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정치 클래스 - 10대를 위한 미리미리 정치 공부 생각하는 10대
이형석 지음 / 북트리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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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사회엔 관습과 전통보다는 법과 제도에 따라 운영되는 공적 조직이 더 많습니다. 조직 안에서 각자가 지닌 권한이나 역할도 명문화된 법과 제도로 정해지고요. 이렇듯 법과 제도로 부여되는 지도자의 권위를 '합법적 권위'라고 부릅니다. 정부, 공공 기관, 기업, 학교, 각종 단체 등 오늘날 대다수 조직에서 지도자가 갖게 되는 권위에요. (-40-)

전통사회에서 현대 사회로, 권위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사회로 이행하며 불거진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의 갈등 역시 우리 공동체가 지난 수십년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해결을 모색해 온 문제입니다. 그러나 남녀 갈등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두드러진 현상으로,우리가 아직 진지하게 해결책을 논의해 보지 못한 문제죠. (-91-)

"문제는 경제라고, 이 바보야" (It's the economy, stupid).

이 구호는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빌 클린턴(Bill Clinton) 후보가 내세운 거예요. 상대 후보는 당시 현직대통령이던 공화당의 조지 H.W. 부시 였죠.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 미국은 국가 안보,인종차별, 범죄와 테러 등 여러 사회문제를 안고 있었고 , 대선후보들은 다양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경쟁했습니다. (-129-)

정치는 사회 내 다양한 개인과 집단이 이해를 대변하고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공동체를 통합 유지하며 발전시키는 일이에요. 어떤 개인과 집단의 주장이 다수의 지지를 얻는지.어던 원리로 서로 다른 견해와 이해를 조화시키는지,어떤 방안이 공동체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로 선택되는지는 시대와 나라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172-)

미국이 주장하는 가치 동맹과 기술 동맹, 중국이 글로벌 분업망에서 차지하는 위치 때문에 양국의 갈등은 우리나라에 아주 커다란 고민을 던저 줍니다. 우선 한국의 가장 친밀한 나라는 미국이죠. 미국과 한국은 6.25 전쟁에서 공산주의 세력을 함께 막아 낸 혈맹, 즉'피르 나눈 동맹' 이니까요. 그래서 '한미 동맹'은 우리 외교,안보의 우선적 원칙 가운데 하나입니다. (-233-)

정치는 우리 삶의 미래를 결정한다.정치가 바뀌면 경제가 바뀌고,경제가 바뀌면 내 삶도 바뀔 수 있다.결제는 정치와 엮이고, 내 삶이 불행할 수 있고, 행복할 수도 있다. 이 당연한 진리를 우리는 정치 혐오에 가려져 있었다. 단적인 예로 , 만 19세 선거 투표권을 만 18세 선거 투표권으로 낮춘 것도 하나의 정치이다.법을 바꾸고,정책을 바꾸는 행위가 우리가 말하는 정치의 성과이자 결과물이었다.다리를 놓고, 학교를 만들고, 놀이터르 만드는 것도 정치와 엮이고 있다.

과거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도 정치에 의해서다. 정치 혐오는 내 삶을 남에게 맡기는 것과 진배없었다. 이런 경우,우리 스스로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돌아볼 때이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 하나, 우리는 이 책에서 정치에 대한 개념부터 ,정치로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꼼꼼하게 살펴 볼 때이다. 책에는 미국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그리고 중국 이야기도 나온다. BTS,빌클린턴, 간접 민주제, 그리고 국회와 정부에 대한 이해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정치와 연관되어 있으며, 나라마다 다른 형태의 정치구조를 지니고 있었다.대한민국이 미국과 동일한 대통령제이면서, 선거 방식이 다른 이유도, 나라마다 처한 현실 때문에 기인하고 있다. 사람마다 경제에 관심은 커지고 있다. 빌클린턴과 이명박의 공통점은 경제를 정치로 해결하겠다는 명확한 목표 설정이다.내가 낸 세금이 정치와 엮이고,예산이 세워지고,그 예산이 어디에 쓰여지는지, 일런의 과정이 전부 정치와 연관되어 있으며, 최근 들어서 경제 문제,기후문제,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들이 정치 이슈에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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