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10분 창의놀이 (QR 놀이 동영상 제공)
김동권 지음, 이보연 감수 / 시공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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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처음받고
우와 이 책 정말 괜찮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사진이 귀여워서 아이가 좋아해요
손가락질도 하고, 우와~ 이러기도 하고, 웃기도 해요
책이 좀 무겁지만 항상 보이는 곳에 두고 그냥 구경하라고 해요 ^^
 
밤에 아빠가 와서 보여줬어요.
워낙에 잘 놀아주는 아빠라서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데... 아빠가 이 책에 나온걸 활용해주니
더더더 아빠를 좋아하네요.
 
 
만삭의 엄마에게 필요한건 아빠의 이른 퇴근과 놀아주는거~ ^^
 
그러다보니 아빠가 아이랑 놀아주는 시간이 많아요. ^^ 물론 그게 이른 퇴근이 비록 아니더라도
아이의 잠자는 시간이 늦어졌죠. ^^
 
놀아주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생각해보니...
 
 
- 인형으로 인형극 해주기 (천막대신 베개를 활용해요)
- 이불위에 올려주고 굴려주기
- 목마태워주기
- 말 태워주기
- 안고 집안 구경다니기
- 훌라후프 굴려주기
- 부엌에서 같이 놀기 (토스트기, 정수기, 냉장고 활용)
- 가습기 물 가는거 같이 해보기
- 책 읽어주기
- 그림자 놀이 해주기
- 숨바꼭질 놀이하기
 
우와. 적어놓고 보니 울 남편은 정말 많은걸 해주고 있네요.
더 많은데 지금 당장 생각나는게 이런거~
 
암튼. 이 책에서는 그런걸 잘 생각못하는 ...
심지어... 재활용품에 눈을 붙여야 하는데
그걸 그리고 자르고 붙이는 것 조차 못하는 아빠들을위해
책 뒷부분에 눈이 있어요
 
모든 재활용품에 눈을 붙이니. 인형이 되네요.
그러면 아이들이 좋아해요. ^^ 무지 귀여워하더라구요.
원래도 피트병을 좋아했지만.ㅋㅋ 이번에 마침 병이 있어서 눈을 붙여주고
아빠의 센스덕에 손수건으로 옷? 마스크?까지 해줬더니
더더더 좋아하네요.
 
 
이 책은 이렇게
정말정말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좀 더 큰 아이들을 위한 활용법도 뒷쪽에 나와있는데
 
일단 우리는 마트다녀온 후 버리는 물건들을 활용하고
책 뒤의 눈 스티커를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정말 활용도가 높은 책이에요.
눈이 전부 스티커가 아니고 잘라 붙여야 하는 것도 있어요
(정말 그런거엔 손이 안가기도 ㅋㅋㅋ) 전부 스티커였음 했어요.
 
암튼. 정말 강추입니다.
물론. 이걸 만들어서 그냥 주고 너 혼자 놀아라. 하면 안되겠죠.
같이 놀아주고. 목소리도 바꿔서 이야기도 해주고 해야 ... 좋아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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