학> 은 익숙함과 친근함으로 다가왔으며, 그의 강연을 다시 듣는 기분이 들었다.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책에는 두가지 특징이 드러난다. 인지심리학자의 타이틀에 따라서 인간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 인간은 어떤 걸 선택하고 어떤 걸 결정내리는 지, 인간은 왜 실수를 반복하고,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는지, 김경일 교수의 생각과 심리 연구에 자세히 드러난다. 책에는 인지적 구두쇠,회피동기, 접근 동기, 인지적 오류, 창의성,행복 찾기 등, 김경일 교수께서 만들어낸 개념이 등장하며, 사람들이 추구하구자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행복 추구가 현실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이유를 찾아가고 있다.


저자는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라고 말한다. 인간의 밑바탕에 존재하는 회피 동기와 불안은 인간 스스로 변화를 싫어하고 생각하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항상 뭔가는 만들고, 뚝딱 거리기 좋아하는 인간의 특성을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과거의 지식과 정보는 착각으로 드러나게 된다.저자는 인간의 불안은 '마음이 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한 상태'라 말하며, 인간의 강한 욕구는 불안을 느낄 때 형성된다. '불안-정서-동기-인지-행동의 변화'의 순서대로 인간은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속성을 지닌다.


인간은 자신의 심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 후회를 굉장히 싫어한다. 그래서 인간은 경제학적 혹은 수학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최적의 선택을 거부하고 '후회를 제일 덜할 만한' 대안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P64)

얼마 전 끝난 대통령 선거가 생각 난다.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에 치뤄진 대통령 선거, 사람들은 정치인의 공약을 보고 선택하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즉 ,회피동기에 따라 후보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 후보자 중 두명 중 어떤 후보에게 투표를 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지지하는 후보보다 후회하지 않는 결정, 즉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투표를 했다. 이런 경우만 보아도 김경일 교수의 인지 심리학은 대체로 맞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와 인간의 차이에 대해 나온다. 이 부분은 강연에서도 등장했다. 그건 인간이 무언가 답을 내놓는 방식이 컴퓨터와 다르다는 사실이다.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의 판단은 나에게 익숙한지, 친한지에 따라서 결정내린다. 하지만 컴퓨터는 인간이 쉽게 결정하고 판단내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답을 내리지 못한다. 컴퓨터가 쉽게 할 수 있는 복잡한 계산을 인간이 쉽게 하지 못하는 반면, 인간이 쉽게 하는 것을 컴퓨터는 잘 하지 못한다.즉 인간의 장잠을 강점으로 활용해야 앞으로 먼 미래에 우리는 도태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까지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전반을 의미한다. 즉, 무엇을 배우거나 실행할 때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가. (P104)


저자는 메타인지에 대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능력이라 말한다. 인간은 메타인지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지만 스스로 함정에 빠진다. 그건 인간의 뇌 안에 존재하는 인지적 오류로 인해 착각에 빠지게 되고, 잘못된 선택과 판단을 정답이라 생각한다. 반면 인간은 메타인지를 활용해서 자신의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고, 전략을 짜고 계획하고 목표에 다다른다.


상당 부분 회피 동기와 접근 동기에 대해서 할애한다. 접근 동기는 인간의 모험을 추구하는 이유이며, 회피 동기는 인간의 불안이나 불확실성, 후회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의 이유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회피 동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접근동기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이 두가지의 상호 작용은 인간이 가지는 잘못된 행동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스스로 지혜로운 선택과 판단, 그리고 선택하는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 또한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활요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답을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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