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이유식 - 아기들이 잘 먹는 참 쉬운 한 그릇
조소영 지음, 고시환 감수 / 미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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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쓰여져 있어서인지 책에 담겨진 이야기에서 이유식을 하는데 있어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담겨져 있어서 예비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엄마들이 놓치고 잇는 부분들이 책에 꼼꼼하게 답겨져 있다.

엄마가 되면서 아기를 안게 되면 그때부터 전쟁이 시작이 된다..밤과 낮 구분하지 않고 우는 아기의 모습..엄마와 아빠는 아기가 클때까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게 된다. 엄마가 신경 쓰는 것이 바로 아이에게 먹일 맘마일 것있다..

엄 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고민은 내 아기에게 언제부터 이유식을 시작할 것인가 그 고민일 것이다..그 고민에 대해서 이 책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유식은 4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4개월이 지난 뒤 아기에게 조금씩 조금씩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기에 따라 실패할 수 있기에 성금하게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기가 이유식을 거부한다 하여 강제로 할 필요는 없으며 며칠 지나 다시 이유식을 시작하며 아기 스스로 이유식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다..그리고 4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은 그 이전까지는 아기 스스로 소화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와 아토피 일 것이다. 그래서 쉽게 이유식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인터넷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이 아기의 아토피 문제에 대한 글들이 많이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아기에게 아토피가 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래서 아기에게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콩이나 생선,달걀 그리고 땅콩을 이유식에 넣는 것을 중단해야 하며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식단을 마련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유식을 하는데 있어서 엄마가 가장 실수 하는 것은 바로 어른에게 몸이 좋다는 것을 아기에게 주는 것이다..그러나 그것은 정말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아기의 소화 능력에 따라 맞춤형 식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어른이 즐겨 먹는 사골 국물을 아기에게 주는 경우 아기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아 기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조미료일 것이다..기존의 소금이나 간장 대신에 엄마가 직접 만드는 천연 조미료..천연 조미료를 만드는 방법이 책에 소개되어 있으며 천여연조미료를 만든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책은 예미 엄마들이나 이제 아기가 태어나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특히 엄마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꼼꼼하게 쓰여져 있어서 관심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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