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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조세핀 하트 지음, 공경희 옮김 / 녹색광선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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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광선 책 가격은 코스피지수 추종인가요? 한 권씩 나올 때마다 가장 가격을 많이 올리는 출판사로 등극.. 1.7만대에서 시작해 2.4만까지 등극. 동일한 패브릭 양장 쓰는 다른 도서들을 압도. 단기간에 이렇게 단가를 높아지는 이유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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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한정판)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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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또! 갖고 있는데 또 이뻐서 안 살 수도 없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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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패티 스미스 지음, 정혜윤 옮김 / 아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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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스미스의 책들을 전부 가질 수 있어서, 그래서 마치 내가 그녀인 듯 그녀의 애인이고 제일 가까운 친구인 듯 실컷 착각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산 록페스티벌에서 그녀를 직접 본 것도 벌써 20년이 되어간다. 시간의 농담은 놀랍고 서글프다. 그러니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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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김현균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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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슬퍼. 뭐 이리 슬퍼. 생명이 내는 빛은 모두 짧고 유난히 더 짧은 생명이 있고, 그냥 그러고 가면 그만일 것을 희한하고 신기하게 짧은 빛일수록 여운은 더 길어서 너희의 파장은 그리움이 되어 남은 마음들이 흔들리네. 젊음은 부디 안녕히. 하나 과연 우리의 젊음이 지난날 거기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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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서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배수아 옮김 / 봄날의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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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책‘ 출판사는 제발 이 책, 클라리스 리스펙토르 등의 판형 좀 바꿔주시길.. 세로 여백을 좀 줄이고 표지는 최소한 들고 읽다가 훼손되는 일은 없도록 코팅이든 하드커버든... 책도 큰데 잡은 부위가 다 쭈글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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