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의 힘 - 자책에 빠진 나를 건져줄 긍정 심리학
로버트 L. 리히 지음, 이영래 옮김 / 소용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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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L. 리히 지음
📖 소용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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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의 문장들
Page 45
후회를 놓아주고 현재의 목표에 집중하는 능력은 정신적 행복의 증대, 우울증 감소, 곱씹기의 감소와 관련 있다.
Page 91
좋은 결정은 완벽함이 아닌, 명확하지만 현실적인 목표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Page 109
인생은 설계된 것이 아니다. 인생이란 당신에게, 그저 일어나는 일이며,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당신이 선택하는 과정일뿐이다.
Page 133
결정을 내릴 때는 긍정적인 감정에 기반을 두자. 계속 나쁜 결과로 이어지는 결정은 불행을 연장할 뿐이라는 것을 유념하라. 때로는 불편함을 참는 것이 발전의 열쇠가 될 수 있다.
Page 228
감사는 무언가가 필수적이라는 착각에 대한 해독제다. 인생은 미완과 불완전으로 가득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한다면 불만에 갇히지 않을 것이다.
Page 240
모든 실수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Page 305
실패와 실수는 인생의 일부이자, 온전한 삶의 불가피한 부분이다.
Page 327
후회로부터의 자유는 후회의 목소리를 듣고, 후회가 무언가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고, 그 뒤에는 놓아주는 데 집중해야 함을 의미한다. 연은 당신을 끌어당길 수 있지만, 그건 당신이 연을 붙잡고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후회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후회에 매달리느냐 아니냐는 당신의 몫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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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후회없이 지내온 순간이 있었을까 싶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선택과 판단의 결정들로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후회라는 감정을 생각하면 부정적이고 아쉬움과 자책 등으로 이어지는 비 생산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이런 고정관념을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지 않을까 생각되어 <후회의 힘>, 이 책을 선택하게되었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다양한 설문들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이로 인해 좀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다보니 여느 책들보다 속도감있게 읽혀지지는 않았지만, 작가의 이야기와 내담자들의 예시로 이해를 도와 혜결책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었다~ 작가와 함께 '후회'라는 연구를 동참하면서 그 연구를 끝냈다는 생각까지 든다~
후회나 실패, 실수 등으로 자책하고 어둠속으로 빠져들어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불태워 긍정의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기위해선 자기용서도 필요하고, 진정한 사과와 책임감도 뒤따른다~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후회는 만족하는 결과에서도 늘 할 수 있는 것으로, 후회에 대한 감정을 크게 확대해석하지 않는 것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출발선이 될 것 같다~
극단적인 신념을 갖는것보다 절충된 성향으로 자신을 끝없이 수정하며 배워 나가는 것이 후회를 곱씹으며 지체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다~
후회에 자유로워지는 것의 중심은 바로 나,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자책하며 무기력하게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후회라는 감정을 긍정의 에너지로 전환시켜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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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400쇄 리커버 에디션)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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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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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문장
Page 19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선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Page 31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가 비누와 복리다.
Page 80
돈 역시 특수 상대성원리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Page 86
잃지 않고 천천히 차곡차곡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Page 140
위대한 철학자는 생각의 각성에서만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독하고 지루한 공부와 몸의 움직임 끝에서 탄생한다고 믿는다.
Page 164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에,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Page 203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인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Page 240
젊은이들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부모들은 자기 자녀의 가능성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 한 젊은이가 마음 먹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감히 짐작도 못한다.
Page 297
부자가 되는 운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상황이 있는 것뿐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것은 부자의 요소일 뿐이다.
Page 305
돈을 벌고 투자하는 것도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늗 것이 인생이다.
Page 326
실패는 범죄가 아니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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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좋은 돈을 모아 좋은 투자를 이어 좋은 부자가 되는 길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모든 시작은 돈을 인격화 하는 데서 출발해요~ 사랑하되 절대 지나쳐서도 안되고 무시하거나 함부로 해선 안되고, 오히려 존중하며 감사해야 하죠~ 돈을 인격화 함으로써 돈을 밝히는 사람이 아닌 돈의 속성을 바르게 배우는 사람이 되는 거라 생각했어요~
경제지식은 오랫동안 기초학문을 배우듯 공부하고 종잣돈을 시작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다양한 투자방법을 구체화 하면서 좋은 돈을 모을 수 있다해요~아울러 돈이 목적이 되지 않는 절제법을 통해 좋은 돈이 오래도록 나에게 머물러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가장 좋은 수입이 되도록 꾸준히 경제에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 능력도 키워야겠어요~
인격을 갖춘 돈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태도와 습관 몸가짐도 중요하다고 해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돈을 버는 길에서 멀어지는 길이기 때문이죠~ 큰부자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고 하니 작은 부자를 여러번 이루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책을 마무리하면서 소득과 지출을 관리하는데 서투른 사회초년생에게는 필독해야 할 도서라 생각되었어요~ 부모의 잔소리 보다는 부자로 성공한 김승호 회장님의 경험담과 가이드가 더 와닿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저도 바로 아들에서 토스했답니다~ 부디 작은 돈을 홀대하지 않으며 저보다는 더 빠르게 '개인 독립기념일'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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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5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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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문장들
Page 33
▪️나의 가장 큰 적에게
자신을 적으로 만든 것 또한 나 자신이지만 나는 나의 가장 큰 적이기 전, 나의 가장 큰 친구였음을.

Page 67
▪️당신에게 건네는 무조건적인 위로
상처를 만든 것도 당신이지만, 상처를 견딘 것도 당신이다. 또 그것으로부터 아주 깊게 배운 것도 당신이다. 은연중에 버텨 낼 자신이란 걸 믿어 준 용기도 당신의 것이다. .... 언제까지고 무너지지 않을 사람아. 오늘도 그 어떤 아픔과 상처와 고난으로부터 잘 견뎌 내었다. 그거면 된다.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되었다, 감히 전한다.

Page 112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스스로 말해 주는 것이다.
당신과 내가 지새운 새벽이 지나면 햇살이 드리울 것임을. 우리는 늘 상상하고 기대하며 기다리는 자신의 삶에게 아주 다정한 사람들이니 이 힘씀과 끌림과 애탐과 후회 모두 잘 살고 있는 것이라, 새벽을 빌려 말해 주고 싶다.

Page 114
▪️사람의 진가
내 주변 사람의 진가 또한 내가 힘들 때보다도, 행복할 때 구분된다. 동정 어린 응원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진심어린 축하는 누구나 할 수 없기 때문에.

Page 147
▪️'나였으면'이 아닌 '나였어도'
삶은 각자가 가진 입장과 최선이 존재하는 것이기에. 남을 평가하는 태도를 조금 바꾸어 살아가는 게, 나와 그 모두에게 이롭다는 것.
'나였으면.'이 아닌, '나였어도.' 주변과의 예민함을 줄이고, 스스로 화를 만들지 않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Page 169
▪️그럴듯한 사람 말고 그렇게 다가온 사람
과거 그럴듯한 사람만을 추구하며 살았지만, 이젠 안다. 그럴듯한 사람을 원하는 치장에 가까운 마음은 어차피 영원에 닿지 못한다는 것을. 정말 그렇게 다가온 사람이 나의 영원이 된다는 것을.

Page 240
▪️내일의 나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가 모여 완성된다고 하지만 하루하루가 다 기억나진 않는 것처럼, 어느 때는 잠시 잊고 내일에 맡겨도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이 샹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동안 치열하게 달려온 당신이기에, 오늘만큼은 내일의 나에게 맡겨 보기로 합니다.

Page 276
▪️내가 해낸 것이다
"이 아픔이 나를 성장시켜 줄 거야." 생각하며,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있을 상처를 쉽게 허락할 명분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아픈 상처와 힘든 시간 덕분에 성장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정의 계기를 찾아 꾸역꾸역 변화해 왔을 당신이기에.
모든 상처가 다 성장의 계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숱한 시간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러니 앞으로는 상처를 성장의 이유라 합리화하며, 쉽게 허락하는 삶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해결해 주었다며, 자신의 성과를 쉽게 폄하하는 삶에서 멀어지셨으면 좋겠다.

🫠
첫 장에 이유없음의 위로에서 자신에게 무한격려와 응원을 하는데 용기 있는 사람이 되라는 작가님 글에서 누구보다 소중한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한 만큼 힘든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자신에게는 엄한 잣대와 완벽추구로 상처를 주며 하염없이 흔들리고 휘청거리며 나약하게 만드는 경험을 수없이 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됐어요~
책을 읽는 동안 작가님의 진심어린 글들이 포근하고
때로는 단호하게 전해지면서 주위에 방해받지 않고 순전히 '나'를 위한 위로와 격려를 하게 만들었고, 3주 동안 필사를 하면서 기억하고픈 단락들이 너무 많았어요~
책 마무리에 '내가 해낸 것이다' 라는 부분에서 아픔과 시련의 시간은 저절로, 시간이 지나서 된게 아니라는 것, 그 것을 버티려고 자기자신이 무언가를 했다는 거죠~ 그걸 너무 인정하고 싶었어요~ 어떤 방법이든 내자신이 변하고 해낸 것임을 대단한 '나'라는 것을 인정해야겠어요~
결국 이렇게 잘했고 잘하고 있으며 그래서 더 잘될거라는 믿음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죠~
책구성에 윤슬이 이쁜 사진들과 작가님의 손글씨가 정겹게 느껴져 책에 직접 글씨를 남겨보았네요~
다가온 3월, 저의 ' 해 봄.' 은 나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그 에너지가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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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이근오 지음 / 든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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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오 지음
📍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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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의 문장들
Page 35
▪️"재들은 사이가 참 좋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의 특징
1.귀찮다는 이유로 상대의 서운함을 무시하지 않는다.
2.친할수록 더욱 예의를 지킨다.
3.서로의 도전을 무시하지 않고,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
4.내가 줬다고 상대방에게 애써 받으려 하지 않는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무엇을 주었는지보다 그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되도록 하세요. 그러면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Page 54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정말 상대방이 변하길 원한다면 그냥 놔두세요. 언젠가 자신의 업보가 쌓여 자신에게 돌아와 크게 당할 날이 올겁니다. ...좋은 사람이 되려다, 무례하고 습관적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Page 92
▪️객관식 감정
사소한 감정일지라도 조심스럽게 다뤄보고, 때로는 가볍게 건드리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세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한할 줄 아는 사람은,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Page 141
▪️오래 볼 사이라면
모든 관계를 완벽하게 유지하려다 보면 결국 어느 것도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중한 관계는 최선을 다하되, 맞지 않는 부분은 대화로 맞춰가며 조율해보세요. 그렇게 자신만의 행복한 관계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Page 157
▪️운을 만드는 습관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한순간에 무언가 일어나길 바라는 것보다, 그 행복을 위해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면 분명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100번의 망치질을 기억하고, 목표를 이뤘을 때 101번째의 영광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Page 237
▪️이왕이면 행복하게
인생은 한 번뿐입니다. 후퇴하는 삶보다는 긍정적이고 성장하는 행복한 삶을 선택하세요. 활짝 웃는 얼굴에 생긴 주름 따위는 아무 상관없을 만큼요, 낯섦에 움츠리기보다 당당함을, 어색함에 도망가기보다는 그 순간을 즐기는 선택을 하세요. 이왕이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가 보세요.

Page 252
▪️실력보다는 믿음
"될 거니까 해보자" 는 태도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목표가 꼭 정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그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믿음 하나만 있으면, 당신은 분명히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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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작가님의 진솔함이 가득 담긴 글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며 위로 되고 치유되는 가슴 따뜻한 책이었어요~
'1장 내 인간관계 점검하기' 를 읽는 동안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2장 성장하면 더 빛나니까' 에서는 나를 점검한 이후에 자신을 다듬고 보충하며 나의 행복의 기준을 찾아가도록 조언해주는 시간들이 되었지요~ 마지막으로 '3장 나도 행복해집시다' 에서는 성장하고 빛나기 위해 노력했던 긴 여정을 지나 남에 의한 행복이 아닌 나와 결이 같은 사람들과 내가 세운 행복의 기준으로 지낸다면 행복해질수 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읽는 내내 공감과 위안속에 자신을 보듬고 추스리는 시간이 되었다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분명 행복함을 느끼게 될거에요~그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안에 가까이 있고, 나자신이 만든 기준에 당당함으로 행복의 기준이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물론 성장하고 빛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분명 행복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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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 헤세처럼 나를 찾는 문장 일력
헤르만 헤세 원작, 김윤아 일러스트, 김빛나래 편역 / 가위바위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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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세처럼 나를 찾는 문장 일력
🗓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 가위바위보
🗓 책소개
1년 365일 동안 헤세의 문장을 만나는 만년 일력으로 구성 되어 있다. 한 장 씩 넘기며 헤르만 헤세가 남긴 소설, 수필, 일기, 산문 잡지, 기고문 등에서 발취한 365 문장들이 수록되었다. 깊은 울림을 전하는 주옥같은 문장들, 헤세의 모습이 연필 드로잉으로 그려져 옛 감성 그대로의 레트로 디자인이 소박한듯 자연스럽게 어울려 보는 내내 편안함이 느껴진다.
.
🗓 헤세의 문장들
✍️
February 0️⃣5️⃣
적절한 순간에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아름답다.
<<크눌프>>
.
사람들은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지칠 수도 있다. 또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규칙을 어길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그런 방황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을 발견한다면 결국엔 명인이 될 수 있다.
<<유리알 유희>>
.
그는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이 없었기에 괴로워하지 않았다.
<<게르트루트>>
.
불행하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자신의 삶을 어느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뭔가를 은폐하고 꾸미려 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로스할데>>
.
이제 내 마음에서 삶에 대한 동경이, 아니 그보다 사랑에 대한 동경이 피어났다.
<<데미안>>
.
한 가지는 늘 같다.
오래된 것, 자주 언급되는 것,
자주 시도되는 것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자연의 향유>
.
🫠
'헤세의 문장들 365'를 만나기 전에 <헤세처럼> 필사책으로도 읽고 쓰면서 만나본 헤세의 문장들을 2025년 새해를 맞이해서 다시 만년 일력으로 만나 필사를 하게 되었어요~
부끄하지만 헤세의 책으로는 <<데미안>> 밖에 생각이 안났었는데 다양한 장르의 글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365문장을 매일매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는 필사를 해 볼 생각 으로 꾸준히 옮겨 적고 있는데요, 올해 마지막 날에 뿌듯함을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가지를 도전해보고자 한다면 일력만한게 없을듯 해요~
더군다나 헤르만 헤세의 글이라면 금상첨화겠죠~
삶에 대한 통찰과 세상의 이치를 섬세하게 표현된 헤세의 글들로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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