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변화 두려운 적 없다 - 아이러브 10년
박영순 지음 / 비비투(VIVI2)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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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눈먼 자들의 도시'라느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소설 속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눈이 멀게 되면서 일어나는 현상들...그로 인하여 도시 전체가 공황의 상태로 변하게 되고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다...비록 가상의 현실이지만 우리가 갑자기 실명이 찾아온다면 평소에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것들을 중단하게 되고 불안한 상태가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을 소설과 영화 속에서 알 수가 있다...


그동안 눈이 나빠지면 시력교정수술 중에 하나인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하여 시력을 좋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그러나 노안이나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에 대해서는 손쓸수 없다는 생각을 우리는 그동안 알고 있었다..그러나 백내장이나 노안도 치료를 통해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관심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눈이 안 보이면 우선 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함을 가져 오게 된다..특히 바로 1m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넘어지거나 다칠 수 있으며 다양한 이유로 사고가 발생할 시 그 순간을 모면하여야 하는데 힘들어질 수가 있다..그래서 우리에게는 최소한의 시력은 있어야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러브(eyeLOVE) 안과 박영순  원장은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시력을 회복 시켜 주며 노안과 백내장에 관한 치료에 전문적인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전문의가 아닌 안과 전문의를 선택하였던 것은 박영순 원장의 <세상을 밝게 살며,마음은 넓게 갖고,희망은 크게 품자> 가훈에 있었으며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그 호기심이 안과 전문의가 된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다...그래서 현재에 멈추지 않고 계속 안과 전문의로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노안 수술이었다...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초점이 제대로 맞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으며 독일에서 들여온 레이저 기술장비를 통해서 어느정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수 있었다...특히 99세 양인석 할머니의 백내장 수술에 성공하였다는 것을 보면서 조만간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노안이나 백내장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희망을 가지게 되며 관심가지게 된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그러나 삶의 불편함 속에서 독거 노인으로  100세를 맞이하는 것보다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100세를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눈의 건강은 백세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으며 근시,난시,원시가 생기는 정확한 이유와 다양한 눈질환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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