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케팅 - 작은 가게를 살리는 실전 비즈니스
곽지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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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중고 판매 플랫폼 당근마켓은 네이버카페 '중고나라'의 대안으로 출발하였다. 특히 로컬 중고마켓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당근 가입자 수가 어느덧 36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국민들은 대부분 당근마켓 앱이 설치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거래를 꾸준히 해본 이들은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경험이 한 번 정도 있다. 내가 사는 주소를 알려줘야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며, 입금한 돈을 떼일 수 있다는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에, 중고나라 에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당근마켓앱을 설치하고,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방법, 경험,노하우가 필요하다. 책 『당근 마케팅』은 초보 사장님들을 위한 책이며, 광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서 필요한 책이었다. 당근 마켓은 그 불편함에서 출발하였고, 로컬 중고시장을 표방하고 있다. 내 집 주소를 알려 주지 않아도,가까운 곳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직접 보고 구매한다는 것은 옴니채널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런 변화속에서,새로운 비즈니스 광고 프랫폼이 등장하고 있었으니,식당, 마트, 편의점, 서점, 융달, 택배, 제과제빵 등등 동네마케팅을 손쉽게 할 수 있었으며, 안전함과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히 비즈 프로필 설정, 계좌입력, 광고로,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가까운 동네 이웃들과 동아리를 만들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단순하면서, 간편한 모임을 유지해 나간다는 점, 내가 쓴 물건이 싫증나면, 당근 마켓에 중고 거래로 올려서, 팔 수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검색광고 뿐만 아니라, 타겟광고, 여기에 광고를 보고 고객이 남긴 후기들을 통해, 서로 신뢰르 쌓아가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런 변화에 대해, 50대 이후 중년츠은 당근 마케팅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 책 『당근 마케팅』한권으로 실제 광고 비용과 광고 효과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장사가 안되는 가게를 장사가 잘 되는 가게로 전환하기 위해서, 가게 사장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하는지 꼼꼼하게 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복덕방, 공앤중개사를 거치지 않아도, 당근 마켓에서, 부동산 거래, 중고 자동차 거래도 가능하기 대문에, 수수료를 아끼려는 이들이 당근마켓을 선호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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