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 - 매일 그리고 싶은 귀여운 아날로그 손그림 일러스트 어텐션 시리즈 13
쏠쏘라(박현진) 지음 / 제이펍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그림 쏠쏘라(박현진)

| 출판사 Jpub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우연히 알게 된 쏠쏘라! 사랑스럽고 따뜻한 색연필 드로잉 그림에 반하여 구독하고 새로운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확인하며 너무 쉽게 그리는 실력에 감탄했었어요. 그리고 나도 따라 그림을 그려볼까 싶은 마음에 플레이와 정지 버튼을 무한 반복하였지만, 특유의 감성과 섬세함까지 그대로 따라 그리기가 쉽지 않아 포기하고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새로운 게시글을 기다렸던 때가 있었어요~ 쏠쏘라님의 드로잉 교재가 출간될 법도 한데, ‘왜 아직일까?’ 싶은 마음도 들었었는데, 드디어 출간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책의 실물 보게 되었네요!!! 따끈따끈한 신간을 받고 제일 먼저 관심을 가진 우리 첫째 아이는 바로 책을 보자마자 색연필 차르르 펼쳐서 드로잉을 시작하더라고요~ 그간 쏠쏘라님의 그림을 자주 접했던 터라 쉽지 않은 그림을 어떻게 쉽게 그릴 수 있는 tip을 알려줄지 기대했답니다.

 

- 색연필의 기초: 준비물, 선 연습하기, 도형 연습하기, 컬러링 기초, 강약 조절, 입체감 살리기 표현

- 오브젝트 그리기 : 학용품, 음료수, 날씨, 여행, 디저트 그리기

- 동물 캐릭터 그리기 : 고양이, 강아지, , 다양한 동물, 동물 캐릭터

- 사람 캐릭터 그리기 : 사람 그리기 기초, 소녀와 소년 캐릭터, 캐릭터의 연령별 비율, 어린이와 노인, 상황별 캐릭터, 기념일 일러스트 그리기 : 명절, 밸런타인데이, 뷰티 데이, 어버이날, 할러윈, 생일, 크리스마스

-손글씨 쓰기 : 한글과 영어 손글씨

 

5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처음엔 종이와 색연필 감각을 기르고, 간단한 오브젝트를 시작으로 동물과 사람 캐릭터까지 손그림을 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색연필의 기초에서 결 방향대로 색칠하기, 외곽선이 있는 그림과 없는 그림 비교, 연필의 강약 조절에 대한 설명이 기초가 없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각 그림에서 빨간색 화살표로 그림 그리는 방향이 있어 따라 그릴 때 훨씬 쉽게 다가오더라고요. 초보자의 경우 보고 그대로 그리는 것도 참 힘이 드는데, 방향까지 섬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드로잉으로 표현하는데 고민 없이 쓱쓱 그렸답니다.

캐릭터의 연령별 비율또한 새롭게 알게 된 기법이었어요. 아이는 2등신, 성인은 3등신 이상으로 캐릭터 크기를 잡고, 비율을 먼저 기초로 형태를 잡고 디테일로 채워야 하는 과정을 미술에서 배운 적이 없던 방법이라서 매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쏠쏘라님의 그림을 먼저 감상해보세요~ 그럼 나도 저 그림 그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거예요~ 그럼 우리에게 필요한 건 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와 종이, 색연필! 3가지 재료만 있다면 나도 쏠쏘라님의 그림을 흉내 낼 수 있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가웠고, 앞으로 귀여운 캐릭터 그림을 더 손쉽게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 설레는 마음까지 함께 선물해준 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쏠쏘라와함께하는색연필드로잉클래스

#쏠쏘라

#Jpub

#색연필드로잉

#손그림일러스트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 -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재미있는 치과 치료의 역사 쓸모 있는 공부 3
권수진 지음 / 풀빛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그림 권수진

| 출판사 풀빛

 

일상에서 1년에 한 번 이상은 꼭 가게 되는 병원 진료가 치과에요. 저는 여러 병원 중 정말 가기 싫은 곳이 치과라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 진료를 더 늦추면 안 되겠다 싶어서 올해 초 대대적으로 치아 상태를 점검받아 치료했었는데요. 당장은 아프지 않아서 아직은 아니야~ 더 아프면 치과 갈래!’ 하다가 어마어마한 진료비를 지급하고 나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소중하게 잘 관리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어요. 치과 진료를 받으면서 여러 치아 진료 기구들과 선생님의 빠른 손놀림 등의 기술들이 언제부터 발전해서 지금의 치료법이 탄생하게 되었을까?’ 등등의 궁금증이 생겼었지만, 진료가 끝남과 동시에 저의 관심사도 사라졌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풀빛 출판사의 쓸모있는 공부 시리즈에서 3권으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이 출간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다시 살아난 치의학 호기심! 고대부터 현대까지, 치과 치료의 모든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어 인문 과학의 융합적 사고를 기르고 싶은 청소년에게 꼭 추천하는 책으로 탄생했다고 해요. 어렵게 쓰인 치과역사책이라면 부담스러워서 안 봤을 텐데, 청소년 추천 책 치고 표지의 삽화가 너무 귀여운 거 있죠~ 두께도 얇아서 이 접근성도 좋고, 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답니다.

 

이 책은 질문으로 시작하여 답변을 해주는 구성으로 상식역사를 두루두루 갖출 수 있게 이야기가 정리되어 있어요. 중간에 삽화가 등장하여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도와주고, 질문의 답변 끝에는 잠깐 치의학 상식코너로 치의학 관련 분야의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답니다.

 

24개의 질문이 등장하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사건들로 정리한 것이라고 해요. 특히 치의학이 어떤 학문인지, 치의학 쪽으로 진로 탐색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하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가볍게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24개의 질문과 답변 구성이라 처음부터 목차대로 읽을 필요 없이, 내가 궁금했던 치의학 역사 혹은 상식이 있는 그곳부터 무순서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휴식 시간에 짬짬이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 하나씩 풀어놓듯 점점 책 내용에 빠져들 수 있었답니다.

 

1번 질문이 최초의 치과의사는 누굴까?’에요. 저도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기에 첫장부터 정독하였는데, 이집의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목판의 기록에 의해 헤시라라는 의사였다고 해요~ 그 당시가 기원전이었고, 치과 질환을 치료한 사람에 대한 기록이 상형문자로 곳곳에 존재하여 오늘날 연구자들에게 매우 좋은 자료가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당시 좋은 치과 진료보단 주술에 의존하는 방법이 오랫동안 사용되었다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3번의 질문은 의사는 처방하고, 이발사가 치아를 뺐다고?’라는 질문이에요. 이발사가 치아를 뺏는다는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워 2번 질문을 건너뛰었어요. 의사 > 외과 의사 > 이발 외과의 순서로 계급이 존재했으며, 과학적 이론이나 학위 없이도 손재주가 좋은 기술이 좋은 이발 외과의가 지위가 낮았고, 피를 보거나 손으로 수술하는 것은 의사의 품위를 낮춘다고 생각하여 말로 지시를 내리는 의사가 높은 계급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치아를 빼는 기술은 이발 외과의에서 담당했다고 합니다.

 

15번의 전신 마취를 치과에서 먼저 발견했다고?’ 질문에 대한 답은 최초의 마취를 발견한 호러스 웰스의 인생 스토리를 짤막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어떻게 고통 없이 발치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알게 된 웃음 가스 그리고 이를 활용한 발치! 하지만 웰스의 발견에도 불구하고 시연회에서는 실패하며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어요. 다시 연구를 거듭했지만, 정작 웰스가 죽은 뒤 최초의 마취 발견자로 인정받게 되는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치의학 역사와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어 계속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치의학을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통해서 즐겁게 알아보아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치의학

#권수진

#풀빛출판사

#치과치료의역사

#쓸모있는공부

#재미있는치의학수업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가스터디 초등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본(4·5·6급) - 초등 한능검 30일 챌린지, 개정판 2판
메가스터디 한국사연구회.한유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 메가스터디books

 

초등학교 5학년이면 본격적으로 역사 과목을 배운다고 들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아이도 슬슬 한국사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아이의 한국사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는 한국사 학습만화를 꾸준히 읽혔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의 가사에 나오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 매칭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수준이랍니다. 사실 아이가 역사 덕후라고 불릴만한 친구였으면 좋겠지만, 지극히 평범한 초3 수준이라 엄마의 욕심으로 초등학생 한국사 시험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평가에 도전해서 기본 등급인 4~6급에 도전해보자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요. 엄마는 심화 과정에 도전하고 아이는 기본과정에 도전해서 한국사에 관한 관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고싶은 것이 저의 큰 그림이에요.

 

그렇다면 아이는 한국사를 공부해야 하고, 시험은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기출문제도 풀어봐야 할 것이며, 기본 등급의 시험 구성과 난이도 또한 미리 학습해야 할 부분이더라고요. 거대한 목표를 앞두고 초등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에 대해 하나둘 알아야 할 내용을 학습하기 위해 메가스터디북스의 <초등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본편>교재를 준비했어요.

 

-30일 챌린지로 매일매일 학습 계획표가 미리 짜여 있고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안내문이 있어 평가등급, 점수, 문항 수, 접수 방법, 준비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또한 초등에서 중등까지 교과 연계 단원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로 정리되어 교과서 학습까지 연결 지어 공부할 수 있어요.


- 기출 문제 분석으로 시험 패턴 파악, 핵심 키워드 공략을 통한 메가스터디 교재의 특징 속 한능검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의 수립과 발전까지 크게 9챕터로 이어져 있고, 개념 마스터와 기출마스터는 총 28강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챕터별로 시작하기 전에 5번 이상 출제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키워드 기출 분석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그림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는 것이 메가스터디북스의 큰 장점이더라고요.

또한 30일 챌린지 외에 실전 모의고사 문제지를 수록하여 최종 점검을 해 볼 수 있게 제공되어 있고,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140개의 핵심 키워드를 이미지로 풀어낸 그림 카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는 아직 한국사 첫 시작 단계라서 30일 만에 도전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고요. 메가스터디 초등 한국사 능력검정시험교재와 함께 6개월간 공부해서 다가오는 겨울방학 때에 5급 정도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미 한국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 아이라면 30일 챌린지를 통해 충분히 시험에 도전해서 원하는 등급에 합격까지도 당당하게 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되고요~ 한능검 시험 전 점검을 위해 메가스터디 초등 한국사 능력검정시험기본 교재를 선택하셔도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등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입문할 친구들은 메가스터디북스와 함께 해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메가스터디

#초등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본4·5·6

#최신기출문제

#초중등역사교과연계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1
이광렬 지음, 유혜리 그림 / 빅피시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이광렬

| 그림 유혜리

| 출판사 빅피시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초등 교과 연계부터 최근 환경 이슈까지 담은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신간을 만나보았어요. 동물에 무한한 관심을 보이는 아이다 보니 역시나 이 책을 받자마자 하루 만에 완독했을 만큼 흥미진진,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더라고요.

 

학습만화도 아닌데,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흥미롭게 읽었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더라고요~ 엄마의 매의 눈으로 고민중인 독자분들을 위해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책의 매력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초등 과학 교과 연계 및 최근 환경 이슈까지 생생하게 담았어요.

27마리의 동물의 신기한 능력과 과학의 원리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수상한 과학자와 함께 동물원을 탐험하며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능력을 알 수 있어요.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에서는 최신 환경·생태 이슈까지 이 책의 저자인 수상한 과학자 이광렬 교수가 들려주는 최신 과학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미스터리 동물원, 와구와구 동물원, 무시무시 동물원, 뿡뿡 동물원, 알록달록 동물원의 5개의 코스를 따라 27마리 동물들의 독특한 행동과 생김새 속에 숨은 과학의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과학 지시서입니다.

 

<미스터리 동물원>에서는 해달의 피부와 털, 고양이 수염, 개의 비타민 C유전자, 소의 반추 속 비밀, 고슴도치의 가시에 대한 과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고요.

 

<와구와구 동물원>에서는 비버의 터전 만들기 능력, 개복치 종, 일꾼개미의 버섯 농사의 역사, 벌새와 꿀, 대머리독수리의 위 등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담겨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구성으로 <무시무시 동물원>에서는 거미, , 모기, 파란고리문어에 대한 독의 비밀을, <뿡뿡 동물원>에서는 판다, 고양이, 고래, 캥거루, 토끼의 응가에 대한 비밀을, <알록달록 동물원>에서는 오징어, 연지벌레, 홍학, 매미, 반딧불이의 색깔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보고 있답니다.

 

동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아이라 엄마도 잘 모르는 분야까지 빠삭한 아이인데도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을 통해 새로운 동물의 능력을 알게 되었다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어찌나 엄마에게 이런 거 알고 있냐며 자기 동물 지식을 맘껏 뽐내는 아이를 보며 저도 한 수 배웠답니다. 2권은 다음 주(93)에 출간 예정이라고 되어 있어서 2권도 출간되면 발이 빠르게 구매해 볼 예정이랍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상한동물원에서만난과학

#이광렬

#빅피시

#어린이교양서

#동물관련과학

#초등과학

#수상한동물원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의 과학 - 우리 아이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
이연주 지음 / 북스힐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이연주

| 출판사 북스힐

 

아이들이 어릴 때는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해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실험을 하면서 재미 위주의 과학을 접하게 해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엄마의 노력에 비해 아이들은 재미 혹은 일회성 이벤트 정도로만 느끼는 아이들이 매우 아쉬웠고,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에게 설명하기엔 저의 능력이 부족했기에 엄마의 과학은 그렇게 점점 멀어졌던 것 같습니다. 과학적 호기심이 생긴 아이가 저에게 질문하면 머릿속으로 나는 알겠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쉽게 설명해야 할지가 늘 고민인 엄마에게 필요했던 엄마의 과학이란 신간이 선물처럼 저에게 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연주님은 아이들에게 과학원리를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 호기심을 키워주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답을 알게 되면 아이들은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과학이 숨어 있는 요소에서 같이 신기해하고 발걸음을 멈추고 기다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과장된 반응으로 같이 궁금해하시면 됩니다.(p5)

 

저자가 강조하는 의견을 바탕으로 호기심을 가졌으면 하는 과학 현상, 과학원리에 대한 설명, 나이에 따른 적용 수준 제안,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따른 과학과 교과 관련 단원 수록으로 네 부분으로 나누어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진 과학적 호기심을 엄마와 미르라는 9살 가상의 아이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었으니 독자인 우리는 이를 참고하여 실제 우리 아이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부엌에서, 놀이터에서, 미술관에서, 여행에서, 일상에서의 마주할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엄마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 장에서 만날 수 있는 미르의 과학적 호기심은 우리 아이들도 한 번씩은 물어봤을 법한 질문들이 많이 담겨있어요.

 

부엌에서는 요거트의 발효, 떡국을 끓일 때 다 익은 떡이 떠오르는 이유, 눅눅해진 튀김 살려내기, 붕어빵을 호호 불면서 먹는 이유, 푹신한 빵의 과학

 

놀이터에서는 솜사탕의 원리, 착시 그림, 입으로 분 풍선이 하늘로 떠오르지 않는 이유


 

미술관에서는 원근감 그림 표현, 명화 속의 거울, 그림은 무엇으로 그리는지에 대한 재료



 

여행에서는 비행기가 뜨는 원리, 자동 감지기, 과속하는 자동차를 어떻게 아는지, 식당의 주문 벨

 

일상에서는 아픔으로 느끼는 압력, 날개 없는 선풍기가 시원한 이유,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병의 원리, 오뚝이가 일어나는 이유

 

아이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며 아이게 직접 질문을 했거나 평소 궁금해했던 것에 대한 과학 이야기가 많이 등장해서 저도 궁금하면서도 확인해보고 싶은 부분이 많았어요. 위에 열거한 호기심은 실제 우리 아이의 호기심과도 일치한 부분이었고, 열거하지 못한 다른 호기심들도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또한 어떤 부분은 실제로 아이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과학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실제로 실험했던 내용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하여 상당히 반가웠었어요, 나는 당시 아이에게 똑 부러지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지 못했는데, 저자는 어떻게 아이에게 설명했을까? 하며 기대하며 찾은 과학 이야기도 있었답니다.

 

책 속에 다루어진 미르의 호기심은 엄마가 각 현상에 대해 과학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아이의 나이대에 알맞은 설명 방법에 대한 제안이 유아 혹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까지 학습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마지막은 과학 교과과정에 대한 체크까지 안내되어 있다 보니 아이의 학령기에 맞춰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지 않더라도 엄마가 먼저 실험을 준비하여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기도 해보면 될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어릴 때 과학적 사고를 위해 여러 실험을 해보면서 느낀 점은 당시 아이에게 과학원리에 대한 이해를 거의 못 했기에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싶은 회의감이 들었었는데요. 이번에 엄마의 과학책을 보면서 아이와 했던 과학 실험들이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깨달았답니다. 아이는 당시 일회성이었던 실험에 대한 사진을 보며 기억을 하고 있었고, 과학원리는 조금 더 성장한 지금 알려줘도 충분히 잘 흡수해주더라고요~ 어릴 땐 없었던 피드백을 이번에 참 많이 해주었는데요. “~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하며 반응해주니 너무 아이에게 고마웠고, 나름 노력한 젊은 나에게도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또한,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당연시하고 스쳐 지나갔던 것에 대한 일상에서 과학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과학 호기심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해 보이기까지 했는데요. 엄마의 과학은 아이와 함께 조금씩 자주 들여다보며 아이가 궁금해하는 과학을 더 알아가보기로 했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엄마의과학

#이연주

#우리아이를위한최소한의지식

#일상의과학

#과학호기심

#북스힐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