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 문화 예술의 강국 교과서를 풀어 쓴 한국사
어린이독서연구원 엮음, 최승협 그림 / 세용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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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의 강국 백제

문화 예술의 강국 백제
작가
어린이독서연구원
출판
세용출판
발매
2015.07.27

678년 백제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책

<<문화 예술의 강국 백제>>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보통 아이에게 역사를 알려줄때

대부분 그 시대를 통합하여 주변 상황까지 통틀어 알려주기 쉬운데요~

그러다보니 흐름을 이해하기는 쉬우나 깊이있게 배우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이 책의 장점은 1대 온조왕부터 31대 의자왕까지

백제의 역사를 한권에 담아 더욱 매력있는 책이에요~

기원전 18년부터 서기 660년까지 31명의 왕이 대를 이어 나라를 다스렸던

이야기들이 담겨있죠

좋은 자연환경과 단일 체제 지배의 장점으로

문화 예술 방면으로 특히 발전을 하게 되는데요~

한강을 중심으로 문화를 꽃피우고, 일본에 영향을 미친

백제의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백제는 어떤 나라였는지 확실한 이해가 서고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울 강아지[도 백제라면 건국 이야기인 온조왕의 이야기와

전성기의 근초고왕, 향락과 사치에 빠지 의자왕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읽다보니 백제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참 좋네요~​

글밥이 제법 있어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읽으면

쉽고 재미있게 볼수 있겠더라구요​

더불어 백제를 이해하면서 주변 관련국들의 상황 역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구요~​

특히 백제의 칼 칠지도를 통해

백제 사람들이 일본에 진출하였다는 사실과

칠지도가 근초고왕때 만들어져 왜국의 왕에게 하사된 것이라는 사실로 보아

우리의 문화가 일본에 전해지고 우월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시대를 타고 백제의 왕들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백제는 문화 예술의 선진국이였음을 배웠는데요~

일본에 학문과 불교를 가르치고 많은 문물을 전한 백제의 역사...

역시 문화 예술의 강국으로서 자랑스럽더라구요!

지금까지 가진 역사서 중 백제를 이해하기에 너무나 좋은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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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4
설흔 지음, 홍기한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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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우리 역사를 보면

교통수단으로서 말들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이 책은 역사 속의 말과 관련된 일화들이 나옵니다...

총 4편의 이야기들을 통해 살펴볼수 있는데

신라 김유신과 말에 관한 일화,

조선의 건국과 관련된 이야기,

세자빈 강씨가 말을 타게 된 사연

그리고 말보고 감탄한 박지원의 이야기까지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아주 적합한 쉬운 구성입니다.

게다가 짧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말에 관한 역사이야기를 읽으면서

차츰 확장하여 역사의 부분을 알아가기에도 좋구요~

울 강아지[는 역사 책을 좋아해서 흐름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특정 주제인 말과 연관지어 다시 읽어보니

더 재미있어 하더군요~

또한 각 이야기들마다 <이야기 속 역사 읽기>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시대 상황이나 배경을 이해할 수 있어

역사를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심어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퀴즈와

역사 용어 풀이도 있어 모르는 부분은 찾아 읽어보며

배울 수 있어 더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여럽지 않아서

읽다보면 어느새 역사왕이 되는 이야기 역사왕

<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역사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아직 시작할 엄두가 안난다면....

이야기 역사왕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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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2 : 중세 이야기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민우 지음, 이창우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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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2. 중세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2
작가
김민우
출판
계림북스
발매
2015.06.30

우리 역사 공부를 하는 것만도 아이들에게 참 어렵다 생각이 드는데요~

방대한 역사외에 세계사까지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였어요~

고민하다 만난 책이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입니다.

세계사는 양도 방대한데다 낯설고 어려워

이왕이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요~

우선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시리즈는

이제 처음 세계사를 배우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혼자서도 술술 읽을 수 있게 쓰여졌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쉬운 어체와 간결한 내용으로 이해를 도왔고

그림을 곁들어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데요~

책 한 페이지의 내용도 그리 빼곡하게 적혀있지 않고

10줄이내로 정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반복해서 읽는다면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큰데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두번째 이야기

중세이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큰 변화를 겪고있는 동아시아부터 시작되는데요~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와 세계적인 나라로 성장한 당나라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또 중간 중간 <세계사 속 한국사​>란 코너가 있어

우리 역사와도 연관지어 생각해 볼수 있는 자료들과

흐름을 이어서 생각해 볼 수 있더라구요~

당나라에서 성공을 꿈꾼 최치원에 대해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도 하네여~

두번째는 다양한 문화 속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대해 나와 있어요​

인도 문화를 꽃피운 굽타왕조, 이웃나라의 영향을 받은 동남아시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힌두교와 0의 발견, 이슬람 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기술되어 있답니다.

또한 <세계사 놀이터>라는 코너에선 관련없는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구요~

다음엔 사막에서 세계로 뻗어나간 이슬람문화에 대해

나와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읽다보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트교와 중세 유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비잔티움 제국과 유럽 사람들의 정신적 기둥 크리스트교에 대해

씌여 있어요

그리고 십자군 전쟁과 변화하는 유럽의 상황에 대해 기술하고 있구요

이렇게해서 중세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정리할 수 있는데요~

생생한 그림과 사진으로 보면서

재미있게 읽다보면 세계사 또한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씌여있어

저 또한 보면서 깜짝 놀랐던 책이였거든요~​

학창 시절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세계사 였어서 막연하게

어려운 걸 어떻게 초등학생이 시작하나 걱정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고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구용~

저 역시 아이랑 같이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같이 읽고 배우고 있네요^^

처음 세계사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적합한 책인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책으로 전반적인 세계사를 한번 훑으면서

친근하고 쉽게 접하면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이번 방학에 전 아이랑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로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정복해보려구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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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공즐공 어린이 지도 교실 - 지도와 친해지고 지리에 밝아지는 지도.지리 활동 책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음, 이정준 그림 / 모모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놀공 즐공 어린이 지도 교실

놀공즐공 어린이 지도 교실
작가
전국지리교사모임
출판
모모
발매
2015.06.20

3학년이 되면서 사회 교과서를 배우게 되는데요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 그런지 다소 어려워하더라구요

특히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방위와 지도 표시 기호등 지도에 관한 부분이 1단원에 나와

공부하는데 좀 어려웠었는데요~

<놀공 즐공 어린이 지도 교실>을 미리 ​만났더라면

조금은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지도와 친해지고 직접 그리고 만들면서 지도의 지리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거든요~

우선 이 책은요~​

우리 동네부터 세계까지 개념 잡는 지도 그리기와

지도 지리 퀴즈123

평면 세계 지도로 지구본 만들기 3종이 구성 되어 있어요

자세히 살펴보면요~

우리 동네부터 우리 나라의 각 시.도 지역과

우리 나라지도, 세계지도까지 그려져 있는데요~

한번씩 따라 그려도 좋고 색칠해보면 지리적인 형태가

눈에 익을 것 같아요~

또한 역사적 기념물들도 같이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색칠하면서 각 지역별 기념물을 배울수도 있구요~​

우리 아이는 지도 그리기 편을 참 재미있어 했는데요~​

제가 봐도 한눈에 보기 쉽고 이해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이 짚어주는 학습 포인트 지도 지리 퀴즈 123은요~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부터 세계 7대륙까지 지도 지리에 관한

핵심 지식을 배울 수 있는데요

이미 배웠던 방위와 등고선,지도에 쓰이는 기호등이 나오고

퀴즈처럼 문제와 해설이 나와 있어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미 세계지도를 보고 또 보며 나라며 수도 등을 익힌 아이라

핵심지식이 더욱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지구본 만들기​가 있는데요~

평면 세계 지도와 지구본의 차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지요~

지구본을 평면으로 펼치면 남극과 북극 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데

실제 넓이가 220만 제곱킬로미터 정도인 그린란드가

평면 지도에서는 700만 제곱킬로미터인 오스트레일리아(호주)보다 크게 더 보이는 이유를

종이 지도를 접어 지구본을 만들어 봄으로써 직접 확인해 볼수 있지요~

이미 학교에서 지도에 관한 기초부분을 배웠던터라 이제는 익숙해서 쉽게

이해했는데요~

아이기 직접 만들어보고 그려보는 지도그리기와 지구본 만들기는 정말 유익한 거 같아요~

눈으로 보고 수업만 들었지 이렇게 자세히 그리고 만들기는 쉽지 않으니깐요~

지리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놀공 즐공 어린이 지도 교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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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4 : 고려의 성립과 발전 한국사를 이끈 리더 4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한대규 글, 양은정 그림 / 아르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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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를 이끈 리더 -

4. 고려의 성립과 발전

한국사를 이끈 리더
작가
초등역사교사모임
출판
아르볼
발매
2015.06.10

한국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우리 강아지[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접근 시켜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책~

<<한국사를 이끈 리더>>입니다~

우선 어렵고 광대한 한국사를 아이가 빨리 이해하고 읽었음 하는 마음에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책들을 아이에게 권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렇게 해서 아이가 관심을 갖고 읽음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이 있죠~

근데 이 책은 먼저 제가 보려고 시작한 책이였어요~~

재미있게 읽다보니 아이가 옆에서 읽기 시작하더니

너무 재미있다며 잘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안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니끼 어렵게 느껴지는게 덜하구요~

인물의 삶을 따라가보면거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서

효과적인 역사 공부가 되는거 같아요

역사는 암기가 아닌 이해니깐요^^

암튼 .....무작정 역사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막막할때는

이렇게 인물로 시작하면서 영역을 넓혀가면 어떨까 싶어요~

역사를 이끌어간 리더들의 이야기속에 들어가보면

그 시대를 이해하게 되고

구체적으로 역사적인 사실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더라구요~

우선 <한국사를 이끈 리더>는요~

단어 선택에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로

풀어쓴데다가 복잡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사건을 만들고 역사를 이끈 리더들의 이야기에 그 시대가 담겨 있거든요

인물로 뼈대를 세우고나면

정말 너무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한국사를 입문할 아이들에겐

이렇게 인물로 접근하면서 시작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인물로 시작하여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점차 확대하여 주변 국들의 시대 상황을 더불어 알 수 있거든요~

인물에 대해선 말할 나위없이 더욱 구체적인 감정을 배우고 느낄수도 있구요~

<<한군사를 이끈 리더>> 네번째 이야기 <고려의 성립과 발전>에서는요~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 태조 왕건과

고려 왕조의 기틀을 세운 광종,

유교 사회를 위해 애쓴 최승로,

거란의 침입을 막은 강감찬,

여진의 침입을 극복하고 동북 9성을 손에 넣은 공신 윤관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여~~​

전래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삽화와 곁들여 술렁술렁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 책 같아 처음 역사를 시작하는 아이들한테

정말 역사를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책이에여~

다른 역사 관련 책들은 읽다가 모르는 어휘들이 많아 물어보기 일쑤였고

그러다보면 흐름이 깨져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책은 일단 내용 자체가 쉬워 아이들이 역사의 뼈대를 세우고

흐름을 이어가기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또한 역사 징검다리라는 코너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학습 자료로도 손색이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사진 같은 시각 자료들이 충분히 들어가있고

일기와 만화, 신문 기사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해

재미와 학습을 모두 이룰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답니다.

역사 징검다리에선 꼭 필요한 정보들과 일화들 또는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어서 아이들이 자신의 잣대로 역사를 평가해보고

나름의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아요​

역사를 암기하는 과목이 아닌 현제와 연결되는 통로로 받아들이고

인물들을 통해 '나였다면 어땠을까?"라고 대입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책이였어요~

역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우리 아이에게

첫번째 역사책으로<한국사를 이끈 리더>가 딱인것 같아요~

이제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3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는 초5 아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한국사를 이끈 리더>>

역사 속 숨은 리더들을 생각해보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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