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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의 힘 - 지금껏 우리가 놓쳐온 색깔 속에 감춰진 성공 코드
김정해 지음 / 토네이도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병원 인테리어를 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다. 환자들을 편안하게 해 주는 색을 선호하고 피를 연상시키는 색을 배제한다..병원에서 이 두가지를 지키는 이유는 병원이 환자의 병을 치유하는 곳이며, 그들의 마음을 안정시켜줘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게를 운영하게 되면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게 되고, 색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바꾸게 된다. 어떤 색을 쓰느냐에 따라 손님들이 모이느냐 흩어지냐 달라질 수 있다.
이처럼 우리와 가까이 하는 색.우리는 옷차림의 변화를 줄때 공들이는 것이 어떤 색을 선택할 것인가,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을 것인가 그것이 기준이 된다.. 옷의 색깔에 변화를 줌으로서 나 자신의 몸과 마음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자신감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물론 기분이 안 좋을 때,그에 맞는 색을 선택함으로서 나의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다.
영화 속에서 점술사들이 보석을 이용하여 점을 보고 치유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았다. 특히 보석과 그 주변의 보랏빛 향연 속에서 그들은 신비스런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픈 사람을 치유하기도 한다. 그걸 보면서 미신이라 생각하였지만 그건 미신이 아니라 색을 이용한 과학이었다. 다이아몬드와 보석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색과 주변의 색에 변화를 줌으로서 아픈 사람의 병을 치유하고 아픈 곳이 어디인지 집어내는 것이었다. 우리 몸의 다양한 장기들이 각각 빨강,파랑,초록 등등 다양한 색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하나하나 집어가고 있었다.
앙드레김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패션과 하얀색이다. 특히 한가지 색만 고집하는 그의 모습 속에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앙드레김 뿐만 아니라 스티브 잡스,마크 주커버그, 마윈도 한가지 옷,한가지 색만 고집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들은 남의 시선에 크게 게의치 않으며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며 거기에 몰두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그들 또한 이들과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된다..
즐거운 기분이 들거나 피곤할 때, 때로는 지칠 때 내가 입는 옷과 색을 바꾼다면 나의 기분도 달라질 수 있으며,내가 가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